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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1 10:43
[질문] 현대 해전에 관한 질문입니다만
 글쓴이 : elleck
조회 : 1,240  

전함의 모습을 본뜬 더미함이나 미사일 발사대를 장비한 고정식

해상포탑은 ( 석유시추기처럼 고정식이거나 부표처럼 둥둥 띄우는 )

현대 해전에서 효용성이 없을까요?

함정의 숫자가 적은 만큼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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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3-11-11 11:12
   
1. 해상 고정 포대는 방어적 성격의 무기 입니다. 하지만 공격측에 이미 고정 포대는 노출이 쉽고 포이기 때문에 그에 비해 사정거리가 훨씬 긴 미사일에 의해 파괴도 용이합니다.

2. 현대 해상 전투는 되려 전면적 전투함 교전의 양상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미사일과 항공 전력을 기본으로 하는 해상 전투이며, 잠수함 등이 가세하는 해상과 공중, 해저를 아우르는 전투이기 때문에 멀리 보고, 먼저 파악하며 먼저 정밀히 쏘는 쪽이 유리합니다.

이런 이유로 대양 해군을 유지하는 해군도 대형 함정의 비율은 낮고 연안함대를 유지하는 해군도 지상 세력과 미사일의 도움을 받아 현재전에 유효한 것으로 압니다.
     
elleck 13-11-11 11:41
   
고정포대라곤 하지만 부표처럼 띄위놓는 녀석은 상대가 예측못하게 함정에서 필요할때 적 함대의 길목에다 분리시켜 쓰면 괜찮지 않을까요? 하푼같은걸 두세기 달구요 암튼 아직 상상속의 무기라ㅋ
          
좀비스타일 13-11-12 14:21
   
그 비싼 미사일을 바다에 둥둥 띄워서 기뢰처럼 써서야 수지타산이 안맞을거 같아요.
     
elleck 13-11-11 11:42
   
기뢰의 수면위 버젼이 될수도..
          
하늘2 13-11-11 16:41
   
위치가 드러나는 기뢰는 아무 의미도 없음을 생각해보세요.
여시 13-11-11 13:58
   
현대해전은 공군력이 주고 나머지는 보조전력으로 봐야죠.
아무리 뛰어난 수상함정도 항공기의 상대가 될수 없고
공중우세만 확보한다면 수상전력은 차근차근 제거해 나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