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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7 07:07
[잡담] kf네이비 개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1,420  

우선 미국이 FA35C F/A 18 호넷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무조건 F35B을 사서

함재기로 운영을 해야 함



솔직히 가성비가 너무 비쌈

여기서 중요한 전투기 조종사

호환이 안됨



항모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면

미래를 위해서라도 네이비 개발은

필수가 아닐까 싶네요.



네이비 개발을 한다고 하면

어쩌면 미국이 운영하는 함재기

전투기를 판매 승인을 할지도 모르죠.



항모를 운영하면 전투기 정도는

취사선택을 해야 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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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21-10-17 07:35
   
미국이 판매하지 않는 걸까요? 아님 사갈 나라가 없는 걸까요?
꼬마와팻맨 21-10-17 07:59
   
전투기 플랫폼 만들고 함재기 파생형 개발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죠
내일을위해 21-10-17 08:34
   
개발해야하죠  엡35자체가  미완성기체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필요한데  그럴때마다  엄청난 돈이들어가고 유지보수에도  어마어마한 돈이들텐  그에 비해 작전효과는 떨어지죠. 더욱이 보라매에 인티할 국산무기도 장착안되고요. 차라리 초기에 돈이 더 들더라도  중형항모에  kf21navy로로  가는게 맞아요
리히토벤 21-10-17 08:40
   
장기적인 관점에선 함재형은 개발해야함
하지만 33년 배치될 경항모엔 안올리는게 좋음.
항모를 설계하려면 대상이 되는 함재기의 실 스팩이 필요함
근데 함재형을 25년 까지 제작후 인증 까지 받을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 불가능임
같은 예로 지난 마덱스에 다녀온 분이 카이부스 인터뷰 내용에서
카이도 그점을 인지 하고 있음 자기들은 40년대
독도급 후속으로 시작될 중형항모에 올리는게 목표라고 함
지금 경항모에 함재형 이야기 하시는 분은 kfx 초대 단장이자 공군 준장 출신이신분임 그냥 공군은 이렇게 하고 싶다 정도로만 봐야지 그분 입장이 마치 사업의 결정 방향이라고 맹신해서도 안됨
나도 그분 유튜브 구독자라 꼬박꼬박 보지만
가끔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음
F35c형 미국이 판다는거 영국이 사출기 비싸다고 도입포기한거고
 F18 미국 외의 나라에서 잘 날아 다니고 인도 함재기 사업에도 참가해있음 이게 대표적인 해당영상의 오류임..
     
대팔이 21-10-17 09:16
   
이게 정답..
우린 항모도 첨이고 함재기운영도 첨이라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어요.....
완전 새로운 신규사업은 시행착오 회피를 위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실패확률을 줄일수 있습니다.
그나마 경항모는 선박이니 좀 더 과감한 접근을 할 수 있으나 항모에서 이륙해 공중을 날아다니는 함재기는 그렇게하면 안되죠...
일단 검증된 함재기를 운영해본뒤 운영노하우를 익히고 접근해야 합니다...

공군기와 함재기는 다른 물건입니다..
KAI의 kf21navy 개발계획은 정부예산을 따내려는 업체 홍보일뿐이므로 다 믿어선 안되죠..
업체 기술습득용으로 국가예산 수천억을 쓸순 없습니다..
현대의 전투기는 반드시 적정 수량을 생산해야하는데 한국해군용 수량만으론 안되고 수출물량도 확보해야 하는데 함재기인 kf21navy를 필요로 하는 국가가 그리 많지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미국처럼 항모 십여척을 굴려 전부 국내수량으로 커버할 수 있는 나라도 아니죠..
국산 함재기확보 문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릴만큼 논란이 많은 문젭니다...
     
내일을위해 21-10-17 11:11
   
한가지 오류가 있네요  엡18함재기는 미국외에 없어요. 말레이에 있는건 구형의 다운그레드형 지상기에요
드림케스트 21-10-17 08:56
   
개발해야죠..
N1ghtEast 21-10-17 09:06
   
근대 혹여나 VSTOL 개발할꺼면 아예 새 기종을 가야한다 봅니다
뭐 당장 21부터 재대로 만드는게 먼저겠지만 먼 훗날 말이죠
user386 21-10-17 09:22
   
많은 전문가들과 밀메들이 KF-21N의 개발을 부정적으로 보는것 중 가장 크고 잘 알려진 이유로 일단
수요가 최대 20기(현재로서) 정도로 개발비 대비 단가가 매우 높아질거란 우려 때문 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KF-21N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곳은 KAI 밖에는 없다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죠.

그도 그럴것이 미국이 F-18을 함재기로 만들 때 단순히 랜딩기어보강, 기골보강, 방염처리등 함재기로 재탄생
할 때 필수요건만 충족된 것이라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대폭적인 개조가 있었는데 그로인해 F-18 개발비와
맞먹는 개발비와 시간이 들었다고 하죠. MIG-29의 함상형 MIG-29M, 혹은 MIG-33 이라 불리우는 함재기도
비슷한 과정을 거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단순개조로 함재기로 재탄생하는게 아니라는 말.

게다가 우리 KF-21은 아직 초도비행도 하지않은 사실상 페이퍼 전투기로 서방의 전투기 개발사만 보더라도
유러파이터등 실전배치 하고보니 문제가 많아서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도 종종 생겨서 아직
시제기에 머물러 있는 보라매를 기반으로 함재기를  개발한다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는것도 사실이죠.

물론 장기적인 입장에서 개발 준비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지만 그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함재기
개발이 필요하다면 그 함재기를 담을 수 있는 항공모함 계획부터 우선 되어야 하는게 아닌지...
현재 돌아가는 꼴(?)을 보니 방사청과 해군은 이번에는 경항모 계획을 변경할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
차기 중형항모 계획이나 2~3척의 항모 계획이 세워진다면 그 때 추진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만...
     
밀덕달봉 21-10-17 13:32
   
일단 해군에서 말하는 3직체계면 20대씩만 올려도 60대 이상에 훈련용과 예비용 기체 생각해봐도 120기는 나올 겁니다.
스토바 형식으로 가서 7만급 간다면 대당 32기에서 많이 넣으면 40기 50기까지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항모의 수명은 최소 45년 함재기는 보통 18년 이하로만 사용합니다.
공군기에 비해 스트레스가 많으니, 오래 사용안하고 바로바로 신규기체로 갈아줍니다.
          
user386 21-10-17 17:20
   
해군이 언제 3직 체계를 말 했는지 몰라도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공식화해서 사업이 진행되는것
아니면 혈세 수조원의 개발비가 들어갈 보라매 함재기 버전 사업을 함부로 진행할 수는 없죠.

더구나 해군과 방사청은 현재 경항모 이상 그 어떤 시그널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neutr 21-10-17 14:32
   
쉽지 않은 문제인 듯..

kf21n를 개발하는 것은 최소 중대형급 이상의 항모를 여러 척 보유했을 때 그 의미가 있는데
우리나라가 정말 그 정도로 해군 전력을 빠르게 신설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만약 경, 중형급을 소량으로 돌리는 수준이라면 소수지만 강력한 위협이되는 F35B가 나쁘다고 볼 수도 없어서..

일단 항모를 개발하는 옵션 중에 리스크가 가장 큰 것이 KF-21N와 대형 항모라는 것은 사실이고
자칫하면 우리나라의 국방 계획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도 있는 문제라 쉽지 않겠죠.
당장 중국 사례만 봐도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갈지, 효과가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