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0/0200000000AKR20180110111800009.HTML?input=1195m
인도가 자체 기술로 건조한 첫 탄도미사일 전략 핵잠수함(SSBN)이 실전 배치 직후 침수사고를 일으켜 10개월가량 항해를 못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힌두, 스푸트니크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해군이 '핵전력 3각 축'의 하나로 건조한 6천t급 SSBN 아리한트 함이 취역 직후인 2016년 10월 초 비샤카타남 항에 정박 중 승조원이 실수로 바깥쪽 해치를 개방해놓은 채 출항했다가 바닷물이 함 내로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신은 인도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사고로 아리한트 함의 추진엔진 체계가 손상됐을 우려가 제기되면서 보수를 위해 10개월가량 작전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농축우라늄을 원료로 하는 83㎿급 가압 중소형 원자로로 추진되는 아리한트 함이 이 사고로 2차 냉각수가 손상돼 원자로의 안전성까지 영향을 받았는지를 파악하려고 정밀 조사와 소독작업 등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작업 과정서 상당한 수의 파이프가 절단된 후 새것으로 교체됐다.
와.... 진짜 인도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네요.
아리한트면 인도가 야심차게 추진한 첫 핵잠일텐데 바로 전력에서 배제 ㅋㅋㅋㅋ
진짜 쟤네 브라모스는 어떻게 만들고 화성은 어떻게 갔대요??
잠수함이 출항할때 내부 공기압력도 체크해보지 않는건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