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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8 17:57
어느빨갱이가 다음에 쓴글..........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2,184  

군대갔다오면 사람된다는 말의 불편한 진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곳이 바로 군대다. 그런 군대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남자들보고, '군대갔다오면 사람된다'고 자주 말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이 그렇게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나는 그 이유를 이 글에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이 글에 대하여 강력한 반대의견을 표출할 수도 있을것이다. 



 일반적으로 군대를 갔다오면 사람이 된다는 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군대를 가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처럼 긍정적인 면에서 한번 살펴보도록하겠다. 군대를 가게되면, 20대에서 평소에 잘 경험하지 못할 고생아닌 고생을 하게 된다. 이것이 긍정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이유다. 사람들은 그 고생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 군대의 긍정적인 측면이고, 군대를 갔다오면 비로소 사람이 된다고 말을 한다. 

 단지, 군대를 갔다오면 뭐가 좋은지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와 같은 이유를 댄다. 이 이유 이외에는 '자신을 성찰할 수가 있게 된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많은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을 한다. 미안하지만, 나는 이 이유들을 전부 쓸데없이 갖다붙인 이유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이 꼭 군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을 성찰하고, 많은 생각할 시간을 갖고, 고생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은 평소에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자신을 성찰하고 많은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으면, 여행을 떠나면 된다. 관광상품을 보고 눈요기나 하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홀로 떠나는 배낭여행을 말이다. 그런 여행을 통해서 많은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가 있고, 그 어디에서보다 더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여행장소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곳이 아니라면, 고생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다. 

 또한,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은 진짜 어이없는 이유다. 뉴스나 TV프로그램만 봐도 세상에는 정말 별 희안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만 관찰하더라도 깡패, 술주정꾼, 놀음꾼, 거지, 성격 더러운 놈, 사기꾼 등 정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꼭 군대에 가야만 그런 기질을 가진 사람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군대에서는 그렇게 배우고 오는 것보다는 잃고 오는 것이 더 많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투자해야 할 많은 시간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성격도 잃어버리고, 자유를 잃어버리고, 심지어는 때때로 목숨마저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경제학적 측면에서도, 일반적인 측면에서도 군대에서 보내는 시간은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군대갔다오면 사람된다.'는 말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하고자 한다. 군대를 가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는 윗 사람의 명령에 따르도록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그 명령의 최고의 사령부는 국가다. 즉, 군대에서는 '너희들은 나라의 개이기 때문에, 죽을때까지 나라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길들여지는 것이다. 군대에서는 불의에 저항을 할 수도 없고, 정의를 외칠 수도 없다. 자유는 꿈이고, 폭력과 억압만이 존재하는 곳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군대에서는 그것이 아주 심하다. 

 옛날에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부독재 시절에, 왜 반항하면 학생들을 군대에 보냈다고 생각하는가? 시위를 못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학생들을 나라의 개로 길들이기 위해서이다. 그 예로, 박정희 시대에 군대에 강제징용을 당했던 학생들은 대부분 전두환의 지휘 아래에서 다시 민주주의를 탄압하는 개로 자랐었다. 즉, 군대의 목적은 군대 내에서나 사회에서 절대로 윗 사람의 명령에 거역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 명령이 정의롭든 정의롭지 못하든 간에 말이다. 

 이전에 내가 해병대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을 보고 '해병대 총기사고, 나에겐 해방을 꿈꾼 노예의 폭동으로 보였다.'라는 제목으로 한 개의 포스팅을 했었다. 이 글에서 내가 말했듯이 군대에서는 자유를 얻을 수가 없다. 무조건 명령에 따라야 한다. 물론, 그것이 어떤 전쟁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폭력마저도 전쟁을 대비한 것이라고 변명을 할 수가 있는가? 그것은 군대에서 사회로 나가서도, 굴복시키기 위한 훈련이 아닌가하는 나의 생각은 치명적인 오류인 것일까?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그 군대의 악습이 얼마나 잘 베어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언제나 서열을 따지고, 아랫사람이라면 윗사람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 속으로 'X발, 뭐 같은 놈'이라고 욕을 하더라도, 절대로 본색을 들어내지 않고 "네!"하면서 지시를 따라서 행동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것이 군대에서 나온 후 사회에서도 계속 되고 있는 악습이다. 이 악습이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전파가 되면서,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몰고가는 나비효과를 몰고 오는 것이다. 

 이쯤되면 정말 의문이 들지 않는가? '군대 갔다오면 사람된다.'라는 말이 말이다. 그 말이 꼭, 우리를 윗 명령에 따르는 개로 훈련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은 아직까지도 내 착각인가? 군대에서 하는 것이 계속되는 가혹행위에 견디면서 몸빵 기르고, 충실한 개로 살기 위해서 교육을 받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부정의를 초래했다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는가? 

 옛날 조선시대에도 왕에게 충고를 할 수 있는 직책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부분적 자유언론국가가 되면서, 조금만 나라에 반항하는 소리를 해도 처벌을 받는다. 반면에, 어떤 비리를 저질러도 윗 사람에게만 잘 보이면,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 것이 현재의 사회다. 이 사회의 모습이 왠지 군대에서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가? 언제나 명령에만 따라야 하고, 부정의에 '그것은 옳지 않다.'고 소리칠 수 없는 군대. 그 군대의 관습이 사회에 뿌리박고 있는 한은,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자유와 평등이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군필인자가 글을쓴건 아니라 생각듭니다...........

 

세상에 빨갱이들이 넘쳐나네요~~~

 

대한민국이 어떤나라라는걸 알면 이런글 쓰지 못할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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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윙픽시 11-08-08 19:47
   
글쎄요. 그렇게까지 틀린 말로는 느껴지지 않는데요.
이 글을 쓴 사람이 빨갱이인지, 미필자인지와는 별개로 이 글의 중심이 되는 논제는 모두가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국에 군대가 필요하다는 것엔 의문을 가질 여지가 없지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주변 강대국들, 그리고 북쪽의 깡패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상황에 군비를 축소하고 평화에 젖는다면 이미 여러 번 겪은 외세의 침략을 또 당하게 되겠죠.
설사 북한과 전쟁을 하지 않는다 해도 통일시 중국이 북녘 땅을 차지하려 달려들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어야 하고, 만약 도발한다면 전 국력을 동원해 제압해야 할 테고.

하지만 국방의 의무가 있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기본권이 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는 것은 그 기본 중의 기본이며,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에 의해 침해되어서는 안 되는 '신성한' 권리입니다.

헌데 군대에 가면 그러한 기본권이 박탈되는 게 당연한 듯이 생각하시는 건가요?
어째서 자신의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청춘의 730일을 희생하는 한 명의 국민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주지는 않을 망정 마치 개나 짐승보다도 못한 대우를 한다고 해도 그가 그런 불합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 글을 쓴 사람의 말대로, 군대에서 당연시된 악습은 사회에서도 그대로 통용되게 됩니다.
상사의 말이라면 업무와 관계 없는 것이라도 무조건 따라야 하는 부하.
개인의 사생활 따위는 배려해 주지도 않는 상사와 회사.
높은 사람 앞에서는 개처럼 기면서 어떤 부정이나 비리를 저지르더라도 눈 감는 사람들.

토론의 여지조차 제공하지 않고 체제의 불합리함에 의문을 갖는 사람에게 그저 빨갱이라는 주홍 낙인을 찍어버리는 사람들이 바로 이 나라를 좀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부왁 11-08-08 20:20
   
이미 군대를 혐오하는 사람과 토론을?? 윗분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

저런사람들은 백이면 백 니가 무슨말을 하든 나는 내갈길 가련다 이런 타입의 사람인거 같구먼

근데 가장 상단에 있는 놈은 빨갱이수준의 놈인데, 언플하려고 뭐라더라 양심적 병영거부?

이딴 개소리 지껄이는 놈임 그냥 군대 가기 싫어서 땡깡부리는 새.키들중 하나

일단 글쓴이 자체가 군대에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글을 써내려가니 문제인거.

분단국가인 국민이 당연히 4대의무중 하나인 군복무를 거부하려한다면,

그것 역시 이기적인 생각일뿐.

글쓴이가 강조하는 핵심문구를 보면 더욱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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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군대에서는 '너희들은 나라의 개이기 때문에, 죽을때까지 나라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길들여지는 것이다. 군대에서는 불의에 저항을 할 수도 없고, 정의를 외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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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 인증의 또다른 증거 하나는 상명하복의 군대지만, 이미 불합리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탈출구가 있음에도(소원수리, 상급자보고등)

군대를 경험해보지 못하니 저항을 할수도 없다는 뜬구름 잡기식 논거를 핀다는 거.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누구도 나라의 개라고 생각하지 않음.

단지 갇혀있다는 심리적 압박만이 존재할 뿐....

글쓴이가 군필이라면 피해망상증 환자가 의심이 되고,

미필이라면 당연히 개 ㅄ똥망수준의 주장글인거고..

어떻게 보든 군대를 혐오하는 여자 혹은 미필자 아니면, 피해망상증 군필자일 확률이 매우 높음

피해망상증이면서 미필일수도 있겠네.
ultrakoo 11-08-08 21:29
   
글쓴이가 쓴글 ㅄ같은 말장난이죠.

제목부터 잘 나와있습니다.
군대는 사람되라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또 어느 누가 자유를 포기하면서 진정 가고싶은 사람 얼마나될까요 ?

불합리하고,힘들고, 때로는 위험곳 일수도 있는데
공익을 위해 젊은 청춘 버려가며 희생하는 장소입니다.

그러기에 신성시하고 존중받아야되는데
저런 글 따위는 한심함을 넘어서 못배운자의 궤변에 불과합니다.

글쓴이 미필자 피해망상 근성이 쩔어있네요.
한심한 인간.....
히로22 11-08-08 23:00
   
노블리스 오블리제, 비슷하게 우리나라에는 상무 정신이 있다고 하지요.

자신의 권리만 찾으려고 하기 전에 그것을 유지하려면 어떠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도 알아야 하겠네요...

또한 글쓴이는 군대에서 키워지는 협동정신 및 조직력 그리고 애국심을 간과하여, 국가의 개로 일축했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개인주의 좋지만, 개인은 한없이 약하다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설마, '나에 대한 인간의 기본권은 내가 보장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 것은 아니겠지요.

 만약 이글의 논조가 내 권리를 침해당하기 싫으므로 군대를 없애자 이면,

 군대를 없애는 순간, 군대에서 하는 개같은 생활을 사회에서 하게 될 것임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 쓸개 때어 나라팔아 먹을 자신이 충만하면 그래도 되겠네요...하긴, '내가 권리 침해 받기 싫으니 군대

가지 말자'는 주장을 한다면, 나라 팔아먹는 거야 내 안녕만 보장되면 식은 죽 먹기이지요.

하지만, 이 글이 병영 문화 개선에 관한 글이라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하겠지요,

저의 군 생활은 부조리가 심하지 않았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부대들이 어떤지 다 겪어 보진 않았으니까요.

다만, 군대라는 조직이 여타 사회 조직과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접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윗분들이 말하신대로 소원수리, 상급자 보고 등 군도 내무 부조리를 없애려 하고 있으며,

실제로 저 또한 제 아버지 세대보다 부조리 없이 군생활 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자유 그것은 자경단 혹은 자위대이겠지요...
황금붕어 11-08-09 01:18
   
별것도아닌거같은데요. 세상에는 수많으사람이있고 모두가똑같으면 그거야말로 빨갱이아닐까요
머 별의별사람이 있으니. 사진속의 빨간사람의주장보다
이나라 고위층의 병역비리가 현실적으로 백만배는 중요한문제같은데요 ㅋ
헤밀 11-08-09 04:26
   
맨위에  뻘건놈은 그냥 군대가 가기 싫어서 그럴뿐.

무슨 신념은 무슨...
일령 11-08-09 05:08
   
한국 좌파쪽에서야 강의석 후빨하는경우가 보이는데요

강의석 저인간 성격및 어떤인간인지 이미다 알려져서 -_-

독선적이며 이기적이고 ..게다가 어떤 분들은 재 꼭 전향한다 그러더라구요 하여간

제분명히 정치인 으로 등극하기위한 뭐 발판을 닦는거죠 어느 좌파와 어느당이 어느인간들이 그랬듯이
일령 11-08-09 05:12
   
강의석이 어떤인간이나면 -_-

고삐리때 미션스쿨하고 재판해서 이겨서 한번 운동권부류 좌파들에게 한번 주목


또 반 군대 운동권적 좌파들이 좋아하는 것해서 또 주목


뻔하죠 또 운동권부류 가서 반미 외치고 몇십년뒤 또 전향하겠지요 ㅋ 뻔함
다구리11 11-08-09 09:38
   
현제 우리나라의 사정으론 강력한 군대가 있어야 할텐데요 .. 군대에서잃는거 참많다는건 인정하지만

추억도 나름생기고 말이죠..(그래도 다시 가라면 안가요 ㅠㅠ)
CreamPie 11-08-09 09:51
   
최소한의 인권을 가져간건 잘못된것이죠.

군대가 필요악이라 해도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단칼에베다 11-08-09 13:31
   
다시가라면 가기 싫은 곳이지만, 나라가 부른다면 기꺼이 군복을 다시 입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군대란 의미는 이런게 아닐까요...
자큐 11-08-10 09:46
   
나도 내생각만 말할께요 우선 병들끼리의 계급은 없어야합니다;; 간부들을 좀더고등 교육을시켜서

능력으로 병들이 기어오르지못하게 확실한 지휘체계가 바뀌어야하구요 요즘은 4인실 쓰는대도있더군요

선후배간정도의 병들끼리의 구분을지으면좋겠습니다 빨래 밥 청소등은 개인이해야하구요 담당구역은

정해서 돌아가며합니다 개인적이지만 그안에서는 우리는한팀이다라는 협동심을위해 부대별로 스포츠

시합같은거 훈련같은거 경쟁을유도해서 기강과 전우애를 기르는것도 좋다고봅니다 성과에의해서

포상휴가나  혜택을 주었으면하구요 사회에서 누리던것들도 어느정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담장으로 둘러처진곳에 갑갑한 계급생활... 온실속화초들은 적응못할지모릅니다 하지만 온실속화초

라해도 그들의방식에맞게 적응한다면 그어느국민보다 대한민국 청년들이나 젊은사람들의 정신력도

뒤지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병의계급폐지 부사관의고등교육 절실하리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