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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5 07:29
[잡담] 슬슬 한미동맹을 재조정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상향시키겠군요
 글쓴이 : 이정덜
조회 : 3,339  

러시아는 폴란드에  MD배치하면 핵공격까지 불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적국을 아주 크게 자극시킬수있는 이  MD를  필요 하지도 않는 한국보러 배치하라하면

결국   중국.러시아와 전쟁시 한국을 중립지대로 놔두지 않고

반드시 끌어들여  미.일로 향할 집중 포화를 한국으로 돌리겠다는  의도인데

미군의 목적이 전쟁억지력이지  불나라고 부채질이나 하고   총알받이나 시킬려고 자빠지면

 한미동맹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않을까요?

차라리 이럴거면 중국으로부터 안전보장을 받는게 나을거 같군요

나라의 안보는 물론  미.중의 싸움에 휘말릴 염려도 없고

무엇보다 북한문제가 간단하게 처리가능하고 

중국은 철저히 내정불간섭이 원칙이니 한국보러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을꺼같고

솔직히 이런말하면  욕먹을거 알고쓰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론 반드시 이렇게 될거같습니다

현 한국경제가 이젠 미국보다 중국에 의지하고있는데 이러면  하기 싫어도 해야합니다...

중국이 한국물건을 사줘서 나라경제가 돌아간다면  어쩔수없죠

경제에 종사하는 재벌가나 장사치들이  분명 친중이 애국인 사회분위기를 조성안하겠습니까?

돈이 전부인 사람들인데

지금 박근혜가 겉으로는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양쪽을 들날락거리며  양다리 걸치고 있는데

 둘다 선택할순 없습니다..  어느쪽에 붙는게 현명할지 결정해야죠

MD는  미국이  한국보러  어느쪽에  붙을건지 확실하게 의사를 묻는데 결론은  중국인거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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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대한민… 14-06-05 07:35
   
엠디는 돈도많이들어가고 전쟁시 어쩔수없이 무조건 개입해야하고...

말그대로 우리한테 득이될거없어서 하지않은거구요

누가뭐라하든 우리의 혈맹은 미국입니다 그건 과거도 현제도 그렇습니다

현정부가 양다리걸치는건 어쩔수없는 선택입니다 모르세요?

중국한테붙는게 결론이라구요?? 내참 어이가없어서 조선족이십니까??

중국이 어떤나라입니다 한반도 통일직전 참전에서 분단시킨 주원인입니다

말같지도 않은소리좀하지마세요

답은 그냥 우리가 강한군사력을 보유하는수밖에없습니다


중국한테붙는게 결론이라시네  정신좀차리세요 중국인들 만행적을려면 일주일적어도 모자릅니다

이무슨말같지도않은... 강한군사력많이 전쟁을 억지할수있습니다...
투기꾼 14-06-05 07:36
   
가. 이제는 이런 반박도 굉장히 지겹습니다만, 중국이 한국물건 사주는 비율은 굉장히 낮습니다. 장부상 대중무역이 늘었다고 해서 중국과의 거래가 늘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압도적인 비율로 자본, 중간재의 수출입이고 현지 가공을 통해서 미국/유럽으로 재수출하는 식입니다. 실제로 돈이 벌리는 시장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지요. 이런 식의 이야기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언급되었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분이 계시는 군요. 중국인이 한국물건 사주는 비중은 전체 무역의 3%? 도 될까요. 아직도 중국이 물건 사줘서 무역이 되는줄 아시나 봅니다.

나. 왜 붙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부터가 사대주의 발상이라고 그냥 욕해드릴게요. 흑백논리 지양합시다. 미국 아니면 중국 이런 식. 중국이 사태를 주도한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G2론은 한국에서나 유행하는 그런 식의 단어이니 보다 현실에 입각한 국제정치구도를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에 대해서 그나마 온건하게 글을 쓰는 나라가 한국이고 진짜 중국의 현실에 대해서 왜곡해서 오버질 하고 있다는게 견해입니다. 마치 중국이 끝모를 성장을 하고 패권을 가질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미리 설레발을 치는 경우인데 서구 언론들은 그렇게 생각할까요. 중국 그렇게 대단한거 없습니다만. 중국경제에서 생산 50%이상은 외자들이 하고 있고, 무역도 50%이상은 외자들이 수출하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곡물, 철강, 상수도시장에서 외자들의 독점 사례는 중국 자기네들에서도 떠드는 바이고요. 우리의 사례를 보면서 마치 엇비슷하게 따라온다라는 이미지를 갖게끔 한국언론이 주도하고 있는데 실제 중국이 청나라 말기와 뭐가 본질적으로 달라졌는가 실감할 수 잇는게 없어요. 부의 분배는 악화되고 있고, 소득수준은 여전히 최하인 상태. 부유층 60%가 이민을 생각하고 있고 실제 이행하는 나라. 환경오염은 제가 안 떠들어도 다 아는 사실.

중국의 위협은 사실이고 우려해야 하지만 마치 거대한 힘의 중핵이자 세계적 영향력을 가졌다라고 오버해서 설레발 칠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중국과 가깝다는 이유에서이지요. 대국관계는 아무것도 된 바도 없고 중화짬뽕들이 알아서 오버하고 있는 모양새에 우리가 미리 놀아나는것 만큼 멍청한건 없다고 봅니다만. 그외 대국/소국 이런 구도도 굉장히 웃기고요. 인도, 인니, 브라질 이런 나라들의 영토, 인구는 수준급이지만 실제 경제적, 기술적, 군사적 힘을 가진 나라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런 나라들이죠. 개인적으로는 과거 제국주의시절이 지금도 재현되고 있다라는 견해고요.
굿잡스 14-06-05 07:37
   
현 한국경제가 이젠 미국보다 중국에 의지하고있는데 이러면  하기 싫어도 해야합니다...>??

하 이런 글 올리기 전에 제발 대중 무역의 실상부터 좀 공부하시길(누누히 강조해도 에구..)

지금 짱국이 먹고 사는 기반은 다름 아닌 단일국가로는 최대 무역수출시장인 미국 소비시장과 유럽존

즉 양국 서방시장과 자본덕임. 아시겠어요? 그리고 한중간의 무역액은 이런 우리가 한중수교이후 짱국의

일정기간 거의 무상의 토지대여와 값싼 인력을 통한 수출우회기지로서 베트남 확장판으로 짱국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에 흘러들어가는 중간재들이 대부분을 차지함. 그리고 기사에서 뭔 짱국으로

수출이 주니 어쩌고 이말은 달리 말하면 짱국을 통해 미국으로의 수출 둔화를 의미합니다.

다시말해서 지금처럼 짱국내 노동비 상승에 따른 제조경쟁력 악화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를 비롯한 다국적 기업들이 더이상 짱국을 세계제조공장으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탈짱국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되도 되는 것임.
굿잡스 14-06-05 07:43
   
그리고 미국의 MD발언과 짱국으로 붙는 거랑 뭔 상관입니까?

미국 주도의 자기 본토 방어를 위한 결정권으로 우리를 호구로 하는 식은 단호히 거절될 상황이지만

짱국은 내륙쪽에 열도를 향해 중거리 탄도탄 수백개를 실전배치하고 있음. 이말은 달리 말하면 언제든지

우리와 갈등을 빚을시 얼마든지 우리를 적대할 무력 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우리는 우리 주도의 자체 방어 시스템으로 중고도 뿐 아니라 고고도 방어도 우리 결정과

주도하에서 착실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임. 자주 국방차원에서(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봐서 알겠지만

결국 마지막은 자주국방력 외는 답이 없습니다. 더욱 쌀국과 짱국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그래서 이전에 저도 기존 <고슴도치 전략>으로 괜히 울 나라 건드리면 너희들도 피보긴 마찬가지니 애초

에 건들이지 말라는 전락 외에 우리 본토를 미사일로 부터 지켜내기 위한 영공해상에서

사전 차단 하기 위한 <무풍지대 전략> 즉 제대로된 우리 주도의 방어 전력까지 합쳐 애초에

우리권내에서는 싸움 자체가 들어 오지 못하게  착실히 자주국방력 강화를

위한 공방 전략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참치 14-06-05 07:45
   
적국의 비위맞춰줘서 어따 쓰시게요? ㅎㅎ

사실 중립국으로 해서 얻는 것이 있고 잃는 것이 있어요.

MD를 고심하는 것은 이것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이고요. 이왕 한다면 미국에게 얻어낼 걸 계산하고 있겠죠.

중국 X구멍 핥아봐야, X밖에 안나옵니다.  중립국으로 남는 것은 분쟁불안으로 부터 회피해서 경제적적 이득을 위해 하는 것이지,

러시아의 집중타격, 중국의 집중포격... 이딴걸 의식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중립국은 한미동맹관계가 느슨해져서 중국의 먹이가 될 가능성은 커집니다.

북한마저도 중국을 경계하는 마당에 뭔 잡소리신지... ㅡㅡ;;

아, 그리고 대중무역은 생각하시고 대미무역은 계산 안하시나봐요. 허허허... 조선족이신가?
굿잡스 14-06-05 07:52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는 짱국은 지들 내부적으로도 쳐먹고 살기도 바쁜 나라입니다.

동남아쪽 패권적 장난질 치는 것 보세요.

미국처럼 일정한 거대 경제권과 소비시장, 첨단 기술력과 선진금융 자본, 자원력을 가지고 자신뿐 아니라

동맹국에게 일정한 혜택과 군사적 지원을 하는데 반해 짱국이 하는 것 뭐있나요???

고작 국제적 불량 적성 돼지 독재 국가인 북한만 비호쳐하면서 북한 주민들 압사시키는 최대 일익을

담당하면서 울 나라 남북한 통일의 가장 큰 방해세력이 현실인데.

본인 스스로가 미국 정도의 포스와 역량으로 주변국을 품을 수준과 경제력도 안되는 나라에 뭘

기대하고 붙니 마니 합니까???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ㅋ 최소한 짱국이 거의 모든면에서 미국 이상으로 대등해지는 날에 정치적으로도

민주화가 실현된 사회. 그때 가서 이런 소릴 해도 전혀~ 안늦군요.
펜펜 14-06-05 07:52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서구국가의 차이를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중국과 미국은 기본적인 세계관이 다른 국가입니다.

미국은 국제법을 기반으로 자유와 인권을 추구하며 협력과 협상을 통한 동등한 선상에서 국제관계를 추구하는
사상을 가진 나라이죠.
(뭐 겉으로야 그렇다는 거고 필요에 따라 중동에서 독제국가를 지원하고 아프리카에서 맘에 안드는 나라가 있으면
쿠데타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게 나쁘다는것을 알기에 감추려고 합니다.)


반면에 중국이 추구하는 세계관은 현재까지는 철저하게 힘을 바탕으로 하는 수직적인 세계관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힘이 모든것을 좌우하며 자국의 이익을 수직적 세계관에서 최상의 위치에 놓입니다.

대표적으로 남중국해를 통으로 먹으려고 하는거고 중국적 세계관에서 보면 당연한겁니다.
그러니 베트남과 필리핀이 항의하는걸 불쾌하게 여기고 짖밟으려고 합니다.

외교관계도 당연히 수직적인 관계를 구성하려고 하죠.
대표적으로 과거 조공관계가 중국이 추구하는 외교관계 입니다.
몆일전 조선일보 인터넷판에서 중국이 우리에게 과거 조공관계로 회귀하는게 어떠냐고 떠봤다는것도 그런 이유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중국편에 붙는다는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지내온 국제관계나 세계관 자체가 변한다는걸 의미하죠.
우리가 미국을 버리고 중국에게 붙는다는건 가장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술담배여자 14-06-06 06:16
   
즉 서토국 애들은 여전히 왕조가 중원통일한 이후 했던짓을 지금도하고싶어하는듯.....
중국이 함부로할수없는 국가들도있고 해서 그렇지
중국이 세대로 석권한다치면  아마 입조하라고할지도몰라요 ㅋㅋㅋㅋ
여전히 마인드가 그래....
릭스다 14-06-05 07:54
   
중국과  붙어서 뭐하게요 처음에는 중국이 마치 동맹국처럼 대하다가
미국의 힘이 없어졌다 치면 바로 한국 먹을라고 합니다.
그게 중국의 본성이에요.
그들은 중화사상이 뿌리깊이 박힌 나라에요.
그들은 세계의 중심이 중국이라 생각하고 나머지는 다 지들 발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세계 넘버원이 됐을때는 한국은 그저 발 아래 때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치고 들어옵니다.
그들과 중립은 유지해도 결코 미국을 저버리고 중국에 붙는다는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투기꾼 14-06-05 08:03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왜 중국이 붙어야 하는 대상'인가에 대해서 생각들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만. 경제, 무역 이런 관계는 중국과 동맹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일들이고 지금 일본-중국도 이런 식입니다. 중국의 힘을 냉철하게 읽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이득을 취한다는건 다들 동의하지만 아직도 '붙어야 한다/ 말아야 한다'라는 판단 자체는 사대주의의 향기가 나는 겁니다. 중국은 이용의 대상이지 붙니 마니를 결정하는 대상이 아니에요. 무엇보다 재미있는게 마치 중국이 '나한테 붙어야 경제적 이득을 줄게' 이러는 식인데 과연 중국이 이런 지위에 있는지부터가 웃기고, 더욱이 이런 생각을 하는 몇몇 아니 좀 많은 한국인들도 중화주의관념에서 못 벗어나왔다고 봅니다만. 일본은 100년전부터 탈아론이니 뭐니 하면서 중국과 선을 그었고, 지배의 대상으로 보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이런 이미지가 굉장히 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征中論이든 뭐든 이런걸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만.

1. 중국이 한국에게 시혜를 베푸는건 없습니다. 한국기업들이 중국시장을 개척한 것이지요. 마치 여기서 착각해서 중국정부가 우리나라한테 선심쓰듯이 옜다 돈을 쥐어주는 발상은 안했으면 합니다.

2. 중국에 붙니 미국에 붙니 하기 전에 우리가 미국과 어떤 관계인지부터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합니다. 그냥 구한말식 외교를 머리속에 그려서 이대로 21세기에 복사하는건 생각없는 짓이고 미국은 안보-핵우산의 틀 안에서 있는 것이지 엄청난 속국관계 이런것도 아닙니다. 도리어 과거의 미국은 한반도에 관심없어했으니까요. 그러니 미국과 결별한다면 가능한 시나리오는 자체적 핵무장이거나 독자안보체제의 구축(이게 꼭 자주국방인건 아니라 다자적안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오해 ㄴㄴ) 인데 중국이 뭘 제공한다는 겁니까. 중국의 핵우산? ㅋ 중국의 안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본과 사이가 안 좋은건 사실이지만 굳이 미-일과 척을 질 이유가 뭐가 있나요.


그러니 미국이 아니면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 없으면 미국없는 안보인것이지 아무것도 주는바도 없고 이득도 안되는 중국과의 짝짜꿍은 웃긴 개그일뿐이죠. 중국없으면 무역 안될까봐요? 중국이 한국에 돈을 쥐어줍니까? ㄴㄴ 그러니 이런 사대주의 발상은 21세기에도 재탕하려하지 맙시다.

돌려서 말을 해서 오해하실까봐 다시 적지만 '누구에게 붙는다'라는 말은 사대주의 발상 맞습니다. 현실과 아무런 관련성없는 순수한 모화외교지요. 중국은 이용의 대상이고 뜯어내야할 대상이지 '붙어야 하는/안 붙어야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이 글쓴이 뿐만 아니라 댓글쓰신 분들도 중국에 대해서 기본관념을 좀 바꾸셨으면 해요.
잔향 14-06-05 08:08
   
중국에 붙을바엔 엠디하는게 낫겠습니다
사대니 뭐니 비판하겟지만 중국에게 붙으면 나라의 존립마저 위험할뿐입니다
미국과엠디를 하는게 어쩔수없는 선택이라면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이득되는  조건을 걸어야지
예를들어 핵재처리라던가 미시일사거리연장이라던가

중국과의 동맹은 나중에 우리나라까지 집어삼킬겁니다
제2의 식민시절로 돌아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정덜 14-06-05 08:14
   
무역흑자낸거 중국이 1위 아닌지? 자본이 미국이든 유럽이든  돈버는 구조가 중국의 소비아닙니까..
미국에 대한 맹신이 영화 수준이네요 ..마치 산타크로스의 존재를 믿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중국에 대한 개인적 혐오야 저도 이가갈림.. 하지만 정부의 노선은  친중같습니다
북한문제.우크라이나 문제에서 미국의 한계를 봤고  미국의 국력은 정체고 중국을 비롯한 반미국가들은 성장입니다...
계산기 뚜둘겨보면  남는장사하려면 친중일수밖에요...
     
투기꾼 14-06-05 08:17
   
장부상 무역흑자라면 한국이 베트남에 130억달러 흑자보는건 뭐라고 설명할까요? 베트남사람 주머니를 털어서 낸 것이다? ㄴㄴ 윗에 분도 말씀하시지만 제발 한중무역관계, 글로벌생산구조에 대해서 이해는 하시고 쓰셨으면 해요. 중국의 소비로 한국수출이 일어나는거 아닙니다. 미국의 소비가 중국의 생산을 돕고 중국의 저임금을 위해서 한국을 떠난 한국기업들에 의해서 한중무역의 장부상 거래액이 나오는 것입니다. 무역흑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뭘로 무역흑자를 내느냐가 중요한겁니다. 한국이 베트남에 무역흑자를 내는건 베트남 소비가 아니라 베트남에 있는 현지 한국기업들이 부품/소재수입을 해서 거기서 조립한 다음에 전 세계로 다시 수출하는 겁니다. 그러니 무역흑자가 나오는 것이고요. 한국은행도 이런 행태를 아니까 글로벌부가가치에 따른 무역수지를 다시 재는 겁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썼지만

'친중해야 무역을 할 수 있다' 라는 발상 자체가 굉장히 이상한거 아시죠? 반중에 혐중에 온갖 중상모략과 중국과 척을 져도 무역은 합니다. 아직도 이런 발상속에서 우리가 중국과 친해야지만 중국이 무역을 하는줄 아는 유치한 발상은 안했으면 해요.

한국이 일본과 역사감정으로 싸우고 있지만 일본은 매년 한국에 300억달러씩 흑자를 봅니다. 일본이 친한을 해서 그럴까요? ㄴㄴ

제발, 그러니 제발 중국과 친해져야만 무역을 할 수 있고 흑자를 낼 수 있다라는 억지가상은 안했으면 해요. 무역흑자는 기업간의 기술, 경쟁, 생산의 문제이지 국가간의 감정싸움이 아닙니다.
     
굿잡스 14-06-05 08:19
   
자본이 미국이든 유럽이든  돈버는 구조가 중국의 소비아닙니까>?? ㅋ 윗글 한글을 이해

못하세요? 짱국내 미국 수출을 위해 세워진 우리 기업으로 국내 중간재가 흘러들어가는게

마치 수출량으로 보이는 겁니다.  짱국국민들이 실제 우리 제품을 소비하는 미국같은

직접적 광역소비시장이 아니라는 말임.


도리어 님식으로 말하자면 짱국이 우리에게 대가리 숙이고 들어와야 함. 지들 노동자들

먹여살리고 경제 발전의 한 몫을 담당하고 한때 짱국 최대 투자국이였으니.

그리고 뭔 잽은 짱국 수출이 없어서 짱국과 척지고 있음??

무슨 국제무역이라는게 일방적으로 어느 나라가 퍼날라주고 어느 나라는 공짜로 사주는

줄 착각하시는 것입니까?(도리어 우리가 실질적으로 사주는 짱국 제품이나

농산물 액수가 더 많음)

뭔 소리인줄 이해 안되시면 정독 100번 하시길.
     
이정덜 14-06-05 08:50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무역구조는 이거아닙니까... 중소기업(한국)이  대기업(중국)에 납품하는게  결국 소비자(미국)...
근데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손잡겠습니까 소비자랑 손잡겠습니까
그리고 중국경제가 서방자본 덕분?? 오장육부중에  심장이 간덕봅니까  간이 심장덕 봅니까?? 
중국에게 한국은 없어도 될나라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그 영향이 중국쪽에 점점더 기울고있습니다.
그럼 친중으로 가는겁니다...  대세가 이렇다 이겁니다...
일본이야 자국시장크고  남에게 종속이 필요할 정도의 크기가 아니죠
          
투기꾼 14-06-05 08:56
   
친절하게 써드려도 억지로 본인 편한대로 왜곡해석하시네.

한중무역구조는 이렇습니다.

한국에 있는 한국기업 부품소재업체 ->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 조립업체 -> 미국시장

한국기업간의 거래라도 한국과 중국의 세관을 넘으니 각국의 수출/수입통게에 들어가는 것이고 이게 한국의 무역흑자로 기록되는 겁니다. 중국에 있는 한국업체들은 이걸 수입해서 가공해서 다시 미국/유럽에 팔아서 달러를 버는 것이고요.

억지로 본인 머리를 써서 경제구조를 왜곡하지 마시고 그냥 자료와 통계, 남들이 말해주는걸 제발 들으시죠.

1. 중국에서 수입하는 업체는 중국기업이 아니라 한국기업이 대다수다. 복창합시다.
2. 중국이 구입한다 하더라도 그건 중국의 은혜가 아닙니다. 이것도 복창하시죠. 한국기업들이 일본에서 부품 사는건 한국의 은혜입니까? 말이되는 소리를 하시길.
3. 몇일전 기사에 대중무역비중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게 있어서도 중국은 없더도 되는 나라입니다. 단지 저임금수출기지를 놓고 이렇게 과대평가해서 빨아대서 마치 한국경제에 없어도 되는 나라라니. ㅉㅉ 한국 GDP형성에 중국은 6%입니다. 6%로 오버하지 마시죠.
          
이정덜 14-06-05 09:02
   
한국에 있는 한국기업 부품소재업체 -> 중국의 한국기업 조립업체 -> 미국시장
그게 내말대로 소비구조를 써놓은 거잖아 하하...
진짜 대가리로 이해못하시네..
               
투기꾼 14-06-05 09:04
   
"한국에 있는 한국기업 부품소재업체 -> 중국의 한국기업 조립업체 -> 미국시장
그게 내말대로 소비구조를 써놓은 거잖아 하하... "

관련 통계라도 읽어는 보는지? 한국이 중국에 뭘 수출하는지나 알고요? ㅉㅉ

현지 한국기업이 수입을 하는게 그게 왜 중국의 시혜가 되는건데요? ㅋㅋ 다시 써드려요?

현지에 한국기업이 한국에서 물건 조달하는게 왜 중국이 돈이 퍼준다고 착각질 하는건데요? ㅋ 이제 중국이 한국한테 돈 주는겁니까?

현지 한국법인이 한국에서 부품을 조달하는건 중국의 수입으로 기록되고 한국의 수출로 기록되는겁니다. 중국인, 중국기업, 중국정부와는 아무런 관련없이 중국세관에 걸리는 거래이기 때문에 중국의 수입이 되는 것이고요. 여기서 발생한 무역흑자가 중국이 무슨 퍼줘서 한다고 그만 좀 우기시죠. 이만큼 친절하게 설명해 드렸으면 고등학교 경제 배운 친구들도 이해합니다.

가생이에 조선족, 화교 많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계속 이러시면 의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가면 님같이 말하는 사람을 늘 보거든요. 반대로 중국이 한국에 이만큼 투자했다면 중국의 은혜랍시고 중국없으면 한국경제 안돌아간다라고 우길 군상이죠. 한국의 대중 투자가 400억달러는 될 것이고 중국의 대한투자는 25억달러일겁니다만. 한국-중국관계에서의 갑은 한국이지 중국이 아닙니다. 그러니 착각 ㄴㄴ. 중국대신에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바, 방글라데시등의 대체시장을 파고 있고 거기서 무역이 증가하니 최근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수출에서 대중비중이 줄었다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굿잡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한국이 중국에 수출하는건 부품/소재이고 소비재는 극히 일부입니다. 그것도 중국인들이 사서가 아니라 현지 한인, 한국기업들이 소비할려고요.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농산물, 공산품의 양이 더 많은데 누가 누구한테 은혜를 베풀었다고 착각하는 걸까요.
               
투기꾼 14-06-05 09:27
   
우리나라가 중국에 수출하는건 우리나라 기업들이 필요해서 사는 것이고 우리나라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건 우리나라가 필요해서 수입하는 겁니다. 진짜 장부상무역흑자와 관련없이 경제주체별로 다 따져서 은혜론 운운하면 중국이 한국에 절해야 할 판. 억지로 한국기업이 가서 고용시켜주고 투자해주지, 더욱이 한국에서 중국산 농산물도 수입해주고. 맨날 장부상 무역흑자만 보고 이게 중국정부가 한국정부한테 '우리편 오면 더 줄게' 이러는줄 아는 모양이죠. 특히나 이런 소리는 조선족들이 무역에 대해서 무지하기에 늘 이렇게 떠듭니다.

분명하게 갑을관계가 있고 서세동점의 청나라 말기와 다를바 없는 중국의 현실에서 누가 엎드려야 할까요. 철도부설권을 얻은 영국이 돈 때문에 청황실에 절하는거 봤습니까.


짱깨는 식민정책의 대상이고 여전히 제국주의시절의 프레임이 유효합니다. 외자들이 드나들고 이권을 챙기는 양상. 그 시기에도 중국의 경제규모는 컸어요. 세계에서 3위 이내에 들만큼. 차이점이 있다면 그 당시 조선과 달리 한국이 이런 지위에 있다는 것이죠. 어디까지나 이건 경제적 관점에서 봤을 때 그런 겁니다. 중국이 한국에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소리칠 이유나 힘같은건 없어요. 투자액수, 고용인수등만 봐도 현저하게 누가 갑인지 나오는데.
          
투기꾼 14-06-05 09:02
   
한국경제와 다른 나라의 관계는 이런 식입니다.

1. 미국, 유럽같은 소비시장
2. 일본같은 부품/소재공급지역
3. 중동, 호주등의 원자재공급지
4. 중국, 동남아같은 노동력기지

각각의 성격에 따라서 한국은 1번,4번에서 무역흑자를 얻고 2번,3번에서 적자를 봅니다. 원래는 한국이 직접 가공해서 1번에 내다팔아 흑자를 봤지만 국내고임금으로 한국공장을 4번으로 옮긴 것이고요. 그러니 부품조달만 한국에서 하는 것이고 최종생산은 베트남, 중국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런 부품수입에서 한국수출이 기록되는 것이고 '장부상 무역흑자'이고요. 베트남업체가 수입해서 한국이 베트남에 200억달러씩 수출하는게 아니라 현지 삼성, 포스코 현지 법인이 수입하는 겁니다.

한국경제에 필수적인 고리는 1번 3번입니다. 4번은 그냥 우리네 원가경쟁때문에 공장을 이전한 케이스이고 부가가치증대의 효과는 있지만 이게 필수적인건 아니죠. 2번은 점차 국산화 노력으로 일본을 대체하고 있으니 우려할건 아니고요. 원자재없으면 생산이 그냥 중단이고, 소비시장이 없으면 생산해도 팔 곳이 없으니 재고만 쌓이고 부도맞는 것이고요.

4번과 같은 중국, 베트남은 한국경제에 있어서 원가재고를 위한 수출기지, 나쁘게 말하면 식민지 역할이고 오히려 신제국주의라고 평을 하는 자본에 의한 해외진출을 놓고 누가 누구한테 은혜를 베푼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베트남이 한국한테 은혜를 베푸는겁니까? 무역통계에서 뭘 팔고 수입하는가 잘 보시죠. 액정디바이스, 합성수지, 철강 이런 것들입니다. 자동차, 컴퓨터 완제품 파는걸로 아시나보죠? 우리나라 수출에서 부품/소재가 절반입니다. 이 비중이 점점 증가해서 60%~70%로 되어갈 것이라는게 예측치고요. 굳이 한국에서도 생산해도 될 걸 중국, 베트남에 공장을 옮겨서 대리생산하는 식인데 이걸 놓고 중국이 퍼준다.. 그러니까 공부하시라는 겁니다.
     
파스포트 14-06-05 16:41
   
이분 말귀를 못알아 들어요,  무슨 무역에 친중이니 헛소리 하는지 원, 글고 글을 쓰면 좀알고 써야지,  막무가네네용,ㅋ  대중  무역은 대체로 중간 맞고요, 그걸 조립해 중국시장 보담 미쿡시장에  팔죠.
얼렁뚱땅 14-06-05 08:49
   
북한이랑 딱 붙어있는데,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건 맞아요.

근데 md요구 지속적으로 한다는정도로 미국이랑 척을지고 중국에 붙어야된다?

황당하네요.

중국은 아예 땅을 날로 먹을려고 동북공정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하는놈이 낫지, 대놓고 깡패짓하는 놈들을 믿으라구요?
ㅣㅏㅏ 14-06-05 09:24
   
미국이 뭔가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걸보며 다른거 노리는게 있단 뜻인데...

그렇다고 짱깨한테 붙자니...왠 망발... 차라리 미국 52번째 주가 되고 말지. 짱깨밑으론 못들어가죠.
하늘2 14-06-05 09:38
   
중국은 철저히 내정불간섭이 원칙이니 한국보러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을꺼같고
중국은 철저히 내정불간섭이 원칙이니 한국보러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을꺼같고
중국은 철저히 내정불간섭이 원칙이니 한국보러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을꺼같고
중국은 철저히 내정불간섭이 원칙이니 한국보러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을꺼같고
중국은 철저히 내정불간섭이 원칙이니 한국보러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을꺼같고
2히힛 14-06-05 09:45
   
철저히 내정 불간섭이라 MD에 지랄하는군요
yarn 14-06-05 10:38
   
역사를 다시한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속국을 자처하던  조선의 정치가 어땠는지~~~~
     
투기꾼 14-06-05 10:45
   
조선은 속국이 된적이 없습니다만. 이상하게 이런데서 역사강의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조선은 조공질서에 편입되었지 근대 이후의 '속국' 개념에 들어간적은 없습니다. 중국이 동아시아을 통제했었다라는 환상부터 미리 깨지 않으면 미국이냐 중국이냐와 같은 현실감각이 떨어진 이런 이야기들이 반복해서 등장하겠죠. 만주족의 청, 몽골족의 원은 중국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고려와 조선은 정치적 독립성이 있었어요. 왜 중국 자신들이 사태를 통제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고 이 댓글을 쓰시느 분을 포함해서 몇몇분들도 여기에 동의할까요.

명나라가 조선을 두려워한것도 사실이고 조선이 알아서 전쟁없는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조공질서를 따랐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걸 놓고 '속국'이다라고 말을 하는 것도 웃기지만 조선은 독자적인 시호체계를 따르고 있었고, 명나라로서도 내정간섭을 할 이유가 없었지요. 조선중기의 모화사상이 퍼져서 대명의리론을 주장했지만 이건 관념적인 것이고 완전히 별개 세계에 도리어 청대에는 조선중화주의라는 대륙을 밑으로 깔고 보는 의식까지 자란 시점에서 '속국'이라..
          
좀비스타일 14-06-05 11:19
   
중국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가 중요한거라 봅니다.
중국애들은 한국을 속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동아시아의 각국 관계가 서양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조공무역문화라고는
하지만... 왕이 바뀔때마다 중국에 가서 허락을 받고와야 했던걸 감안하면
속국까지는 아니어도 상당 부분 굽히고 들어갔던건 사실이죠. 그걸 중국애들이
아직까지도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문제인거고요.
               
ISter 14-06-05 11:28
   
그렇죠  파고들어가면 사실관계는 다르다고해도  정작 중국애들이나 일본, 서구  즉 대다수 다른나라들은 조선시대를 중국속국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우리 혼자  아니라고 정의한다고 끝나는 문제는 아닌듯
                    
좀비스타일 14-06-05 11:31
   
예전에 중국에 있을때 한 중국여자애가 지도를 보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몽고를 보면서... '여기도 중국인데 마오쩌뚱이 필요없어서 버렸다'

즉... 몽고 전체도 다 중국땅인데 필요있는 내몽고만 먹고 외몽고를 버린거고
사실 몽고도 다 중국땅이다...라는 말이었죠...
               
투기꾼 14-06-05 11:57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건데 왜 여기에 또 수긍을 하시나요. 중국애들이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그걸 왜 체념하십니까. 만약에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었다라고 전 세계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 수긍하시려고요?

아닌건 아닌것이고 세계인들의 인식을 바꿀려고 노력해야겠다가 아닌 이런식의 체념은 더 위험한 겁니다만.

그리고 역사강의 또 하고 싶지 않은데 중국이 '허락'한게 아닙니다. 조선이 일방적으로 통지하고 중국이 수락한 것이죠. 다만 대국 운운하는 중화주의의 관념상 '허락'이라는 모양새인것이고요.

한국이 주미외교대사를 임명하고 신임장을 가지고 미대통령한테 가서 인정받으면 이건 미국이 주미한국대사를 허락한 겁니까? 아다르고 어 다른 겁니다.

중국이 아무나 집어서  ' 너 조선왕해라' 라고 하는게 속국이자 허락이지 조선 자체적으로 왕을 정하고 대륙에 가서 통지하는게 허락인가요?

그리고 자꾸 중국, 중국이라는 말을 써서 더욱 사태를 혼란하게 하는데 명나라시절이라면 한족왕조이니 중국 거려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만주족 시절에 식민지시절을 겪은 중국이 왜 조선을 상대로 속국타령하는 걸까요. 진짜 속국은 대륙인데 말이죠. 조선은 정치적 독립이 있었어요.

저는 요즘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사교육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님 포함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요.
                    
ISter 14-06-05 12:32
   
뭔소리하는겁니까  앞뒤 가리면서 글을 좀 쓰시지요 엄한사람 사대주의로 몰지마시고

중국의 중화주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극도로 경계해야되는 부분이라는 점에 대한  근거로 중국애들이 조선을 어떤명분으로 속국으로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부각시키려고 글은 썼는데  대뜸 조선은 속국이 아니었다느니 그딴말만 하고 있으니 적은 글입니다만

아닌 말로 우리끼리만 조선은 사대국아니었다 특수한 독립국이었다라고 자위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그렇게 조선 국가위치에 대해서 잘못됬다고 생각되시면 하다못해 유투브 관련 도영상에라도 가서 영어로 다른나라 사람들한테 계몽이라도 시작하시죠.. 여기서 엄한 사람보고 사대주의라느니 이딴말 내밷지마시고

조선 사대주의 글자만 나오면 무조껀 흥분해서 앞뒤 생각안하고 거품물고 달려들지 마세요
그리고 국사 교육은 저도 충분히 받았고 저 나름대로 애국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줍짢게 남 역사교육이니 어쩌니 평가할 위치는 되시는지 궁급합니다만
                         
투기꾼 14-06-05 12:38
   
말씀하시는건 알지만 알맹이가 없습니다만. 요약하자면 '당신이 뭔데 설교질이냐'라는 거 아닙니까. 인정합니다. 저는 그 정도 레벨이 아닌건 맞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말한게 틀린 겁니까?

"아닌 말로 우리끼리만 조선은 사대국아니었다 특수한 독립국이었다라고 자위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

제가 위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경우 때문에 적어줬죠. 전 세계 사람들이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여기에 수긍하실거냐고요? 우리끼리 자위하는 수준입니다만. 이것도. 수긍하십니까? 만약 전 세계 사람들이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다라고 한다면 분노하지 않고 있으실 자신 있으세요? 역사가 잘못되었고 잘못된 인식을 가졌다면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체념이나 하는 수준이니 뭔 역사교육이 제대로 받았다고 하는 겁니까? 반크는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겁니까?

독도는 일본땅, 동해는 일본해라고 전 세계가 수긍하는 상황에서

"우리 혼자  아니라고 정의한다고 끝나는 문제는 아닌듯"

이렇게 혼자서 자위하시면서 사시죠. 바꿀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현실안주나 하면서 '애국'들먹이는건 기만적인 겁니다. 노력을 해야 세계인들의 인식이 바뀌는 겁니다. 동해병기표기처럼요.

사대주의라는 말이 듣기 싫으시면 사대주의로 생각 안하면 됩니다. 간단한 일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군요. 분명히 잘못되었으니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것이 비난으로 읽히다면 제 글을 잘못 읽는 겁니다만.

그리고 착각하시는데 제 그 댓글은 님이 아니라 좀비스타일이라는 분에게 적은 겁니다.
                    
좀비스타일 14-06-05 15:52
   
저에게 한 말이었다니 한 말씀 드리자면 한국사람치고 우리가 중국의 속국이나
제후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중국인들이 생각하는게
그러니까 대비하자는 말이지 이게 수긍하자는 말입니까?

알맹이가 없는건 바로 님이죠.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을 혼자 아는것처럼...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속국이었다고 생각하는거처럼 훈장질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본인이 중국가서 중국인 붙들고 그거 아니라고 해본적이라도
있나요?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로 뭐라도 해보신 분인가요? 아님 주둥아리만 살아서
남탓만 하고 엉뚱한 사람 함부로 사대주의로 몰아가는 분인가요?

딱 한마디만 하죠.

'너나 잘하세요'
기링 14-06-05 11:01
   
MD 참여하게 되면
미사일 사거리 무제한, 소파 협정, 핵 제처리 등등
주고 받는게 있겠죠..

미국산 소고기 시장 열어주고도 뭘 받았을껀데 뭘 받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좀비스타일 14-06-05 11:16
   
중국의 논리로 그대로 설명하자면... 원교근공이죠...

미국과는 달리 중국은 영토욕심도 많은 나라입니다. 언제 북한이 먹히고 우리도 먹힐지 모르죠.
그들 입장에서 우리는 속국이나 제후국이니까...

우리는 최대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이득만 빼먹는게 중요한겁니다.

노무현이라서 친중으로 가고 이명박이라서 친미로 가는게 아닙니다. 번갈아가며 오가는거죠.
박근혜가 친중 분위기인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여하튼 MD는 우리에게 이득될게 전혀없습니다.
어떻게 잘 거절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투기꾼 14-06-05 11:53
   
저는 제발 이런

"우리는 최대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이득만 빼먹는게 중요한겁니다. "

이런 맥없고 현실성없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합니다만. 이득 빼먹는게 쉬우면 어느 나라나 그렇게 할 겁니다. 그런데 현실이 이렇지도 않고 그렇게 되지도 않아요.

1번.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이득을 빼는건 이 둘 사이에서 절충해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제발 이 둘을 잘 이용해서 중립을 했기 때문에 이득을 먹는다라는 가상구도는 머리속에 안 넣었으면 합니다.

2번. 한국은 친중이냐 친미냐 이런 사대주의의 대리개념을 쓰는게 아니라 그냥 필요해서 중국과 외교적 협상을 하고 미국과 협상을 하는 겁니다. 이걸 묘사하기 위해서 친중, 친미 이런 표현을 쓰는건 사대주의자들과 다를바 없어요.습근평과 만나는건 대북공조와 전략적 관계를 위한 포석이 아니라 그냥 '친중'인가요. 19세기말 영국이 독일과 접촉하는건 친독으로 묘사되는 일이까요.
     
투기꾼 14-06-05 12:00
   
한국은 분명하게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질서에 편입되어 있고 중국도 이를 알고 있습니다. 마치 여기서 한국만 독자적인 돌발행동을 잘해서 중국에 아양떨어서 이득을 챙긴다? ㅋ 이런 구도는 좋지도 않고 생각조차 안하는게 권장됩니다.

1.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이득을 보는건 기업간의 거래이고 '중국정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입니다.

2. 중국은 한국이 자기네편에 있기 떄문에 무역을 허가해준게 아닙니다.

3. 그리고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이득을 보는건 한국기업들의 기지이지 중국의 시혜가 아닙니다.

오늘날의 대중무역의 흑자를 놓고 자꾸 중국이 은혜를 베풀어서달라는 식으로 이해를 하는 전제가 깔려 있고 님처럼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줄을 잘 타서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식근론의 이야기와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어요.

막말로 한국이 중국과 전쟁거의 직전의 험악한 관계라도 무역은 합니다.
          
좀비스타일 14-06-05 15:58
   
현실감각이라곤 약에 쓸래도 없는 분이었군요... ㅉㅉ
한국과 중국이 전쟁 직전이라도 당연히 무역은 하겠죠... 팍 줄여서...
중국에서 어용언론 이용해서 중국인들이 일본 기업들에 불지르고 난리피는것도
안보셨나... 친중이니 친미니 소리 듣기 싫으면 님이 나서서 우리나라 강국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런 소리 안나오게... 경제 강국 일본조차도 내각에 친중파, 친미파가
있는 판국이고 희토류 수출제한에 깨갱하고 꼬리내리는 판에...
현실이 아예 안보이시는듯...

미중 양국 사이에서 이득만 빼먹자는게 그게 단순히 사대주의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님의 현실 감각없음을 보여줍니다.  아니면 그냥 남의 말은 까고보자 이겁니까?
님이 2번에서 말한 그냥 필요해서 중국과 외교협상하고 미국과 협상하고...
이게 어느 한쪽에 붙지말고 이득만 빼먹자는거랑 뭐가 다른데요?

그리고 님의 논리대로라면 지금 친중이네 친미네 하는거조차 사대주의인데
왕이 되는것조차 명에가서 허락맡아야 했던 조선시대는
사대한게 아니고 자주적이었다? 이 무슨 개소린지... -_-;;

닉이 투기꾼이신데 사기를 쳐먹으려고해도 적어도 앞뒤 논리는 맞아야하지
않을까요? 논리 공부 좀 더 하시길...

조선시대에 우리가 중국속국이 아니었던거처럼 지금 우리도 미국이나 중국의
속국이 아니니까 중간에서 이득되는 쪽으로 움직이자는건데 이건 또 사대주의로
몰아부치네요... -_-;;;

괜히 열폭하지 마시고 정줄이나 챙기세요... 딱 봐도 인터넷 글이나 좀 주워읽은
중고딩으로 보이십니다만...
               
굿잡스 14-06-05 17:49
   
왕이 되는것조차 명에가서 허락맡아야 했던 조선시대는
사대한게 아니고 자주적이었다? 이 무슨 개소린지... -_-;; >

잠시 끼어서 첨언 하자만 이건 좀 바르게 잡아야 겠군요. 서토인이 세운 명나라가 조선의

왕위 세습에 이래라 저래라 월권 행사를 한적도 조선이 허락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왕에 오르면 오늘날 우리 대통령이 미국 방문하듯 통보하는 식이죠.(현 시진핑

주석도 모양새 빠지지 않게 주석직에 오르기 전에 미대통령 맞났던 ㅋ)

조명과의 관계는 조청초기와는 전혀 다릅니다. 조선은 도리어 고려가 요동 정벌의 강행

속에서 이후 위화도 회군으로 조선으로 넘어왔고 초기 군사력도 30만의 대군에 이를 정도

에 조선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은 명을 치자는 주전파의 대표인물입니다.

조청간에는 임진왜란으로 조선이 전란의 후유증을 앓고 있을때 조선의 지배하에 있던

여진족이 세력을 불리면서 조청간에 마찰로 인해 명백한 군사적 충돌로 무력 진압에

의해 된통 당한 경우죠. 뭐 그렇다고 당시 청도 조선을 완전히 점령 지배할

인구력이고 역량도 안되었음. 물론 이후에는 만주족의 청과 조선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청

의 제일 사신국으로 지위를 누렸던(내정도 조선 스스로의 지위와 자체의 왕위 계승을

인정받았고)
               
투기꾼 14-06-05 22:26
   
님은 아무리 떠들어도 사대주의라는 큰 틀에서 못 벗어나오는거 맞습니다만. 그러니 짱구를 굴려도 결론은 늘 동일합니다. 중국에 겁먹어서 깨갱하여 '눈치' '이득'같은 말로 자기의 겁을 순화시켜서 표현하죠.

1. "우리는 최대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이득만 빼먹는게 중요한겁니다. "

제가 누차 강조했지마나 이득이 뭔지도 모르면서 관념적인 이득같은걸 떠드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논리는 어디서 주워들으셨으니 논리, 논리 타령하시는데 논리는 현실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이득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냥 미국강해VS중국강해 이런 식으로 생각하다가 대충 한쪽편에 서는건 그러니까 가운데 있어야 겠다라는 단순하고 무식한 발상이 지금 님처럼 떠드는 겁니다. 얼마나 생각없는지 알 수 있죠.

2. 일본에 친중파, 친미파 내각이 있든 말든 그건 일본의 대외외교를 설명하지 않죠. 무엇보다 중국의 힘이라고 갖다대는게 2010년 희토류 수입인듯 한데 이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일시적으로 중국의 독점생산이 있었던 상품이었고, 일본이 꼬랑지를 내린건 그렇다치더라도 지금은 비중을 50%이내로 줄였습니다만. 늘 님과 같은 겁쟁이들은 예를 들어봐야 그거 1개입니다.

"미중 양국 사이에서 이득만 빼먹자는게 그게 단순히 사대주의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님의 현실 감각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이득이 뭔데요? ㅋ 중국과 적을 만들어도 지금과 똑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무역보복등도 있을 수 있으니 줄어들수야 있겠죠. 그렇다면 무역이 0가 됩니까? ㄴ 이득이 정확하게 무슨성질, 어디서 기원하는지조차 파악도 못하는 경제학 무지렁이가 그냥 미국짱세, 중국짱세 하면서 겁먹으면서 벌벌 떨다가 적당히 중립해야겠다라는게 이득? 웃지요.

우리나라가 중국에 아양떨어서 무역흑자 700억달러를 중국공산당이 옛다 하고 주는겁니까? ㅋ 고만좀 지랄합시다.

1.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이득을 보는건 기업간의 거래이고 '중국정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입니다.

2. 중국은 한국이 자기네편에 있기 떄문에 무역을 허가해준게 아닙니다.

3. 그리고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이득을 보는건 한국기업들의 기지이지 중국의 시혜가 아닙니다.

이거 좀 제대로 읽어보시죠. 님처럼 현실, 현실 운운하면서 꼴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발상은 고딩들도 합니다. 그 전에 님과 같은 생각을 이미 다 해본 입장에서 극단적인 시나리오속에서도 우리가 입을 피해와 이득이 뭔가를 냉철하게 생각한다면 님처럼 되도 않는 현실 운운은 안합니다. 제가 적었지만 그 조갑제도 님보다 훨씬 현실파악을 잘 합니다.
솔로윙픽시 14-06-05 11:30
   
하하... ㅆㅂ... 일본이 강대국이었다면 일본에게 안전보장 받자는 소리도 했을 사람이네...
백척간두 14-06-05 11:31
   
존나 단순한 흑백논리네요. 분명 우리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눈치를 봐야합니다.
외교를 통하여 명분과 실리를 모두 얻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미국의 MD 제의를 사실상 거절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과 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미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죠.
그리고 중국도 우리와 뜻이 같은 일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모을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겠죠.
로봇태껸V 14-06-05 11:36
   
다들 극딜 하시느라 간과하시는 것이 있는데, 해당 게시물이 밀게에 적합하다고 생각들 하십니까?

MD는 본문의 궤변을 펼치기 위해 부차적으로 이용한 것뿐이고, 결국은 정치 외교에 관련된 비굴한 사대주의자의 궤변 아닙니까?
재흙먹어 14-06-05 12:09
   
MD에 가입하면 한국이 전쟁터가되는데 친중하면 안전이 보장된다니
미중전쟁나면 어짜피 세계대전이구만 뭘로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국이 한국위해서 기꺼이 피를 흘려줄 나라는 절대아니다
소수민족박해하듯이 철저히 무시하고 멸시할나라지
경제파트너는 되도 동맹어쩌고할 나라는 절대아니다
탈북자잡아서 북한에 넘기는 나라랑 뭔 동맹 ㅡㅡ
투기꾼 14-06-05 12:10
   
친중은 아니지만 머리속에 사대주의와 과거 중화주의에 뽕에 걸린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이 머리속에서 생각을 굴려봐야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이득을 챙긴다라는 결론 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이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를 알려면 2차대전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보면 됩니다.

겉으로는 중국을 혐오하지만 실상 머리속의 세계관은 조선성리학자 부럽지 않은 중화주의, 사대주의 세계관인데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붙는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것이죠. 그러니 중국쪽에 붙는다라는 말에만 격분하지 '붙는다'라는 말 자체가 가지는 함의를 이해조차 안하려고 합니다.

한국은 명백하게 미국과 공조를 하고 있고, 중국은 안보에 있어서 협력 대상이 아닙니다.  왜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이득을 봐야 한다라는 이상한 스토리가 만들어질까요. 중국과 척을 져도 이득을 봅니다. 중국과 묘한 적대관계가 있어도 무역흑자는 늘어납니다. 일본은 중국과 무역 안하는줄 아시나요? 미국은 대놓고 중국과 적대관계를 맞추어가는데 미국은 중국과 무역 안합니까? 쓸데없는 무역흑자론을 가지고 조공외교에서 대륙황제가 내리는 시혜로 이해를 하는 중화주의, 사대주의 관념이 가득하니 '중국에 붙는다'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중국과 적대관계가 되어도 상관없어요. 한국이 중국에 굳이 손을 내미는건 북한 때문이지 안보 때문이 아닙니다. 도리어 안보에 있어서 항모, 미사일배치는 적대적 관계를 암시하는 것이고요.
투기꾼 14-06-05 12:15
   
중국은 적 맞습니다. 북한과의 통일을 방해하는 적이요. 그리고 경제적 관계에 있어서 식민정책의 대상이지 협력자는 아닙니다. 이렇게 나가도 중국과 거래  끊기고 무역흑자 안 보는게 아닙니다. 흑자가 준다면 국내기업들의 경쟁력이 줄어든거지 무슨 중국과의 외교와 G2론이라는 어이없고 쓸데없는 걸로 묶습니까. 일시적으로 북한과의 공조에서 협력하는 양상을 가지고 친중?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눈치를 본다? 이득을 챙겨야 한다? 관념적으로 떠드지 마시고 구체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이대로 하면 됩니다. 자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사대주의자들, 중화주의자들부터 정리 안하면 대중외교가 쉽지 않을 겁니다. 중화주의가 멀리 있냐고요? ㄴㄴ 바로 여기 위의 몇몇 분들의 댓글들의 전제에서 중화주의의 짙은 냄새가 나죠. 아직도 중국이 천조의 황제인줄 아나 봅니다.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가면 공산당회의에서 조공이라도 바치는 줄 아는 것이죠.

아직도 자국에 대한 주체적인 이해가 없고 늘상 무언가 빌붙어야지만 이득이 생긴다고 생각을 하는 그런 머리속이니 당연히 사대주의가 튀어나오는건 당연합니다. 중국은 적 맞습니다. 적이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아군이것도 아닙니다 .그 전에, 자꾸 경제적 이익이 중국과의 외교니 뭐니 하는 그런 영역에서 발굴되는 정신 자체가 대딘히 조선시대 조공외교에서 못 벗어난 겁니다. 이것부터 박살내지 않고 우리나라의 주체적 존립은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죠. 그러니 3.1절이 되면 성조기나 흔들고, 경제적 이득하면서 꺼내는게 대중무역흑자같은 겁니다. 이 점에서 조갑제가 여기 댓글러들보다 훨씬 똑똑한 겁니다.  '한국의 힘이 이 정도인데 왜 친중짓을 하냐. 미국은 한국을 저평가하지 마라'라고 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득'같은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설프게 짱구를 굴려서 절충을 하는건 초딩두뇌이지 현실과는 아무런 관련없습니다. 표현을 험악하게 하지만 이렇게 쓰지 않으면 제가 떠드는 말의 포인트를 과소평가할까봐 강조하는 겁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득 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등거리외교해서 대중무역흑자를 보는게 아닙니다. 중국과 외교를 강화하면 무역흑자가 늘어나나요? 누가봐도 피식 웃을 헛소리죠. 한국이 중국과 무역흑자를 보는 이유는 국내기업과 경제의 문제이지 외교와 관련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미국쪽의 서방세계와 같은 움직임으로 중국에서 자본활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흑자를 보는겁니다. 중국과 같은 시각이라면 저급의 짝퉁이나 만드는 수준이었겠죠. 중요해서 3번쨰 적지만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득같은건 없습니다. 눈치볼 이유도 없고 눈치를 본다고 해서 생길 이윤같은것도 없습니다. 괜히 겁쟁이들의 나약한 근성이 현실화시키고픈게 '눈치' '이득'이죠.

친중은 그냥 돌아이이고, 친중이 아닌 자기딴의 어설픈 중립도 '친중'과 다를바 없습니다. 사고구조 자체가 똑같거든요. 요즘에 이런 부류들이 많아서 일일히 계몽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호랭이님 14-06-05 12:20
   
이래서 대한민국엔 핵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껄껄이보게 14-06-05 12:31
   
ㅋㅋㅋㅋ 중뽕을 너무 자셨네 이분
쵸코바나나 14-06-05 12:38
   
중국보다 md하라는 미국이 100배 1000천배 믿을만합니다. 중국은 국민성도 그렇고 하는짓이 양아치라 믿음이 안생김...중국 주변국이 전부 적인건...하는짓이 양아치니 그런거죠.

 우리는 그냥 미국과 동맹을 유지하고 중국의 심리를 최대한 안건드리는 사이에서 조율하면서 이득을 취하면 됨.
진보연대 14-06-05 13:42
   
다 읽을 가치도 없네요. 뭐? 미국이 싫으니 이제 중국에 붙자구요?ㅋㅋㅋ 이것부터가 사대근성에 강대국에 나라팔아먹으려는 전형적인 매국노의 사상이네요. 우리나라는 우리 손으로 지켜야지 무슨 어디에 붙을까 고민을 하고 앉아있습니까? 미국이야 해방되고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우방으로 자리잡았다고 쳐도, 중국은 아직도 북한을 지지 및 지원하고 있는 잠재적국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의 속국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득을 위해 손을 잡고 있을 뿐인 동맹국일 뿐이지요. 근데 무슨 고대시대에나 나올법한 종주국-속국 개념을 들이대면서 중국에 붙자고요?ㅋㅋㅋㅋ 한국인이 아니라 조선족 인증하시네요. 이런 헛소리 하시려거든 당장 조국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푸우님 14-06-05 14:57
   
MD문제는 그냥 적당히 잘 핑계되고 넘어가고
독자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구축해서 미국과 연동
하면 됩니다. 어느 정도 미국과 중국을 만족시킬수
있겠죠. 미국에 붙냐 중국에 붙냐는 사대주의적 발상
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특별한 동맹관계로 동맹체제는
유지해야 되고 대신 적당히 중국과 우호관계를 유지
하면 됩니다. 중국을 미국과 같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중국밑으로 들어갔다간 결국 위성국가로 전락하고
말껍니다.
불량식품 14-06-05 15:04
   
이 무슨 중궈스러운 글이지.  지금도 서해에서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해대는 해적인지 어민인지모를 것들과 이어도도 지내꺼라 우기는 중국을 잘도 믿어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스머프 14-06-05 15:45
   
MD 가 문제가있거나 잘못된건 아닙니다 .어차피 전쟁나면 중국은 적국이고요 그이상 그이하도없고요 미국은 동맹입니다.

문제는 
1.MD를 하면 돈이 많이 든다는게 문제이고.
2.MD를 하게되면 타격 목표가 남한이라는게 문제인데 이건 솔직히 핑계이고요 ~

즉 뒤에 일본이있는데 우리가 구지 방어막을 해줄 이유가 없다는 얘기이죠 그돈으로 더욱더 공격적인 체계가 효율성이있는데 구지 돈들면서 그렇게 까지 해야하냐는 이유이죠.

물론 하면 좋습니다.

즉 우리가 2번을 주장하는 이유는 일본때문입니다.우리가  MD 에 들어가면 너네들이 지원해달라 즉 돈 투자해달라는 얘기이죠. 그럼 우리가 방어막 구측해주겠다 이거죠.

따지고보면 그렇잖어요 .

MD가 체계가 나쁜건 아닙니다.
     
얼렁뚱땅 14-06-06 13:02
   
돈이 많이 드는것도 문제지만 설치후 효용이 떨어지는거도 문제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라니요. 중국도 북한도 엎어지면 코닿을 자리에 있는데요. 고고도로 날리지도 않을 미사일을 왜 방어 합니까 한국이
스머프 14-06-05 15:46
   
그런데 일본은 쌩까고있죠 철저히 남한을 이용해먹을라는 수작이죠.
ㅣㅏㅏ 14-06-05 16:03
   
짱께고 미제고 다 똑같은 놈들이지만. 둘중 하나를 택하라면 당연 미제임...
짱께와 쪽바리만큼 믿을 수 없는 족속이 또 어디있다고...로스께도 그렇고..
파스포트 14-06-05 16:48
   
이동네도 짜장족이 활개를 치네요, ㅋㅋㅋㅋ물론 자장다된 선족도 더러 썩여  있겠지만 , 속국 타령  이나하고 자빠저 갖고,
레떼느님 14-06-05 17:47
   
이래서 과거가 중요하져.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이지 않나요?
지금까지 우리가 기피했던 나라들과 우리를 침략했던 나라들과 우리를 도왔던 나라들.
그리고 지금 이 나라가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던 이유들.

잘 생각해보시길..
user386 14-06-05 19:09
   
반론 할 가치도 없는 글이네... 댁 조선족이슈?...

하여간 꼭 모자란것들이 국가 관계를 서열만으로 정의하려 한다는... 특히 짱개들...
술담배여자 14-06-06 06:25
   
아니 물론 미국보다 중국쪽에 붙어서 떨어지는게 많으면 중국에 못붙을것도 없지만요
중국하는짓 보면 알겠지만  중국쪽에서 떨어질 콩고물은 애들코묻은돈정도고
미국쪽에서 나오는건 정치가 비자금수준인데 어떻게 중국에 붙어요 ㅋㅋㅋ
걍노는님 14-06-25 12:17
   
중국이 내정불가침 원칙이라는게 말같지도 않는소리네요 참 ㅋㅋㅋㅋㅋ 지금도 내정간섭할려고 호심탐탐 노리고잇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차이나타운가보세요 거가면 화교들이 투표권 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