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병대가 진짜 해병대로 인정 받으려면
제일 먼저 경계임무부터 때려 치우고,
현실에 맞게 여단 내지는 1개 사단급으로 축소해야 됨.

맞음.
도서지역 경계임무는 육군의 임무인데 할거없이 비대한 해병대를 유지하기 위해 억지로 떠안은게 도서지역 경계임무.

또 근거 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1. 서부 전선 해병대 2사단 임무를 육군에게 이관하려고 했으나 육군이 해당 섹터를 맡으려면 2개~3개 사단이 필요하다며 해병이니까 할 수 있다고 고사했다는 것.

2. 해병 2사단과 해병 6여단도 원래 훈련부대이고 전방 경계를 연대 내지 대대 단위로 순환 배치해야 하는데 애초에 지원이 없어 6여단 1대대는 공정 대대였음에도 공정 훈련을 할 수 없어 그냥 경계부대가 돼 버린 상황.

3. 현재 해병대는 신속한 공지기동 부대로 국가전략기동부대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의 사단을 연대가 아닌 독립 여단으로 꾸리고 이를 통해 9개의 독립 여단과 직할 부대 및 지원 부대로 구성된 3개 사단을 구성하고 이를 다시 1개 군단으로 조직하여 어떤 국가의 부름에도 식속히 편제되고 파견내지 파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논의가 높음.

4. 미국도 파병부대는 기본적으로 해병대이고 증원과 확대의 개념에 육군이나 기타 부대가 붙는 형식.

5. 동북아 정세에서 잠재적 적대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러시아, 나아가 일본까지 모두 한반도를 기준으로 적지의 해안선이 길고 적의 허리를 자를 수 있는 지리와 지형이기 때문에 상륙군의 중요성은 어느 지역보다 강한 것이 현실.

6. 미해병대가 전 세계의 전투 양상이 국지전이 될 것이라며 예산 감축과 인력 축소를 위해 가벼운 군대를 추구하며 전차 등 고기동 고중량 무기를 퇴역시키고 있지만 이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전통적인 전면전이나 대규모 기갑전도 현대에 유효함이 증명되어 미 해병대 전략이 다시금 개편될 수 있고 전통적인 대규모 상륙군으로 회귀할 가능성도 커진 상태.

7. 한국군에서의 해병대는 임무만 다를 뿐 특전사와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준전략군으로 후방에 대규모 병력을 투사하여 전면전 상황에서의 지지부진을 일거에 돌파할 수 있는 중요 전력.

8. 만약 북한과의 전쟁에서 한반도의 지리가 남북으로는 길고 동서로는 짧아 해안선을 이용한 침투가 매우 용이하며 상대적으로 적에게는 해군의 연안 전력을 매우 강화해야 하는 부담을 줄 수 있고, 후방의 경계 부대에 과중한 부담을 줄 수 있어 해병대 보유 자체가 적 전력을 분산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9. 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해서도 대 해병대 전략은 중국의 넓은 동부 해안을 노려 후방에 교란 작전을 펼치기 쉽고 중국에게도 이런 부담을 지워 전력 분산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

등 외에도 많은 이유와 근거, 사실이 존재하는데 개인적 정서와 불만, 혹은 열등의식을 이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근거 없는 비방을 하는 것은 차마 우리나라 국민이 할 일은 아니니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니가 근거를 말했네. 

서부 전선 해병대 2사단 임무를 육군에게 이관하려고 했으나 육군이 해당 섹터를 맡으려면 2개~3개 사단이 필요하다며 해병이니까 할 수 있다고 고사했다는 것.

이게 도서지역 경계임무는 육군의 임무인데 할거없이 비대한 해병대를 유지하기 위해 억지로 떠안은게 도서지역 경계임무인거야. 븅딱샛꺄.

수준이 낮은 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욕을 하면 욕이 먹힌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여보쇼, 이 일이 감정 섞을 일이오?

감정이 섞인다면 참 대단한 분이시오. 해병대가 미쳤다고 자청해서 서북 방위를 맡습니까?

한국전쟁 당시 전선이 고착되는 과정에서 전선군으로 있다가 떠맡은거지.

그리고 정치적으로 군부 독재시절도 있었을테니 여러 맥락 속에 군이 놀아 났기도 했겠지만, 예를 들어 특전사는 전두환 경호 부대로 창설됐다든지.

그런 역사를 떠나서 지금이 독재 시절도 아닌데 각 군이 각 군에 맞게 역량을 펼치는 것이 맞고 또 그럴 대우를 해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도대체 해병대가 댁에게 뭘 잘못했길래 감정을 섞어서 수준 낮은 응대를 하시오?

해병대가 비대하다? 우리나라 만큼 해병대 전력이 간절한 나라도 없는데 단순 수치나 비교질로 해병대를 깐다?

뭐 하는 사람이길래 적에게 이로운 짓을 하시오?

앞으로 예의와 존대가 없으면 조선시대 백정보다 못한 생물로 인식할테니 그리아시오.

풉, 코웃음이 나네.
지금의 상황에서 해병대가 할 일이 뭔데.
그저 자리나 늘리려고 눈이 씨벌겋군.
제대로된 상륙여단 2~3개로 상륙사단 정도나 되면 다행이구만.

3개 상륙사단이면 군단이 하나 나오고 사령부가 독립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해병대 사령부 외에 직할의 상위 부대가 필요하고 그것이 곧 해병대 독립을 말하는 것이죠.

본인이 해병대 독립을 말해 놓고 아니라고 하시네요.

한국의 해병대 규모가 미군에 이어 세계 2위임.
미해병이야 해외원정군이니 필요하지만  한국에 무슨 해외원정군이 필요하나?
전세계에서 해병이 있는 군대 자체가 매우 드문 군종임.
중국도 해병대가 없다가 대만 침공을 위해 증설하고 있고
일본은 중국 러시아와 분쟁중인 도서 방위를 위해 소규모의 육전대를 보유하고 있을 뿐임.

동북아의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북한은 물론 중국, 러시아, 일본에 모두 대규모 상륙전을 통한 후방 교란이 가능합니다.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이들이 완전히 상륙 세력을 막을 수가 없는 구조 입니다.

일단 각 나라의 해군이 자국에 상륙하는 우리군을 막기 위해 자국의 해안에 대규모 연안 전력을 확보하여야 하고 대양 해군도 해안선을 따라 분산될 수 밖에 없어 우리가 한 곳을 노려 공략하면 적이 확실히 알고 막지 않는 이상 완벽한 대응이 힘들죠.

그래서 중국도 일본도 해병대나 해병대 유사 전력을 확충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방어로는 힘드니까 오히려 똑같은 전략으로 공격 부대를 키워 우리의 전력도 분산시키겠다는 것이죠.

상황이 이런데도 해병대를 폄하하거나 전략적 가치를 논하는 것은 적에게 동조하고나 무지에 의해 적을 돕는 것에 불과합니다.

얘들은 이제 걍 찢어서 육군이랑 해군에 나눠주면 안되나?
가뜩이나 간부, 병사 충원이 바닥을 기는데 헛소릴하네 ㅋㅋㅋ

그냥 육군 없애고 해병대로 육군 대체하면 안 되나요? 조직 및 효율성에서 압도적인데 돈 먹는 하마 육군 대신 해병대로 다 편제하고 국방 맡깁시다.

왜 꼭 육군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죠?

아~! 일본의 제국주의 군대의 잔재라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구나!

해군은 할말없으니 육군으로 물고늘어지는거임? ㅋㅋㅋ
해군은 벌써 누가 긴빠이쳤나?

그러니까 각 군이 역할이 있고 기능이 있는 것인데 육군 중심의 생각으로 해병을 바라 보니까 님의 생각의 모순을 지적해 준 것 아닙니까?

본인이 적어도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고 답을 답시다.

내용은 없고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려드니 대화도 안 되고 내용도 없고 그런 겁니다.

해병대 상륙함부터 늘려야죠.
상륙함이 없어서 상륙을 못하는 해병대인데..

해병대가 있어야 중국이건 일본이건 본격적인 공세 유세라도 할 수 있는거죠.
전통과 자발성을 갖춘 군대를 가진건 행운임.

행정적 4군 체제와 더블어
합동군 형태의 전략군/기동군/방어군 체제도 연구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섬 마다 쳐 박아놓고 .. 경계나 서는데 ...

훈련할 시간이 있냐 ..;;; 걍 뒈져라고 훈련하는 예비연대. 알보병들이 ..

전투 훈련에선 더쎄지 .. 솔까 해체전 8사단 11사단 노도한테도 ..

훈련량 딸려서 깨지고 막혔자나..

애초에 2사단도 예비사단으로 한 개 연대가 서부 경계를 맞는 형식의 순환 배치를 원했는데 섹터가 너무 넓어 제대로 경계 작전 펼치기도 어렵자 육군에 경계 근무 이관을 요청했으나 육군이 반대.

힘 없는 해병대만 어쩔 수 없는 형국으로 경계작전이 주 임무가 된 상황.

6여단도 마찬가지로 전방은 한 개 대대 병력이 순환 배치하고 나머지는 훈련 부대로 공정, 기습특공, 고등 유격을 숙달해야 하지만 예산 부족과 경계 근무 인원 부족으로 사실상 경계 부대가 돼 있는 실정.

이것이 해병대 탓일까?

오히려 해병대 독립을 통해 이런 부분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2개 여단으로 만들어서
백령도에서 평택으로 내리고 포항쪽은 양양으로 올리고
근무는 걍 주둔지 경계임무만 하다가 상황 발생시 앞만보고 올라가라.
내륙쪽은 7군단 같은 닥돌부대 있으니 동서 해안만...

평택과 양양은 거의 전방이죠.

후방에서 주둔하는 것이 전쟁 대비나 비상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1사단은 그대로 두고 2사단은 서해안에 군산 등에 위치하는 것이 맞겠죠.

그리고 제주에 3사단해서 9개 독립여단(각 여단에 공정, 기습특공, 고등산악유격 대대를 보유하고 언제나 편제가 단위 부대로 자유롭게), 3개 사단, 1개 군단, 독립군으로 편성해야 할 것입니다.

해병대의 필요성은 전적으로 찬성이지만,
4군체제로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 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