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무장공비 사건 때 ppsh보다도 더 발견되곤 했던 물건이 아직도 북한에는 꽤 많이 남아있나 봅니다.
뭐 1943년 전쟁중 급조한 물건중에서 명품으로 통하는 녀석이지만 북한에서는 현역으로 쓰이는 것 같군요..
뭐 아프리카에서는 소년병이 쓰기도 하던데 여성이 다루기에는 쉬운 무기중의 하나이니 메리트는 버릴 수 없나 봅니다.
3선급 무기가 과거를 회상하기 위한 코스프레형식의 행진이 아닌 현역군쪽에서 주력무기처럼 보일 정도라면 북한의 무기노후화와 부족문제는 심각할 것이라도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