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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4 21:31
[잡담] 네오나치 출신 러시아 형제
 글쓴이 : 오데사
조회 : 2,375  


사진 : 러시아의 네오나치 브라더스.

동생 블라디슬라프 :
바그너그룹에 들어가 시리아 내전에 참가하다 2017년에 시리아에서 사망.


형 아르템 :
2018년에 납치 혐의로 복역중 면죄를 위해 바그너그룹에 들어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활동.

결론 : 사회 부적응자 또라이 새키들임.
바그너그룹에 의해 인간 재활용 용병으로 사용되어지는 것들임.

러시아에서는 이런 네오나치를 국민들이 정상적인 사고로 받아들이지 않는 변방의 소수 또라이 집단으로 봅니다.

아조프 극우 똘마니들이 민족 영웅 취급을 받고 주류를 이루는 우크라이나와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푸틴은 전쟁을 일으킨 건 백번 비난 받아야 하는 사안입니다만.
그렇다고 우크라이나 내 주류를 이루는 극우 세력과 아조프에 정당성 역시 절대 부여될 수 없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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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3-02-14 21:38
   
솔직히 이런 사람들은 토왜에 가깝죠.
자기 나라를 침공한 적국의 수장을 찬양하는 놈들이니깐요.
한국 토왜들도 대놓고 일본 찬양하잖아요.
가생이만세 23-02-14 21:54
   
러시아 애들이 지들 입장에서 침략자였던 나치를 빠는게 참 모순이다.
     
바람아들 23-02-14 22:01
   
한국에도 침략자였던 일본 빠는 애들 겁나 많음.
          
오데사 23-02-14 22:03
   
하긴 반민족 매국 친일 토왜들 바글바글한 게 우리 사회니 말입니다.
애오라지 23-02-14 22:00
   
우크라이나의 주류라?  정확히  아조프의 탄생 배경이 뭔지는 잘 모르겠음

그걸 알려면  우크라이나의 실제적 역사를 알고 거슬러 올라가야하니깐

그리고

푸틴의 신임을 받는 용병집단이 바그너 그룹이고

그렇다고 바그너 그룹이 저런 네오나치들을 받아들여서 교화시키려는 목적으로 하는것도 아닌  바그너 그룹 태생부터가 네오나치인데 ㅎㅎ

그냥 네오나치인 저 동생이  자기 자릴 찾아 간거라고 보는데?

그래서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내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애국주의 용병 집단으로 평가 받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돈에 휘둘리는 용병집단 그자체로만 평가 되는건가요?
바람아들 23-02-14 22:02
   
러시아 네오나치니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니 따져 뭐함 형제 나라답게 미친놈들 많은데 미친 몇놈 볼게 아니라 그 나라의 정체성을 볼려면 누구를 추앙하는지 부터 봐야 함. 우크라이나 국민들 가슴속에 스테판 반데라 자리잡고 있음. 스테판 반데라가 누군지 인터넷 찾아 보면 잘 나와 있음. 명예 아리아인으로 인종청소하던 개 막나니였는데 우크라이나인들에겐 정신적 지주임.
디오리진 23-02-14 22:20
   
네오나치는 러시아도 있었고 우크라이나도 있었습니다. 차이점은 푸틴은 이들 빡빡이 네오나치들을 극렬하게 탄압했다는점이고 젤렌스키는 무려 정규군으로 편입하고 네오나치의 아버지 반데라를 국부로 숭상한다는 점이지요.
러시아 여행가보신분들은 아실건데 모스크바등에서 빡빡이들에게 겁먹었다는 이야기는 이제 별로 없습니다. 개인의 일탈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한국에도 빨갱이 있잖아요. 정말로 중요한건 정부의 행동과 의지입니다
기가듀스 23-02-14 22:26
   
러샤에 사는 아자씨.
여기서 뽕뽕 거리면서 싸우는 애들 밥 주지말고
고양이 밥 주고 밖에 나가서 현지인들 인터뷰나 따서 올리시지?
그게 어려우면 러시아 게시판 반응이나 번역해서 올리시덩가.
애오라지 23-02-14 22:45
   
내가 말하는 아조프 연대인가 하는 애들의 탄생 배경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건

우크라이나가 소련? 아니면 소련 이전 재정 러시아 ? 아니면 그전에  병합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처지였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탄압과 인종 말살 정책을 당했는지 모른다는거고

만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역사적으로 뿌리 깊은 민족적 앙금이 박혀 있었다면 

독-소 전쟁때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는 과정에서  그런 과거 전력때문에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독일에 동조했을 가능성도 있었을거라는거지

차라리  러시아 즉 소련보다는  덜 나쁜? 독일이 낫다고 하는거고  거기에서  아조프 연대가 탄생된 배경인지가 궁금할뿐이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일본 제국의 강제 병합과정에서  항일운동 함으로서  소련 , 중국 국민당 , 중국 공산당과 협조하며  항일 운동을 함으로서  일부 지식인들 중에  사회주의로 빠져들었고  그 이후로는 냉전과 이념 전쟁으로  사회주의 = 빨갱이 등으로  한국 사회에서는  안좋게 보게 되었지

이런 맥락으로 아조프 연대인가도  어떠한 사회적 배경이 있는지가 궁금하다고 한것임
     
boodong 23-02-15 07:19
   
아조프로 검색해보면 잘나와 있는데요???
간단명료하게 말하면~ 아조프는 민주주의 사회주의 개념보다는 네오나치즘과 비슷한 종족 우월성을 강조한 집단입니다.
그에 반해 바그너 그룹은 전쟁에 환장한 용병집단에 가깝구요.
나쁘기로만 따진다면 아조프가 훨씬 나쁜집단이죠.
          
태양속으로 23-02-15 09:36
   
아 빙신아 니 팀장이
하는 말은 귓등으로 듣냐!

바그너그룹 범죄자 집단이라잖아.
               
boodong 23-02-15 12:06
   
에휴,,,
주뎅이가 쓰레기인 놈하고는 말하기도 귀찮다.
그냥 그렇게 살아라.
카르낙 23-02-15 09:05
   
종족 우월성이고 전쟁광이고 간에...    전쟁 일으킨놈이 젤루 나쁜놈임 !!!!  민간인 머리위에 폭탄 떨구는 놈들이  젤루 나쁜 놈들이라고....
태양속으로 23-02-15 09:08
   
말 잘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
바그너 그룹은 범죄자 집단이라는 것이 최근의 일인줄 알았더니
그냥 오래전부터 전통이었군.

하긴 바그너그룹의 설립자도 네오나치로 유명한 새끼잖아!

그렇다면, 이전의 전쟁 범죄들도 대부분 저 새끼들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네.
예전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전쟁범죄(?)가 있었지만 이게 아조프연대 소행이라는 설이 있었는데, 
당시에 바그너 그룹도 여기에 많이 들어가 있었으니,  이들 범죄도 바그너 그룹의 소행이 가능성이 훨 높다는 거네. 

하긴 아조프가 동네 껄렁 거리는 아저씨들 + 그냥 겉멋든 애들이라면,
범죄자들만 모아놓은 바그너에겐 쨉도 안되지.

음 새로운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
이전의 전쟁범죄도 다 바그너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