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 반대론자인 국회의원이 말하길
'중국과 일본은 적이 아닙니다.'

밀알못들은

항모를 어떻게 쓰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국용으로 또는 일본 용으로 항모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죠.

실제로는 항모가 어떤 것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애초에 미국말고 항모 제대로 운용하는 국가가 없는데
어떻게 써야만 한다는건 없음 각자 상황에 맞게 쓰는거지

그걸 강습상륙함이라고 왜 부르질 못하죠? 꼭 항모라가 해야 합니까?

항모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 자존심인가요?

언제부터 강습상륙함이 항모였다고 허접한 기준으로 항모로 포장해야 합니까?

강습상륙이든 아니든 항공모함의 한 종류죠
2차대전때 일본은 잠수항모도 있었는걸요
뭐가 중요합니까 그게?
항공기(함재기)를 탑재하고 발착시키는 함선
이게 항공모함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목적과 역할이 다른데 그냥 다 항모로 치부하는 것은 옳습니까?

해군이 그 '항모'라는 명칭 갖고 여러 사람 낚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났으며, 기존 사업도 좌초 위기죠.

"그래도 '항모'다." 이 말씀이신가요?

밀매로서 항모 반대론자는 기회 비용의 관점에서 항모의 도입을 반대하는 것 입니다.

두 사람이 같은 결론으로 항모 반대를 하더라도
서로 입장과 관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밀매는 오히려 항모가 어떤 것이고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졌는지 알기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녀석이 서해상에 뜨는 순간 야마토 꼴 나는 것을 알 사람은 다 알죠.

중국이 미국과의 패권 경쟁을 하기로 결정했고,
일대일로 외교정책의 결과로 상당한 해외(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기지를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중, 지부티에 항모 정박 가능 첫 해외 해군기지 확보"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9042500009

"중국의 해양 야망 대응"
https://ipdefenseforum.com/ko/2020/03/%EC%A4%91%EA%B5%AD%EC%9D%98-%ED%95%B4%EC%96%91-%EC%95%BC%EB%A7%9D-%EB%8C%80%EC%9D%91/

중국이 미국 패권에 대항하려면 해외 군사기지와 항모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중국의 행보는 레이건 미행정부 시절에 미국 패권에 도전하다가 무너진
소련의 행보와 유사한 진행으로 보입니다.

여하튼 저 항모가 우리와의 군비나 전력 대칭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없으며 오히려 마이너스죠.

서해상에 들어 오는 순간 30분 안에 침몰할 팔자죠.

사진 하나 가져왔는데 뜨겁네요 ㅋㅋㅋ

저도 항모 반대론자이지만,
밀매로서 항모는 로망이니까요. ^^

1, 2차 세계대전에서 전함이 그랬던 것 처럼 현재까지는 항모가 무기체계에서는 최고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항모 다음의 최고 무기체계가 나올 것이고,
항모는 구식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요 ^^

항모 다음의 무기체계란게 언뜻 떠오르지 않는데 말이죠...ㅎ

항모의 용도 = 공군력의 장거리 무력투사 + 재해권

마블의 헬리캐리어처럼 하늘을 날으는 항모면 모를까.....

완전 다른 새로운 무기체계보다는  어떤형태든 진화형 항모로 발전해가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항모가 아닌 무언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할 뿐이지
어떤 것이 항모를 대체할 것인지는 모릅니다.

항모가 가진 투사력이 한계를 보이는 것이 확실해졌기 때문에
천대 받고 정찰용으로 무시되던 항모가 전함을 순식간에 대체해버린 것 처럼
다른 무기 체계가 항모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할 뿐입니다.

우리나라 연구소에서 올해 발표한 "첨단과학기술이 선도하는 미래 무기 예측’의 12가지 중에서 찾는다면  "⑨ AI 기반 초연결 군집 무인기체계"가 후보로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93649

항모 대체 방안으로 미국에서 연구하는 대안의 하나는  미본토에서 출격하여 전세계를 모두 커버하는 장거리 폭격/전투기 입니다.
 
저는 여기에 성층권 비행과 극초음속 엔진이 적용되어 시간과 공간을 단축하고,
공격력을 높이기 위한 무인 군집 드론 항모 또는 유무선복합 형태가 제가 생각하는 후보 비슷한 예상입니다.

위에 열거하신 무기체계는 바다에 떠 있는 (체류가 가능한) 항모를 대체하기에는 좀 결이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장거리 폭격/전투기라 해도 결국 작전지역에서 얼마동안 머물러 있을지 생각해보면...

대체란 것은 어떤 하나가 퇴장하고 새로운것으로 채워진단 것인데..

글쎄요 ...

전함이 1차 세계대전과 2차 초반에 가졌던 위상은 결전병기이고
다른 체계로는 감히 상대할 수 없던 위치였습니다.

항모가 그 위치를 끌어내려서 함모가 결전병기의 역할을 대체한 것이고요.

저는 더 이상 바다에 떠있는 무기체계가 결전병기가 되는 시기는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체계에서 바다에 떠있는 무언가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은 전체 체계에서 일부분으로만 동작할 것임.
지금은 하늘이 전장을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고놈 참 기름 겁나 쳐묵쳐묵 하게 생겼다~

가까운 미래 드론시대에 항모는 그냥 타켓이 될거 같은데 말이죠
레이져무기라도 나오면 몰라도 한국인근엔 얼씬도 못할거 같네요

미래에 항모가 쓸모없다면 미국은 시한부 인생
중국의 힝모가 조밥이라면 일본은 왜 띠라하려고 난리인가

일본은 항모가 아니고 그냥 강습상륙함인데 러시아와 분쟁중인 지역에 해병대를 신속하게 파견할 목적입니다.

미국은 그래서 해상 전투에서 항모의 크기를 줄이고 중소형의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미래 해상전을 계획하고 있고요,

중국은 동남아에서 제일강이면 된다는 논리일 뿐입니다.

모닝들 다니는 데 소나타만 나와도 어마어마해 보일테니까요.

설마 이 정권에서 항모는 고사하고 강습상륙함이라도 돈을 쓸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우린 항모는 커녕
일본이 좋아하는 몸빵용 육군에 균형추가 기울겠지

서해나 남해는 좁아서 항모를 절대 운용할 수 없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보란 듯이 돌아다니고 있죠. 미국 항모가 오키나와 인근에서 훈련하면
중국 항모는 빠져있고 미항모가 빠지면 중국 항모가 오키나와 인근 통과하면서 무력시위하고.

슈퍼캐리어가 완성되었고 6대의 항모를 보유하면 앞으로 이런 일은 더 잦아지겠죠.

우리나라가 항모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과 별개로 슈퍼캐리어가 돌아다니며
무력시위를 하는 것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이나 잠수함을 보유하는 것은 무력시위 까지 막아주지는 못하니까요.
중국은 공해를 자신들의 영해처럼 만들고 싶어하므로 가벼운 문제는 아니겠죠.

항모 보다 항모전단 구성도 안되는데 궂이 항모 개발하려면 일단 잠수함 부터 만드는게 순서죠
지금 한국이 가진 잠수함으론 수상함 속도 못따라 가서 핵잠부터 만들어야 되죠

왜 항모전단 구성이 안됨? 이지스6 kddx6 이면 차고 넘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