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품도 독일군이 점령한 지역이라 영국 공수1사단은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방금 장면에
영국군쪽으로 보급품 박스가 하나 떨어져서 목숨을 걸고 들고 달리다 독일군 저격수에게 끔살..
그리고 박스가 열리는데 보금품이 하필이면 영국군 베레모......네덜란드는 수복된다고 좋아
하다가 같이 박살나고 영국군 위주로 그려져서 더욱 박살 박살 박살이네요 사전에 기갑부대
가 있다는 첩보를 듣고도 공수부대 노는꼴(?) 보기 싫어서 잘못된 작전으로 사지에 밀어넣은..
초반에 항공지원 있을 때 몇분 대사도 없이 신나게 독일군 깨는 장면 나오고 나서는
1시간 넘게 계속 박살나고 궁핍한 장면만 나오네요 그나마 현실 보다는 순화했을텐데...
프로스트 대대에 독일군 병사가 백기 들고 와서 항복 받아줄테니 항복하라는 장면은 ㅋㅋ
그리고 결국 털려서 독일군 지휘관이 직접 프로스트 중령에게 와서 초콜렛을 건내더니
먹으라고...댁들이 떨어뜨려준 영국젠데 맛있다고.......웃프네요;;
독일군의 기갑사령관들은 예비부대로 연합군을 박살냈기에 2류부대로 연합군을 저지한 걸 자랑스러워하더군요
공수부대 장군들은 같이 사지에서 뒹굴었지만 대규모 계획이라고 저질러놓은 인간은 뒤에서 자리만 차지하고는..
이 영화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나 독일군 지휘관은 의연한데 영국군 지휘관은 특히 개그맨이 따로 없네요;;
영국군 공수부대원 만명 중에 2천명 정도로 돌아왔는데 그것도 성하게 돌아온 사람도 거의 없다시피한데...
작성일 : 14-06-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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