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참하지 않나요?
화생방시 예비군 훈련이나 민방위 훈련가서 어떻게 하라고 배우셨죠?
거기서 말하는거 잘 들어보면 의외로 오래가지도 반경이 크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비해서 핵미사일은 한방 맞으면.... 서울에 맞으면 사망자 1천만... 각 대도시에만 한발씩 날라오면
흠.. 그냥 한국은 망하는 거군요..
중국은 상하이같은곳 기습한다면 그나마 가능성 있고
러시아는 답도 안나와요 모스크바까지 투발할 수단 자체가 없음..거기다 땅은 넓고 인구밀도는 적어서 효과적이지도 못함. 거기다 위 두나라는 미사일전력 자체가 우리나라와는 넘사벽..
생화학은 기상이나 지형에 영향을 많이받기때문에 결국 핵에는 핵밖에 없다고생각합니다.
순식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되고 핵 폭발 뒤 상당기간이 지나도 오염지역에 들어가면 피폭되며 콘크리트 구조물도 파괴가 가능하고 기후와 지형의 영향도 거의 안 받습니다. 핵은 백신접종이나 방독면처럼 확실한 방어대책이 없고 눈으로 보여지는 폭발의 심리적 임팩트 또한 강려크하지요.
인간이라는 게 참 묘해서 감기 바이러스나 연탄가스 등으로 사망하는 걸 일상적으로 겪고 있기 때문에 화생방 중 화생 무기에 대해서는 그다지 공포감이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핵폭발이라면 엄청난 심리적 압박과 타격을 느낍니다. 그래서 화학무기는 1, 2차 대전이나 터키나 이라크 등에서 가끔 사용돼왔지만 핵은 데뷔전인 2차 대전 이후 한 번도 실전에서 사용된 적조차 없습니다.
근데 이건 잘못된 지적이네요 오히려 전세계국가들에서는 생화학무기를 악질적인
무기로보고 엄청나게 경계합니다. 예로들어 핵무기 투하관련 전생사는 이런일이
있었다 ~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방면 화학무기 전쟁사는 엄청난 만행으로 마루타
실험등등 비인륜적인 행태로 아직까지 우리에게 경각심을 줍니다. 화학무기사용하는
나라는 이유불문 생매장이죠 군대 갔다 오셧으면 아실텐데요 백린연만탄 같은거 한발
없어지면 전군이 뒤집어집니다. 이건 화학무기 축에도 못드는건데요 그래도 폐기중입니다.
영화에도보면 바이러스로인한 좀비영화 엄청많죠? 님이 말한 반대로 공포감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핵폭발 에대한 공포감은 막연할지언정 화학노출 방사능노출 감염등에 의한 공포감은 이미 실생활에서도 조금씩 격고있기때문이죠 화학무기는 절대로 써서도 보관해서도
안되는 악질적인 반인륜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