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함 건조 당시 진수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은 해경함정 속력 증대와 무장의 화력을 보강해 대간첩작전
수행에 충분히 대비하라는 지시를 하였고 1983년 2월 '1005함 건조 추진 전담반'이 편성되고 해경,해군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 지침안 검토를 확정해 1984년 5월 1005함 건조를 착수하여 1986년 부산에서 취역식을 가졌다.초기의
3척은 보포스 40mm 포, 20mm mk-16 기관포 4문으로 무장하였으나 부산에 배치되었던 구형 1005함의 경우
해군의 동해급 초계함의 설계를 채택하여 76mm 포 1문, 보포스 40mm 포 1문, 발칸포 2문으로 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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