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차기 3천 톤급 잠수함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3천 톤급 잠수함이 들어오면 SLBM 관련 장비가 탑재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엄 총장은 이어, 핵 잠수함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작전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핵 잠수함 도입과 함께 차기 이지스 구축함에 미사일 방어체계인 SM-3를 탑재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뜻을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