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407361
건조비로만 15조원 가까이 투입된 미국의 차세대 핵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CVN-78)가 22일 공식 취역
한다. 미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포드 함 공식 취역
식 행사를 주관한다. 미 해군은 배수량 10만1천600t급의 '슈퍼 핵 항모'인 포드함에 대한 해상 운항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31일자로 인수, 취역과 전력화 시험 등 과정에 들어갔다. 한편 미 해군은 오는 2020년
에 취역할 예정인 두번째 제럴드 포드급 항모 존 F. 케네디 함(CVN79)의 건조작업을 지난해 8월부터 진행중
또 내년부터 같은 급의 세번째 항모 엔터프라이즈 함(CVN 80)의 건조작업도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