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호국훈련>육군7기동군단 공중강습훈련
육군11기동사단 작전 통제 하 병력 이동
아파치 엄호 속에 UH-60·CH-47 탑승해 작전지 투입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육군7기동군단은 2022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공중강습훈련을 전개했습니다. 군단은 20일 경기도 비승사격장에서 충북 금왕기지 일대까지 공중전력으로 병력을 이동시키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11기동사단의 작전 통제를 받는 군단 강습대대 장병 130여 명과 육군항공사령부 소속 UH-60 블랙호크 4대, CH-47 시누크 헬기 3대, AH-64 아파치 4대 등 10여 대의 헬기가 투입됐습니다.
공중강습은 전장에서 항공기로 적 후방 지역에 특수부대를 포함한 지상 병력을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상대 지역 깊숙이 투입된 해당 병력은 적 지휘부와 핵심 시설을 파괴하거나 거점을 점령해 지상전의 승리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이날 훈련은 적진으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아군 헬기를 통해 신속하게 공중강습을 펼쳐 공격태세와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2022년 10월 경기 양평에서 백승윤 기자
작성일 : 22-10-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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