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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8 03:07
[잡담] 러시아쪽에서 의용군은 포로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위협하네요.
 글쓴이 : 빅미그
조회 : 2,177  

사실 뭐..정규군이 아니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이긴 합니다.

PMC(용병)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부디 잡히지만 말아달라는겁니다.

샘물교회 시즌2를 보고싶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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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22-03-08 04:08
   
정부에서 막았으니 그 뒷감당은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이죠.


국가보안법이 있던 시절에도
북한으로 넘어가는 대학생이
있었으니까여.


정치적인 목적이나 신념에
따라서 행동을 했든 결국은
본인이 책임을 지지 것이 이치에
맞다고 봅니다.


대신 포로로 잡히면 석방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야 함
이것은 어쩔 수 없죠.


범죄자 신분이라도 결국은
대한민국 국민이고 국가는
국민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요.
창원남 22-03-08 08:27
   
시리아 내전때도 뭐 딱히 한거 없지싶은데 ..
과부 22-03-08 14:40
   
잡히면 러시아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지는데 아마 사형 집행될겁니다.
본인이 잘 알고 각오하고 간건데 걱정 할 이유없습니다.
그정도 각오가 없으면 PMC 어떻게 운영합니까.
평소에도 남미나 아프리카에 저거 보다 더 위험한 곳만 찾아 다니는 직업이고
오히려 이건 본인 캐리어 쌓기에는 최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