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자체가 너무 광범위 해서 서로 싸우기만 할 정도라고 봅니다.좀 구분해서 할 필요가 있죠. 뭐 그래도 광범위 하지만 말입니다.
1. 즉각적인 전쟁 발발
한국과 일본이 어느날 갑자기 전쟁을 시작한다면 ?
마치 한국vs북한을 연상 시키는 상황입니다만, 우리는 준전시 상황이라 가능하고
일본과는 불가능에 가깝죠.
2. 몇개월~년을 거친 냉각기를 거쳐서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전쟁발발
대표적으로 영토분쟁과 같이 거의 타협이 불가능한 문제로 인해서 양국의 갈등이 폭팔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경우 보통 수년간의 갈등기를 거쳐서 긴장상태가 상향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2번 하나로 퉁 칠수는 없고, 기간에 따라서 대비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개의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3. 제한전의 경우
독도 제한전 시나리오 같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역시 대비상태를 알 수 있는 냉각기간으로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이 정도의 대분류를 서로 합의한 상태로도 충분히 난상토론이 가능하죠.
보기 ) 한국산 순항미사일의 일본 폭격.
(한국공격)
1번 --> 초반 폭격 성공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현재수준의 순항미사일은 룩다운 레이다에 취약합니다.
일본은 강력한 조기 경보 통제기 보유하고 전투기 레이다 역시 출력이 좋습니다.
게다가 지상 레이다도 한반도, 중국, 러시아쪽으로 배치되어있죠.
초기 이후로는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번 --> 기존 제고분 대비태세가 올라간 상태라면 성공 가능성이 낮죠.
하지만 급하게 스텔스 처리(단기), 스텔스 순항미사일(장기) 제조 폭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짧은파장, 고출력 레이다로 상대적으로 근거리 탐색이 가능합니다 (X 밴드)
느린 순항미사일의 경우 탐지되면 파괴가 쉬운 목표라서 주요 목표물에만 방어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탄도미사일 방어를 목표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탐지가 가능하다고 보는 겁니다.
ps/ 고속 스텔스 미사일이 힘든 이유가 비행시 마찰열로 인한 장거리 IR 탐지가 가능하게 됩니다.
(일본공격)
1번 --> 재고없음.
2번 --> 장기 시나리오에서 개발후 공격이 가능함.
기반 기술을 다 갖추고 있는 일본이라 단기간에 개발, 양산이 가능합니다.
방어시스템 개발 , 설치가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일정기간 한국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레이다 시스템 개발 설치가 오래 걸리죠.
ps / 공격하겠다고 맘 먹었는데, 규제고 뭐고 상관할까요? 예들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평화헌법을 세월따라서 점차 약화시키고 있는 판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