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처럼 람보같이 총알 1분에 수십발 수백발씩 마음대로 쏠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그리고 총도 아직 구린 K-2 사용 언제 고장날지도 모르고 어떻게 적이 근접으로 들어 올지도 모르고
비상시를 대비해서 최소한 대검은 사용은 할수 있어야 된다고 보네요.
가장 좋은건 뭘하든 근접에서도 총으로 갈기는것이 제일 좋지만.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든 총을 바로 쏠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서 총검술은 한국에 필요합니다.
총검술까지는 아니더라도 대검은 줘야 된다고 보네요.
미군은 총검술 필요 없어요 미군은 이미 근접전까지 총으로 대처하는 전투 방법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클로즈 쿼터 컴뱃이라고 사병들이 권총까지 기본휴대하는 나라인데 뭐
하지만 우린 미군이 아닙니다. 징병제 그것도 군수품이 턱없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총검술 꼭 필요합니다 우리군은 미군이 아닙니다.
쿠르카 용병의 전투 이야기가 있듯이 칼을 이용한 전투가 아예 없어진것이 아니거든요
총알은 금방 바닥이 납니다 미국처럼 빵빵한 육.해.공 세계 어디서나 보급 할수준이 아니라면요.
고장이 날수도 있구요
제 생각에는 주무장외에 한국군도 전쟁땐 부무장을 할거라보고
과거 총검술 특공무술보다 이스라엘 무술같은걸 배우면 좋겠지만 교관 문제때문에
잘 안되겠죠 .
그리고 총검술 !! 할려면 제대로 가르치던가요 ..
자세잡고 찌르고 베고 이게 무슨 쿵푸 연마하는것도 아니고 ...
실전성 제로 ~~
총검술 없어지는거에 찬성입니다.
언제 쓰게 될지도 모르고 익힌사람이나 안 익힌 사람이나 차이도 없어보이구요.
현대전에서는 총검술 쓸정도 상황이면 이미 전멸단계 아닌가요?
차라리 그 시간에 시가지 전투나 여러 전술들을 가르쳐 생존률을 높여주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전장상황은 계속 바뀌어 가는데 아직도 2차대전이나 6.25때의 경험으로 만든 교리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14일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이 문제를 처음 지적한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의 질의를 통해서입니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답변에서 "최초에는 (발열 문제) 방지를 위해 손잡이가 달려 있었는데 육군에서 총검술 같은게 불편하다고 제거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신형소총을 보급하기 전에 이미 발열현상을 예상하고 있었고 손잡이 부착을 검토했는데 '총검술 할 때 불편하다'는 이유로 손잡이를 제거했다는 겁니다. 그러다 실전배치 뒤 문제가 생기자 다시 손잡이 지급을 검토하게 된 겁니다. '지금도 총검술 훈련이 필요하냐?'를 놓고 찬반 논쟁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총검술 때문에 군의 결정이 이렇게 오락가락하게 되고 군의 신뢰가 추락하게 됐다는 사실에 허탈감마저 들었습니다.
남북전쟁당시 후장식장전 강선소총과 일체형탄약, 강선대포, 참호, 철조망의 등장은
보병의 돌격저지와 아울러 비약적인 살상력을 늘렸고,
보블전쟁은 화포 사거리,정확성,운용기술을 완성 시켰습니다.
러일전쟁 당시 토치카,철조망+맥심 기관총의 조합사용은 보병의 돌격시대가 끝나는
전주곡으로 이미 전장의 롼경이 변하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는데
1차 대전 중반까지 나폴레옹시대 기동전술에 젖은 각국군수뇌부는 이점을 간과해
대전중에 총검들고 돌격하다 철조망과 기관총에 병사들 대량희생만 늘어 났죠.
짧은총신의 30발 탄창 기관총,경기관총, 산탄총 사용, 화염방사기,수류탄,전차
,비행기같은 근대식병기는 오히려 참호근접전 타개를 위해 개발 된겁니다.
또한 좁은 참호전 적군과 뒤엉키는 근접전에선 손도끼. 한손곤봉, 야삽 ,
타격용 장비와 +권총등 개인제작용 무장이 대량으로 사용된건 잘알려진 사실이고요..
급소를 제외한 총검술 베거나, 휘드르 동작으로 적을 한번에 제압하기 힘들고
방한용코트에 탄티의 착용만으로도 총검살상력이 떨어져
2차대전 소련군은 칼날형식아닌 아예스파이크식총검을 사용합니다..
대량의 보병의 돌격과 총검사용은 1차대전 초반 까지만
중반 참호전 이후 인간대 인간싸움 보단 병기와 화력 싸움으로
종말을 맞이했다는게 보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