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이지스함과 KDDX의 CIWS 가 뭐가 될지 궁금해서 상상 해보았습니다.
골키퍼는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치면 가능한 조합은
1.팔랑스 팔랑스
2.팔랑스 램
3.램 램
4.팔랑스 해궁VLS
5.해궁 VLS only
이렇게 5개 중 하나가 되겠죠
그런데, 팔랑스 두개를 앞뒤로 설치하는 방안은 1순위로 탈락될듯 합니다.
좀 돈 낭비같은 느낌도 드네요.
2,3번도 별 가능성 없어 보입니다. 해궁이 나온마당에 터렛형 수입산 CIWS는 욕먹기 딱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유력한 조합은 4번 입니다. 대구급 호위함과 같은 조합입니다.
근데요. 차기이지스함은 명색이 구축함이죠. 크기로 보나 위상으로 보나 팔랑스가 하나만 들어가면 함수 혹은 함미가 휑해보입니다.
뭐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세종대왕급의 RAM자리에 해궁 전용 VLS를 넣지않을까 합니다.
설계변경을 최소화한다고 했을때 그렇게 하는쪽이 가장 이득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될런지 아시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