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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6 17:37
[잡담] 우크라이나 향후 전망시나리오.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470  

앞으로 5일이 고비가 될듯이 보인다. 
본격적인 해빙기가 시작되면서 .   사실상 도로외에는 진격이 불가능한 상황이 러시아에게 더욱 곤혹스럽게 할것이다.  

보급은 떨어지고 무조건적인 진격만 살길이라는 악성 시가전이 돌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게 최악의 시나리오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마리오폴,  과 오데사 를 중심으로 남부전선만 확보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이득이있다고 보여지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소탐대실이다. 

경제제재에 의한 러시아의 타격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제제재도 곧 같이 들어갈것이다. 
대만에 대한 협박은 이미 소용이없는 상황이다. 

미국은 러시아의 예상밖의 졸전으로 인해서 중국과의 정면대결을 펼칠 것이다. 
우선적으로 경제제재부터 감행한후  그에 대한 상당히 곤혹스러운 요구를 원할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무조건적인 진격시나리오는 러시아에서도 막을 것이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 국정을 운영하기에 이제는 패전처리를 생각해야할 상황이다. 

이제는 계속되는 정치적인 협상이 진행되지만,  현재 상황으로선  일부러 우크라이나에서 시간을 끌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쟁기간을 장기화하는경우는 러시아에서 극히 꺼려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알기 때문이고, 
미국도 전쟁의 장기화를 원할것이다. 

뭐 그래봐야 한달반.... 정도 .. 더 끌기를 유도할수가 있다. 

현재 극동병력까지 우크라이나로 이동하고 있는마당에  러시아의 총력전은  한차례 더 소집할것으로 보이지만, 

전선이 사실상 이미 포화상태라는 것이다.   보급로 가 문제가 아니라. 대기줄이 너무나도 길다라는 것이다. 
현대전의 기갑전의 양상은  소대단위의 급속한  다양한 루트로 동시 진격이 핵심이다. 

하지만  해빙기로 인한  다양한루트와 일시적인 합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장비만 주구장창 늘어선 상황이다. 

문제는 후퇴다.   가끔 선제타격부대의 가장 어리석은 결정이 바로 후퇴로를 확보하지 않고서 진격하는 것이다. 

점령군 마저도  생각하지 않는게 바로 후퇴로의 확보이다.  
현재 러시아에게 시간이 갈수록 가장 무시무시한 공포로 다가오는게 바로 이 후퇴로가 없다라는 것이다. 
너무나 단순화한 후퇴로에 ...  협상이되도  후퇴시에 단순화된 도로에 ...  엄청난 타격을 가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미 후퇴로가 없다라는 것은 누구보다도 현재 진군하는 러시아부대가 더 잘알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장비의 포화화로 인해서 후퇴속도는 더욱이 느려질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전쟁양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64KM 장비의 행렬이라니......... 그것도 도로상위에....    

백린탄 30발이면 모두작살나는 상황이다.   뭐 항공기접근이 가능하다면... 
이미 열압력탄이.. 사용된 시점에서 백린탄도 나오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고, 
최소한 이런 비인륜적인 무기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는 전쟁범죄에 최대한 조심해야 하는 입장이다. 
세계여론을 등진 입장에서 최대한 여론을 끌어들여야 하는 입장에서 ... 있어도 사용하지 못할것이다. 

현재로서는 협상문제는  앞으로 5일이면 전쟁의 판도는 다나왓다고 봐야 한다. 

1, 남부전선의 러시아완승...  오데사함락이 되어야 끝낼 러시아군의 입장. 
마리우폴에 대한 엄청난 화력투사로 인한 앞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음. 
일종의 샘플타격으로 마리우폴이 선정되었다고 보여짐. 
협상은은 이 남부전선을 러시아가 가져가는가  싸움에서 우크라이나는 오히려  시간끌기로 대답할 가능성이 높음. 

2 키이우...... 현재상황에서는 절대로 키이우를 함락하지 못함.  
중간중간 일렬로 늘어선 포화상태의 장비 행렬로 인해서   소규모 의 대전차 미사일로...  쏘고 도망가는 방법을 쓸것임.  후퇴시에....    이타이밍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됨. 
문제는 대전차미사일등 서방제무기가 언제 타이밍 맞춰서 도착하느냐가 관건임. 
만약 우크라이나가.  보급로를 확보하거나 비밀루트로 보급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면. 
상황은 어디로 향할지 모를 상황이됨. 

키이우 에 관한 시가전에 돌입하면...  서방제무기가 제대로 보급이되느냐 싸움이 펼쳐지게 되고, 
그에 따라서 미국의 주판튕기기에 들어갈것으로 보여짐. 
여차하면 러시아의 전력 40%가 날라갈수 있기에.. 
사실상 군의 유지가 힘들것으로 보여짐. 
아니 정권유지가 힘들것으로 보여짐. 
나토가 참여하냐 안하냐는 나토는 참여하지 않고 계속해서 군수물자를 대줄것으로 보여짐. 

5일이후.. 키이우가 점령되지 않고 항전하고 있다면 사실상 전쟁은 끝난것이나 마찬가지 인데. 

크리우반도는 러시아령으로... 즉,  전쟁전의 영토선에 확정지을 상황이 가장 유력함.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시간끌기로  여론을 등에 업고서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하면서 .. 
일은 걷잡을수 없게 커지게 될듯이 보여짐. 

러시아는 앞으로 3일 이내에 전쟁을 끝내지 못하면 사실상 패전이고 ... 정권유지에 상당히 큰 타격을 입게 될수가 있음.    5일이후에는 사실상  정권유지는 불가능하고, 

현재 러시아는 가장 큰문제 퇴각로가 확보되지않고 그대로 퇴각할수 잇다라는 이야기는 사실 이제는 환타지 수준으로 가고 있다라는 것임. 

3일안에 키이우 점령이 불가능하다면. 
그후 퇴각결정이 나올듯 한데.    그퇴각로에서 우크라이나의 역공이 엄청나게 시작될것임. 

러시아는 현재 대마불사라는 상황으로 키이우를 점령하지 못하면 . 
오히려 러시아의 정권유지는 고사하고 엄청난 뒷감당에   국가적인 유지가 불가능한 수순으로 들어갈것으로 보여짐.  문제는 중국이 이를 이용해서 자본을 투입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골치아파지지만, 
이미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핵우산을 자체한 상황이니. 
이를 역으로 러시아를 도와주게 되면 경제제재의 빌미와 함께  타도국가로 행하게 됨. 

러시아가 단독으로 전쟁을 정비하고 수습하기에는 일이 너무나 커진상황이고, 
심지어 퇴각로가 막혀있는 상황에서 . 
벨로루시의 배반까지 가능성이 있는 상황까지 흘러가면. (벨로루시의 자체 쿠데타도 .. 생각하는 상황임)

러시아는 모든 퇴각로가 막혀버리는 상황으로 치닫게 됨. 

그렇게 되면 .... 러시아 우크라이나 가  아닌  러시아 벨로루시... 전쟁으로 변질되게 될것임. 

그렇게 되기전에 러시아가 제대로 철군해야 하는데. 
사실상 철군은  아까 말한듯이 환타지 수준으로 흘러가고 있음. 

지금은 투입이 아니라 전선구축으로 통한 퇴각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인 러시아임. 

문제는 그전에 러시아가  오데사까지 점령하고  그후에 퇴각을 결정할것이라는 것임. 
그러나 5일이후에는  그것도 여의치 않다라는 것은 판단하지 못하는것인지. 

그냥 퇴각로 없이 키이우를 진격했다가는 ..... 나토가 그제서야 제대로 움직일수가 있다라는 것임. 
문제는 나토의 전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라는게 문제임. 

수량면으로 따지면 워낙 군축을 해놔서 ... 실제 프랑스 독일 동구권의 국가들의 군수무기를 모아봐야 
그다지 별 효용성이 없다라는 것임.

골때리는 상황이 펼쳐질수 있음.  .....  그러니 그전에 러시아는 지금 철군준비를 행해놔야 하는데. 
현재 전황이 전혀 그런생각을 할생각이 없으니. 

아마도 러시아의 전력은 이제 끝장날수도 있음. 

아예 핵무기를 상정하고 진군하는 것일수도 있음.  이게 가장 골때리는 상황임. 
그러나 그전에 핵무기 상정해서  운영된다면 이미 미국에게 포착될 것임. 

중국은 다음차례기에.. 더이상 뭐라 할 말이 없음. 

러시아가 철군할수 있다라는 것은   북부군의 쿠데타가 일어나면 철수할수밖에 없을 것임. 
극동군.. 이나.    현재  군부의 움직임이  상당히 빨릴 돌아가는 상황이고, 

러시아로서는 먼저 쿠데타에 나서는 자만이....  러시아 유전회사를 독점할수 있으니,
슬슬 뭔가 올라는 분위기 일것임. 

전황자체는 5일임.    만약에  이이후에는  러시아가 오히려 우크라이나의 시간끌기에.. 
철저히 당할수가 있음. 

퇴각로에 ..  엄청난 학살아닌 학살이 벌어질수도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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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정치 22-03-06 17:57
   
키예프 식량이 빠르게 고갈 되고 있고 주요 제재한지 닷새 밖에 안 됐는데
미국이 제재 해제 얘길 한다는 건 전황이 우크라이나에 불리 하단 얘기죠.



美 "푸틴, 전쟁 끝내고 우크라 재건 도우면 제재 끝난다"

 2022.03.05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정무차관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인터뷰서 대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만약 그(푸틴)가 이
전쟁을 끝내고,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평화 재수립을 돕고 자주권과
영토 보전 및 존재할 권리를 인정 한다면 제재는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뉼런드 차관은 "푸틴은 이 상황을 끝낼 수 있다. 우크라이나와
돈바스에서 철군할 수 있다"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1043583


 우크라 “밀가루도 동났다”… 침공 장기화에 식량-의료대란

 2022.03.04

 2일 미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우크라이나 상당수 상점의 매대가
비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데다
상당수 남성들이 전선에 나가 유통망이 사실상 붕괴된 여파다.
상당수 주유소 또한 기름이 떨어져 아예 문을 닫았다.

 현지 교민들은 지난달 28일 부터 키이우에서도 주식인 빵과 햄의
공급이 끊겼고 최근에는 밀가루마저 동났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414445
     
archwave 22-03-06 18:03
   
미국이 제재 해제 얘길 한다는 건 전황이 우크라이나에 불리 하단 얘기죠. --- 아전인수격 해석이네요.

무조건 해제한다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무조건 항복 수준으로 할 때 해제한다는건데요 ?
          
혁신정치 22-03-06 18:05
   
러시아 패전을 인정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전쟁 배상 얘기도 없이 철군 하고
재건 도우면 제재 풀겠다 한 거에요.

 그런데다, 우크라이나와 돈바스를 별도로 말하면서 크림반도 언급 안 한 건
크림반도 러시아 주권을 인정할 여지도 있어보이구요.

 그리고, 러시아 제재가 미국에게 부담 안 되면 푼단 말 자첼 안 했겠죠.
               
동귀어진 22-03-06 18:12
   
항복하라고 하면 존심 상하니, 우회적으로 항복하라는 표현인데요...
                    
혁신정치 22-03-06 18:15
   
나중에 공식 협상할 때 보시죠 누구 말이 맞나.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는 전략적 이익이 없다고 미국 국무장관이 말하는 판이에요.
               
archwave 22-03-06 18:18
   
크림반도는 애초에 러시아 것이라고 기정사실이 되어 있잖아요.
우크라이나 동부는 러시아계가 30 % 라던가 하지만, 크림반도는 70 % 넘는다던가..

러시아가 크림반도 지배권을 확고히 하자고 전쟁했던가요 ?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해석됩니다.

좋게 말할때 체면이라도 덜 상하면서 항복해라.
                    
혁신정치 22-03-06 18:21
   
미국이 러시아 쳐들어가 이겨서 러시아 땅 할양 받으려는 것도 아닌데 항복이란 말이 어울리나요?

 또, 서구가 크림반도를 러시아 땅으로 공식 인정 하는 건 차이가 크죠.

 그리고, 러시아가 따로 우크라이나에 배상 하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의
기존 반러 정치세력은 도리어 자국민들에게 배척될 수 있구요.
                         
력삼동 22-03-07 10:04
   
ㅎㅎㅎㅎ
돈바스에서 철수하라는 것은  푸틴보고  죽으라는 거랑 똑 같아요.
그게  푸틴 전쟁의 유일한  명분인데

미국의 선전포고급  선언임,  푸틴 얻는거 없이  병진짓 실패니  암살하라는 메세지도 됨
기가듀스 22-03-06 18:04
   
러시아의 공군력에 문제가 있나 의심 받고 있는데
퇴각로 확보를 위한 대규모 폭격이나 대학살극이 펼쳐질 가능성은?
어차피 푸틴이 실각 위기라면 뒷감당이 힘들어도, 본보기용으로라도 우크라이나를 작살낼 필요가 있습니다.
푸틴은 어떠한 오명을 쓰던 Make Russia Great Again 행보를 보여서 지지세력을 유지해야
실각과 동시에 단두대로 끌려가지 않게 될 것이니까요.
     
환3140 22-03-06 18:54
   
그것도 힘들것같네요
전쟁 결과가 미리 보이는 상황이라면
전술핵 발사 명령한다고 누가 누를 까요 바보가 아닌이상
전범으로 사형될게 뻔한데
쿠테타나 걱정해야할 상황입니다
     
도나201 22-03-06 19:44
   
러시아 실제 공군력  전투기만. 볼때에는 그다지
현대화 실패한 기종만 들고올수도 없고,

실제로 현대화한 전투기수량.. 공격기.. 만 갖고 온듯이 보여짐.
250여대 정도.

거기에 정밀유도폭탄이라던가  장거리미사일은 재고가 바닥난듯이 보이고,

무유도폭탄으로 갈기면. 저공비행해야하고,  사실상 퇴각시  퇴각로 확보에 .. 큰어려움이 있는상황임.

결정적인 것은 습지 지대라서 소형교량이 많은데.  소형교량은 곳곳이 우크라이나가 끌어들인후에 끊은 것으로 보여짐.
땅콩3 22-03-06 19:49
   
러시아는 져씀요..
스랑똘 22-03-06 20:41
   
확실한건 미국은 이제 유럽에서의 러시아는 나토 재무장 선에서 끝내고
중국에 집중할수 있게 됐네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주저앉은게 확실하고....
오백만달러 22-03-06 21:47
   
전쟁이 문제가 아니고 국내 내부 상황이 더 문제 죌건데요?? 헌달되면 되면 대도시  을 중심으로 시위 진행되면 전쟁은 힘듭니다
결론은 명분없는 전쟁이라 국민자지가 없는게 가장 쿤 문제임다
높은꿈 22-03-06 21:50
   
남부지역 전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러시아는 오데사, 마리우폴을 함락해서, 홍해 해안선을 모두 확보하고, 크림반도를 육로로 연결하는 것도 러시아에게는 좋지요.
그래서, 민간인 피해를 우려해서 화력전을 안하는 키이우와 달리, 마리우폴에는 러시아가 화력을 투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크라이나는 바다쪽 항구를 모두 상실해서, 내륙 농업 국가로 되어버립니다.
몰도바가 EU신청해서, 몰도바의 친러시아 독립 지역국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 지역국가를 지원하고 합병 할 수 있는 육로 연결도 생깁니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원전을 모두 파괴하면, 우크라이나는 전력문제로 경제적으로 러시아 가스에 더 의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나201 22-03-06 21:58
   
오데사까지 먹을려고 죽어라.... 키이우.. 공략에 나서는 겁니다.
오데사까지 먹으면 아마도 슬슬 협상에서 키이우에서 안전하게 퇴각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자리했을 겁니다.  ... 

아마도 이 협상을 그때에 우크라이나가 시간을 끌면 오데사 및 남부전선의 모든 육상회랑은
내볕어야 경제제재도 풀릴겁니다.

경제제재에... 남부지역 먹어봐야. 아무런 쓸모가 없다라는 것이고,
현재 전선상황에서 터키는  바로 러시아손절을 하게 되겟죠.  그렇게 되면 .
사실상 흑해는 아무런 전략적으로 쓸모가 없게 되어버립니다.

현재로서는 안전하게 퇴각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밀덕달봉 22-03-07 00:1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를 먹을 일은 없고, 우크라이나도 남부 해안지역은 예로부터 해외에서 자유롭게 무역해서 돈벌던 상인들이나 어선들 선주들이 많아서 러시아 자체의 시스템을 싫어함.
애초 러시아가 그사람들 다 죽이지 않는 이상 먹을수가 없는 구조임.
지금 당장도 크림반도와 도네츠크 밑의 지방들을 이을려는 시도도 돈좌되고 오히려 밀리는 형국인데, 무슨수로 남부 해안지역을 먹을수가 있음?
러시아는 이미 진 싸움임.
애초 4달간 준비한 병력은 다 갈아넣었고, 교도대 애들도 들어가는 상황이면 쓸수 잇는 패는 다썼다고 봐야함.
지금부턴 꼬장으로 포병 미사일 부대들로 우크라이나 기반시설및 민간인 군대들 집단 학살및 공포분위기 조성정도 되겠네요.
이것도 탄약부족해서 일주일안에 소강사태일거라 보여짐.
물론 이 카드를 꺼냇을때의 유럽과 미국의 스탠스에 따라 러시아가 오히려 지금까지 먹은거 다 토해놓고 우크라이나와 적대시 해서 엄청난 전비를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국경에 부대를 배치해서 소모할 일만 남았음.
중국과 인도처럼 서로 가끔포격전하고 욕하고 교전하겠죠.
지금까지 먹은 곳을 점령하려면 러시아 추산 50만 정도가 필요한데, 지금 이미 러시아는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을 대부분 전사자와 부상자로 절반은 털어버린 상태고 기껏해야 15만정도가 한계일텐데, 포격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민간인을 상대로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점령할 수 있다고 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