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71은... 예상 내구 연한을 훨씬 넘겼던건데.
대기와의 마찰열때문에 표면 온도가 3백도 넘게 갔었다고 하데요.
그게 열받고 식고..반복해 담금질 효과로 표면이 더 강해졌다고..
근데 비행중 뭔가 타는 냄새가 진동해... 조종사들이 고역이었다고..
당시 유일한 강점은..날라오는 샘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토낄수 있었다는.
80년대만해도 ..서울 전역에선..매일 점심때쯤 "쿵!"하는 큰 충격음이 들렸죠..
그거이 서울 언저리 상공에서 북으로 올라가던 71의 음속 돌파였던..
육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어도 충격파는 느껴봤지요..ㅋ
X-43의 최고기록은 마하9.2입니다. X-43D는 마하 15를 목표로 feasibility study만 했습니다.
하지만 X-43시리즈는 reusable vehicle 개발에 의해 중단되고 X-51 개발로 대체 됐습니다.
X-51: 마하 5.1이상을 목표로 개발중.
무인기를 포함하더라도 X-43까지의 램, 스크램 제트는 비행기라 하기 뭣하지만 X-51은 일종의 비행기라고 할 수 있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