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하신 어르신 두분이 총상 입으셨는데..우연하게도 동일한 위치..
그중 두발 맞으신분..
교전중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부하가 ..피흘린다고 말해줘서야 손을 대보고.. 피범벅... 아셨답니다..
(윗가슴....한발은 관통..한발은 그냥 심장옆에 박히고..)
맞은줄도 모르고 뛰고 쏘고..통증도 없고..맞은걸 인지한 순간 갑자기 뻐근해지면서..그냥 기절했다고..
아드레날린 대량 분비되면..통증도 못느끼는 그런?...
그리고..앞에 흉터는 작은데..등 견갑골쪽엔..상당하게 커 움푹 패였었다는..그족 팔 90도 이상 못드셨다는..
등의 흉터가 탄환이 앞으로 덤블링해서 생긴 공동입니다.
대부분 착각하는게 강선에 의한 회전이 몸속 장기를
믹서기처럼 파해친다고 생각합니다. AK-47의 7.62×39㎜
는 구경은 크지만 관통력이 높아서 탄이 앞구르기하는 덤블링이
몸속에서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구경이 훨씬 작은 나토탄이 살상력이
더 높죠. 7.62×39㎜탄에 맞은거 같은데 거리가 멀거나 뼈에 먼저 맞아서
큰 구멍이 생겼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