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로켓이 국가를 위해 꼭 필요핳것이라는 장기적인 생각으로 연필만한 크기 펜슬로켓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54년 당시 일본을 통치하고있던 맥아더 사령부로부터 로켓에 대해서 연구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도쿄대학의 생산기술 연구소는 4월1일(만우절?) 재빨리 이도가와 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로켓 연구반을 구성. 로켓의 연구와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일본의 로켓 연구수준은 그야말로 백지화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사실은 이미 2차대전중 고체추진제 로켓이 장착된 ‘바카’라는 비행기 제작경험도가...)
어쨌건. 본격적인 연구 실험에 들어간 이도가와 교수가 제작한 로켓.
지름1.8cm 길이23cm무게175g의 고체추진제를 사용하는 1단로켓 이였습니다.
아주 작지만. 이것은 로켓.
이런 장난감같은 로켓의 실험에서도 이도가와 교수는 로켓모터 분출구의 크기. 무게중심의 위치.공기역학적인 문제.그리고 고체추진제의 배합률등을 알아내기 위해
150개의 로켓을 수평비행 실험을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실험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은 일본은 1955년 8월6일 펜슬로켓 공개발사실험에서 1km 까지 올리는 성과를 거둡니다.
하지만. 너무 작아 펜슬로켓이라 불리는 이 실험연구 로켓으론 로켓내부에 다른 실험기기를 실을순 없죠.이후 좀더 개량하고 대형화를 시작한 2단식 로켓
베이비 로켓이 등장하면서 s형 T형R형EMD 세종류로 분류가 됩니다.
S형은 단순히 발사만을 위한 표준형이며.T형은 원격측정기.통신장비가 탑재된 타입
R형은 카메라를 싣고 발사하여 회수목적용으로 개발된 타입으로 세분화가 되었다 합니다.
1957년~1958년까지 행해진 국제지구관측년(IGY)에 참가하여 길이 547cm지름24cm무게257kg의 카파 로켓을 쏘아 60km 발사를 성공합니다.
이후 가히 급진전이라 할만큼의 개발속도가 붙으며 1961년에는 15kg의 짐을 싣고 47km를 올라가는 3단로켓에 성공.카파9m형이라는로켓 역시 총길이11m에 탑재중량50kg을 싣고 352km상승등.을 이루기도 하며 .다음 단계 카파로켓이후. 대형관측로켓 람다로켓개발에 진입합니다.
1964년 7월 전체길이 19.24m 1단지름 73,5cm 2단지름 50cm 무게 7t 로켓이 1000km 상승성공이후
1966년 람다-3H가 1800km상승 성공 같은해 카파9-M 2단로켓으로 tv카메라로 300km상공에서 2초에 1회씩 공중에서 본지구 촬영에 성공등 러시아.미국.프랑스에 이어 네 번째로 인공위성 성공등.60-70년대 많은 성과를 만들어나갑니다.
80년에 넘어오면서부터는 실용위성 발사를 목표로. 본격적인 과학로켓의 길을 걷습니다.
이미 1971년 1월 6월 일본은 미국의 더글러스사 및 로켓 다인사와 N-1로켓과 엔진관련기술 이전 및 면허생산기술을 계약 맺음으로 날개를 단 형세를 이루게 됩니다.
이는 미국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외국에 액체로켓기술이 이전되는 결과라기도 하네요.
자세히 모르고 있던바와는 달리
적어도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지원 이전에..로켓관련기술을 이전에 받을 준비는 마련해 놓고 있었다고 보여지네요.
다시한번의. 행운을 얻게된 일본은 람다로켓이후 개발한 M(뮤)-4S로켓을 능가하는 기술을 얻어
미국의 기술 지도아래 미쓰미비 중공업이 개발한 N계열의 로켓이 등장하면서. 로켓강국의 입지를 다져나갑니다.
80년~90년대 초까지 N-1 N-2 H-1의 등장 성과로
1994년 무게2T의 인공위성을 지구 정지궤도상에 올림으로 상업용 인공위성 발사 시장에 참여할수 있는 우주국가로 등장합니다...
작성일 : 12-12-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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