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항모 2-3척 이상에 강습상륙함(헬기상륙함)4-8척 운영한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영국-프랑스수준의 경제력이 되어야 쓸데없는 논쟁거리 없이 운영할수있다고 봄.
당장에는 핵잠6척이상 운영하면서 차근차근 공격헬잠에서 전략잠수함으로 확장해 나가는게 순서에 맞음. 까놓고 저 항모니 헬기상륙함이니 운영하는 국가중에서 식민지 운영국가는 있어도 직접적인 분쟁국가는 중국 러시아 미국 빼고는없음.
저들은 소규모 원정이나 소규모 국지전, 해상로보호 차원에서 명확한 가상 적국없이 굉장히 자유롭게 해군력을 유지하고 있음. 영국만해도 이것저것 빼면 고작 6척의 방공함과 10여척의 핵잠이 전부임. 전력확충한다고해도 1-2년 이야기도 아니고 최소 10-20년간 세계 몇위권이라는 상위해군국가들은 거진 10여척의 방공함과 4-10여척의 핵잠, 항모1-2, 상륙함3-6척 수준임.
상륙함대의 기함으로 쓸 요량으로 이것저것 많이 넣어놓다보니 그렇습니다.
실상 상륙함의 기능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미국 와스프급을 보시면 함교를 포함한 선상구조물이 큽니다. 비슷한 목적으로 설계되다보니 그런거죠. 와스프급도 상륙함대의 기함으로 쓰이며 내부수송능력과 상륙함 기능도 보유중입니다.
이런 이유로 독도급의 발전형인 후속함에서도 선상구조물 크기가 그대로 갈것으로 보입니다.
그저 항공모함이면 항공관제능력만 있으면 되겠지만, 상륙작전에 직접 참여하는 함선인 만큼 자체 방어시스템까지 보유해야 해서 이것저것 쑤셔넣은게 많아요.
비슷한 크기지만 작은 선상구조물을 가진 헬기모함들은 지휘통제체계가 없는 것들이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