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자면 해병대의 역할을 전통적인 해안교두보를
확보하는 상륙군의 개념으로만 보는 시대는 갔죠.
요즘같은 화력전시대에 방어선에 인력을 갈아넣는
짓거릴 상정한다면 그야말로 미친놈이죠.
유사시 정규군의 편재/보급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퍼스트 무버 전략기동군의 역할이 해병대의 주 역할로
바뀐지 이미 오래라 봅니다
전단은 지금 계획상 다 진행하는 함선들이 있다더군요.
세종급 이지스함 추가3척,kddx,ffx,기타등등..잠수함은 장보고3급배치 이게 다 과거 전단 계획이였다던것 같은데.
추후 1~2년안에 찍어내는 몇만톤급 보급함도 계획되어있다고 하고. 아무튼 다 계획안에 있다더군요.
도대체 이런 계획을 군은 언제쩍부터 했던것인지..아무생각없는 무계획이 아니라면 꾀 오래전부터 한듯한 느낌.
하긴 수십년전 03항모계획도 있었다고하니..그때부터인듯.
대우2안,3안으로 2척 뽑고 (1척 뽑으면 자매함 나올 겁니다.) 장기적으로 3직제 가는게 가장 현실성 있죠.
대우2안만 하더라도 아메리카급+@ 체급이고 배수량으로는 드골급 이상입니다.
추후 확장과 사출기 장착은 당장 중형항모로 가야한다가 아니고, 추진체계를 신중하게 디비면서 투자를 감수해야 하고요.
이미 업체측에서는 퀸엘의 통합추진체계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비용이 더 올라간다고요.
결코 작은 체급이 아니기에 경항모라고 부를 수도 없고, 다목적 항모라고 봐야 하고요.
2안으로 진수해도 자매함 나올적에는 확장해서 3안 그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의 모형은 관심 끌려고 만든 컨샙 습작 같은거라 무게를 둘 수 없구요.
현대가 선정되서 뽑아도 결과적으로는 대우와 비슷한 물건이 나올 겁니다.
수렴진화인지라. 누가 뽑아도 보편적인 그게 나올 수 밖에 없죠.
함재기는 F-35B가 가장 적합하고, 또 미국의 기술 협조 받으려면 이게 맞아요.
무리하게 더 많은 함재기 탑재 욕심 내나가 더 중요한 공중 우세를 잃을 수 있고요.
몇대 되지도 않는 무의미한 계열기 뽑아서 정작 중요한 보라매 개량형이 막힐 수 있습니다.
수량이 적으면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 생산이 정답입니다.
2030년 이후를 보는데, 아메리카+@가 아닌 드골 컨샙으로 잡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드골은 더군다나 원자력 추진이기도 하죠. 공간을 사용하는 구조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너무 개성있는 견적 짜다가 죽도 밥도 안될 수 있는게
평범한 견적 짜면 미국, 영국,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과 연계 가능합니다. 일본도 이런 구성이구요.
밀리 사이트에서의 부정여론과 달리 꽤나 보편적인 견적입니다.
냉정히 말해 우리 안보환경에서 항모는 전혀 "필.요.없.음"
중일의 항모를 같은기체계인 항모로 대항하는 것 자체가 규모의 싸움에서 이미 자사ㄹ골이고,
필요없는 무기에 천문학적인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는 건 반대로 꼭필요한 군증강사업에 마이너스가 되는 건
뻔하기때문.,, 이 얘길 수년전부터 해왔지만,,환영받지 못하는 소리인걸 알지만,,사실이 그럼,.
우리한테 필요한건 항모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네트워크,정보전,전자전부터 보급체계같은 기본적인 보완하는데 자원 집중투자해야하고 우리의 해양을 지키는덴 공군력+지원기 확충이 더 우선순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