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현대중공은 자꾸 톤수에 비해 갑판폭이 좁은 아메리키급을 추종하는지 모르겠음. 뭐 자체 설계능력이 없다보니 그렇다고도 볼수있겠지만..
해외 4만톤급에 갑판이 넓은 함형들도 있는데 굳이 상륙함을 베이스로 하는 아메리카급을 굳이 따라하는건 역시 이쪽 계통의 함형 설계능력부족과 노하우 부족 그리고 그냥 미군것 따라하겠다는 현대중공 참여자분들의 소극적인 편안한 계획같은데 좀 그렇군요.
아메리카급은 미군은 그냥 시간과 비용을 줄이려고 상륙함 와스프급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들은것 같은데 굳이 그런것 가지 따라할필요가.
저렇게되면 웰덱을 빼버린 이점이 줄어들것 같은데. 기왕 웰덱을 빼버렸으면 그 이점을 크게 살려야 할것인데.
좁은 갑판형상은 아무튼 아쉽군요. 대우중공의 4만톤이 그나마 무리한 캐터펄트같은 것 빼고는 함 형상은 괜찮던데. 참 아쉬운.
독도급같은 확장,개수불가,공간설계가 에러한 설계 미스형은 나오지 말기를. 그나마 독도급은 상륙함에 저렴하게 실험적으로 만들었다고 넘어가 줄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그렇게 넘어갈수 없는 사업인데.
아직 개념설계 디자인이라지만
저 디자인이라면 아메리카급보다 크네요. 아메리카가 길이 257m, 폭 32m라고 하니
길이는 거의 270m급이고 갑판폭은 40m~ 급으로 보이네요.
그럼 도대체 만재는 얼마나 되는건지 5만톤 가량 되는건가?
이즈모급은 개량하고 나면 거의 4만톤 되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