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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5 16:12
[잡담] 타임슬립 더 안하나요. 재밌던데,,
 글쓴이 : 굼14
조회 : 1,887  

현재의 우리나라와 1945년 상태의 지구촌 환경이라면 우리나라는 인간이고
다른나라는 원숭이 수준이지 싶습니다.. 제일먼저 우리나라육군, 해군이 함께 서해를 가로질러 만주국을
먹습니다..육상으로 가는 것보다 훨 빠르고 효율적입니다..그냥 깃발 꼽는다 보면 됩니다..
5일이면 만주국 점령입니다..배타고 가면 가깝기때문입니다..만주가 석유가 있다지요..
자원확보했군요.그다음 일본 먹습니다..인간과 원숭이인데,,뭐 상대가 되나요...
저라면 굳이 미국과 싸우지 않습니다..못이겨서가 아니고,,,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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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쿤 14-06-05 16:33
   
이 떡밥 이미 상했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여.
엔타 14-06-05 17:41
   
당시 기술로는 민간 항공기 조차 언터쳐블의 UFO급 먼치킨입니다.

워싱턴이든 런던이든 파리든 지구 전체가 당일 폭격이 가능한
한국군의 공격 사정거리에 들어오는데 전쟁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개전하자마자 백악관이랑 미의사당을 날려버리는데 미국이 먼 수로 전쟁을 할까요?

당일치기로 워싱턴이랑 런던만 지워버려도 2차대전 자체가 종결입니다.
자원이고 본토상륙이고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neotop 14-06-05 18:22
   
수도를 함락하면 전쟁에서 이긴다는 발상은 중세시대때도 안먹혔습니다.
          
엔타 14-06-05 18:55
   
대통령을 비롯 수뇌부가 전멸하는데 전쟁이 가능하다는 발상이신가요?
수도 함락의 개념이 아니라 전쟁을 수행할 수뇌부의 말살입니다.
머 중세로 치면 왕과 핵심 권력자들이 몰살당했던 상황 정도겠네요.
중세랑 현대의 기술 수준의 갭을 생각하세요.
필요하면 도시 전체 인구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입장에선 좀더 조져버리고 싶다라 생각이 든다면  다른 도시들 역시 하나씩 날려나가도 돼지요?
미국이 이걸 버틴다?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만,
워싱턴이 폭격 당하는 순간 미국이 발행했던 전쟁공채 값은 폭락을 하게되고
미국 정부는 바로 자멸합니다.

당시 미국은 GDP 40% 수준의 채권을 이미 발행서서 군비를 조달하던 극히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언터쳐블일 줄 알았던 본토가, 그것도 수도가 날라가버리면 채권은 말그대로 휴지가 되버립니다.
미국은 행정부 자체가 날라간거 외에도 당장 전쟁을 수행할 군비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자멸할 수 밖에 없지요.

아 물론 무리하게 매입했던 채권으로 파산한 국민들의 반란은 보나스랍니다.
               
펜펜 14-06-05 22:49
   
과거 조선말 일제에 의해 왕조가 무너졌다고 항복하고 일본의 지배를 받아들였나요?
오히려 임시정부 세우고 독립군 키우며 항쟁을 했었습니다.
미국이야 자신들의 자산이 멀쩡하게 남아있는데 지휘부 무너졌다고 참 잘도 항복하겠네요.
                    
엔타 14-06-05 23:05
   
댓글 자세히 읽어보세요.

한국이 미국을 식민지화 한다면 당연히 독립을 위한 저항 활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한국이 미국 정부만 망하게 하고 손을 놔버린다면,
여러 세력으로 쪼개져서 내전 상태로 빠져들던가 아니면 다른 나라가 어부리지로 낼름 집어 먹을 수도 있지요.
                         
펜펜 14-06-05 23:11
   
1945년이면 유럽전쟁에서 승리를 했을때고 일본전에서도 승리를 했거나 그 직전이라 양 전쟁에서 이겼다는 도취감에 한창 빠져있을때이고 애국심이 넘쳐났을 때인데..
얘기나 들어보죠.
도데체 무슨 근거로 여러 세력으로 쪼개져서 내전 상태로 빠져들거라는건지....-_-
굼14 14-06-05 17:59
   
맞아,,그러네요..미국이 이라크 폭격할때, 미국 본토에서 출퇴근했다 잖아요..ㅋㅋ
     
오카포 14-06-05 19:03
   
네... 14시간인가 걸리는 출퇴근... 중간 공중급유가 몇번이더라...
오카포 14-06-05 19:04
   
그리고 타임슬립은 이제 한물가서리...
엔타 14-06-05 23:35
   
펜펜님/

전지적 3인칭 게이머 시점으로 판단하시는거 아닌가요?

도대체가 가능한 이야기를 해야 답글을 달아드리기라도 할텐데 참 애매합니다.
전쟁공채 얘기를 이해는 하신건지,
국가의 행정부와 입법부 등 정부 자체가 괴멸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는 하신건지,
전쟁은 전비 없이 그냥 꽁으로 굴러간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무래도 게임이랑 현실을 구분하셔야 할 듯합니다.
     
펜펜 14-06-05 23:41
   
고철 끌어모아 무기 만든다는 얘기도 오가는 판인데 그까짓게 뭐 대수라구요..
엔타님도 KAL기 마개조도 하셨으면서...
그리고 딴소리 마시고
여러 세력으로 쪼개져서 내전 상태로 빠져들거라는 얘기나 해보세요.
          
엔타 14-06-05 23:59
   
전쟁을 지휘할 정부도 없고,

휴지 쪼가리로 변한 전쟁채권으로 국가 경제는 아작이 나고,

나라에 전비로 쓸 돈은 눈을 씯고 찾아봐도 없을텐데,

남아있는 미군이 어떻게 전쟁을 수행할까요?

군대도 자신들의 세력이 살아남으려면 적에게 투항하던가
자국내에서 세력을 형성해서 자본을 끌어모으던가 해야합니다.
즉, 적에게 투항 내지는 자신들이 세력화하여 정부를 수립.
여기서 지휘체계별로 세력이 나뉘는 건 상식이랍니다.
예를 들면 어느 사령관파 이런식으로.
               
펜펜 14-06-06 00:22
   
뭐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무슨 엄청난 얘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지휘부도 똑같이 당하면 우리 국군도 똑같이 그럴꺼라고 보나보죠?...
과거 전사를 봐도 지휘부 무너졌다고 항복한다는 그런 경우가 있었는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이미 흥미를 잃은 주제에 딱히 논쟁을 하고싶지는 않군요.
잘 읽었습니다.
                    
탈곡마귀 14-06-06 02:56
   
흥미를 잃은게 아니고 할말을 잃으신 것이겠죠.
엔타 14-06-06 00:24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전쟁공채가 감이 잘 안오시는 듯해서 우리나라를 예로 비교를 해드릴께요.

우리나라 성인 3천만명 정도가 1인당 1,000만원씩 전비 투자를 한겁니다.
이 금액은 전쟁으로 증가한 세금 부담과는 전혀 별개의 추가적인 국민들 개인의 쌈짓돈입니다.
정부는 이돈으로 무기 만들고 보급품 사들이고 해서 전쟁을 신나게 했지요.
국민들에게는 "이기면 이자까지 쳐서 돌려주께. (물론 지면 한푼도 없다)"
근데 이게 졸지에 휴지로 변한겁니다.

이 돈을 빌려간 정부의 수뇌부들은 다 죽어버려서 어디다 하소연도 못해요.

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번 상상을 해보세요.
     
펜펜 14-06-06 00:28
   
전면전 터지면 강제징집이 될테고 한 나라의 민간 자동차부터 숟가락까지 끌어모아
무기만드는판에 그까이거...
죽느냐 사느냐 하는판에 돈이 대수겠습니까?
이미 KAL기까지 징발하신분이...-_-
전면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나 아셔야 할것같네요.
          
탈곡마귀 14-06-06 02:54
   
미국은 그렇게 하고 한국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예 잘 알겠습니다. 미국 만세~
엔타 14-06-06 00:39
   
그리고 위에 전쟁공채가 GDP 40%라고 했는데 그건 제가 착각했던겁니다.
당시 채권에 투자한 8천만명이 투자한 평균 금액이 1인당 GDP 40% 수준입니다.
당시 미국 인구를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에 엄청난 금액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