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 글들이 많아..
팩트만 일단 나열함.
현재 사드는 대한민국 외교.안보 분야 최대 쟁점 사항 중 하나임.
국방부는 성주에 배치된 레이더와 발사대 2기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추가 도입된 4기에 관해서는 그 동안,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음.
일부 언론에서만 도입이 완료되었고, 국내에 보관중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을 뿐임.
(실제로는 새정부 취임전 4기가 추가 반입된 것으로 알려짐.
이 4기 추가도입 관련, 우리 정부에서 누가 관여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음.)
새정부 취임후에도 국방부는 청와대에 이 4기에 관해서는 어떤 보고도 하지 않음.
(국내에 언제 도입되었는지, 어디에 보관중인지 등)
26일 전까지도 청와대 안보라인 및 비서실에 보고가 없었다고 함.
문대통령이 빡친 이유는 바로 이 점인 것으로 생각 됨.
그래서 청와대는 "충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임.
위에 열거한 내용들이 사실일 경우.
국방부는 군통수권자에게 "허위보고" 나 "고의적 보고 누락" 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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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국방부에 사드 관련 현황을 따로 물어봐야 했던거 아니냐??
이런 논지의 댓글이 혹시 있을 지 모르는데.
그런 말은 그냥 개.소.리 라고 단정적으로 말씀 드림.
대꾸할 가치 조차 없는 주장임. 그런 주장은.
정부 조직 체계에서 "보고"가 뭘 의미하는지 아예 모르시는 분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