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미야사에 NST라는게 있었죠.
 한반도 비핵화 선언으로 괌으로 철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NST는 Nuclear Service Team

비핵화 선언전에 한국에도 핵무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네.... 핵배낭도 있었고 야포로 투발하는 핵탄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소유는 주한미군이었을 겁니다.
유사시 제공하는것 이었던것으로 압니다.

군시절 미 2사단과 함께 훈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상만 해도.. 참.. 무섭네요. 155미리로 쏠 수 있다...라.. 물론 파괴력은 작겠습니다만, 155미리 포로 뿌려대면..;;;;; 덜덜덜;

방독면쓰고 참호 파고 모두 들어가서 쏘죠....

그리고 그 이후는 보병전환...
포가 오염되서 다시 포를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사용하는 장약이 최대한 멀리보내야해서 슈퍼8호장약을 쓰는데  포의 변형도 일어납니다.(포신과 주퇴장치등)

155미리 핵탄이면 포탄 낙하 후 영향을 미치는 거리가 얼마나 될까요?
낙하지점 중심으로 3키로? 5키로?.. 그래도 어마어마 하네요..

2킬로톤인것으로 압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게 15~20킬로톤 남짓이었으니
대략 1/8에서 1/10 위력인데요 ...

그런데 우리나라 편제는  한개 포대가 총 18문이쟎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계산이 나오죠.

저런 소형 핵탄두는 방사선 방출이 적은 U-235를 쓸 것으로 보이는데요.
U-235는 알파선 방출은 있지만 감마선 방출은 낮습니다. 알파선은 쉽게 차폐되는 방사선이고요, 포신이 길고 장약 위력이 큰 것은 이해가 가는데 우라늄 유출이 없는한 방사선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장약량 때문에 변형이되는 것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방사선 때문에  한번 쏘고 포를 사용 안한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핵폭뢰...어허...저걸 떨군 전함은....

대잠초계기가 떨구는 녀석입니다. ^^;

155미리 핵포탄 w48 은 시험때 70-100톤 파괴력 나와서 0.07-0.1킬로톤 파괴력이 나왔고
제일 작은 핵포탄은 127미리용이었는데 이상하게 155미리보다 높은 190톤 파괴력이 나왔죠.
저위 핵무반동포는 처음 10톤에서 1킬로톤까지 발전해서 저위사진 핵배낭이됐고요.
제일 많이 양산됐던 203미리 8인치용은 5,10,40킬로톤까지 나와서 2천발 양산이됐다가 92년까지 보유했다가 다해체 요사이 전술핵은 b61씨리즈 항공용으로  쓰이고있죠.이외엔 280미리 포탄 15kt도 있었고 미주리급 함포용 핵탄두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