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글러 방산,항공 전문기자 기고문
' 한국의 새로운 KF-21 전투기는 F-35보다 중국에 대항하는 더 적절한 대안이다'
많은 언론의 헤드라인들이 지난주 공개된 한국의 보라매 전투기가 프삼오보다 더 저렴한 대체재가 될 수 있다고 요란하게 대서특필했다
비록 보라매가 완전한 스텔스나 네트워크 능력은 프삼오보다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바깥에서 독립적, 지역적 전력을 가져가려는 한국의 과감한 투자와 능력을 보여준다.
한국의 대통령 문재인은 지난주 금요일 출고식에서 '자주국방의 새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이것은 한국 항공산업의 역사적인 초석' 이라고 단호히 밝혔다
보라매 프로그램의 출고는 한국을 역사적인 클럽의 일원으로 격상시켰다. 씨엔엔은 한국이 최신예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8번째 국가가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보라매의 디자인과 부품에는 미국의 흔적이 많다. 그러나 65%의 부품은 실제로 순수 한국산이다. 2022년의 초도비행과 함께 이 '매' 는 서울을 국제 전략 항공기 시장의 상위 플레이어로 만들 것이다.
시제기 출고 전, 임세은 대변인은 한국의 목표는 2030년 세계 7번째 항공산업강국 진입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 새 전투기의 지역적 잠재력은 인도네시아가 20%의 돈을 댄 것으로 알수있다. 비록 몇년간 지불이 밀리며 프로젝트 자체가 흔들리는가 했지만 인니는 여전히 '탑승' 중이고 프라보워 국방장관은 출고식에 참석했다
인니는 50기의 보라매를 도입하여 그들의 항공전략자산 믹스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니는 카이로부터의 기술 이전을 받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이것은 남중국해에서 점증하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3월말 인니는 일본과 방산물자 수입 협정을 체결했다. 그 첫 번째는 아마도 8척의 모가미급 스텔스 프리깃함도입이 될것이다. 인니는 나투나섬 근해에서 베이징과
마찰을 벌이고 있다. 이 프리깃함들은 보라매와 함께 중국에 대한 좋은 경고가 될 수 있다.
보라매는 태국,필리핀과 같은 동남아 국가들, 그리고 이라크와 같은 곳에서 기존 유럽과 러시아의 4세대 전투기들보다 더 나은 디자인, 더 친숙한 옵션들로 좋은 대안이 될 수있다.
아시아 태평양 군사전문가 아브라함 에잇은 '위 국가들은 보라매가 대체하려고 목표하는 파오공 경전투기나 프십육, 프파이브를 운용하는 국가들' 이라고 말했다.
보라매는 지역의 이웃즐에, 특히 중국에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다. 틸 그룹 애널리스트 리차드 아불라피아는 한국은 아마도 가장 유연하고 유기적인 방위자산들을 가진 국가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4.5세대 전투기는 한국을 수준 높은 국방 프로그램과 높은 수준의 무기독립성의 명성을 가진 국가로 만들었다.만약 저런 독립성이 없다면 비싼 돈들을 지불해야 했을 것이다. 이것은 우선순위의 문제지만 그들에겐 불가피 했던것 " 이라고 아불라피아는 말했다
"게다가 미국 공군은 지금 4.5세대 전투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기때문에 한국이 4.5세대 클래스에서 신모델을 내놓는 유일한 국가는 아닐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는 너무길어서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