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라는뜻이 아니라 게시글에 맞춰서 리플단건대 뭐 암튼 제 실수네요 수고하셧어요

하프에 대해서 잘모르는듯 합니다 하프란 지구의 전리층을 약간 끌어 올려서
인공적으로 재해을 만드는 무기을 말하는겁니다 태양풍과는 비교할수 없는 것입니다
하프에서 어느지점을 전리층을 약간 끌어 올리면 마음대로 재해을 발생시킬수있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그리고 하프에 대한건 아직까지 대부분 기밀로 붙여서 일반 사람은
거이 재대로 알지 못하는 무기입니다 추청만 할뿐

그러니까, 결국 소설이라는 소리군요. 흔해빠진 음모론이네요.

그런데 전리층을 움직일정도라면 영화 '더코어'가 생각나는군요.(영화는 지진이였지만)
전리층이 움직일정도라면 지구핵도 영향을 받을겁니다. 자기장이 뒤틀리는것이니깐요.

다른건 몰라두 하프란게 어느정도 지역적으론 구름이라도 이리저리 옮길 수 있다는건 확실하더군여.
하프 축소 모형을 (손바닥크기?) 설치하고 그 주변에 수증기를 생기게하니 수증기가 위로떴나 아래로 가라앉았나.. 하여간 방향은 기억은 안나도 수증기가 담겨있는 시험관 안에선 대략 10cm정도 차이가 나더군여. 눈으로 봐도 확연.. 기상 바꾸는 무기라고는 저도 생각은 안하지만.... 일단 하프를 미군이 관리하고 그 전엔 일반인에겐 공개도 잘 안되고 뭐 그런게 있어서 그런것같아요.

원래 서프라이즈가 저런 음모론에 빠져있는 프로그램이잖아요. 신경 끄세요. 솔직히 저도 이 프로 볼 때 정말 황당했다는. 미군 기지가 피해가 없다고 저런 말을 지껄이다니... 기지위치나 상황에 따라 피해가 없을 수도 있고(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태풍이 온다고 해서 한반도 전역에 비가 오거나 바람이 휘몰아치는 게 아니듯이) 아니면 단순히 조짐이나 징후를 보고 대피한 것일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실제 해일이 오기 전에 조짐을 보고 알아차린 어린아이 덕분에 피신한 관광객 가족 이야기도 있더군요.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에서 방영해주더군요.)

차라리 음모론을 제기할려면 미군이 저런 자연재해나 상황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이나 장비를 가동하고 있었고 그걸로 알아차렸다는 것이 더 합리적인데... 거기다 저 일본 관료의 말을 인용한 것도 정말 어이가 없었다는. 분명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일본에게 엔고를 압박하긴 했지만 그건 경제적인 문제지 저거하고는 상관도 없는데 원자로에 일부러 지진을 일으킨다니 정말 황당하네요.(애초에 일본 원자로 사고나면 미국도 자국 내로 방사능이 넘어올까 말까 신경을 쓰는데 말이에요. 실제 후쿠시마 사고 때도 그랬고요)

뭣보다 미국 내 원자력 사업 관련된 로비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 이미지에 해가 될 만한 일을 일부러 미국이 일으킬 필요도 없죠.

이런 얘기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은 마음이나 머리가 공허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하프가 기상무기가 맞다고 가정하고 봐도 말이 안되는게, 맞다파들의 근거 N01이 동남아 쓰나미인데, 대체 어떻게 전리층을 흔들면 수천킬로 미터 떨어진 동남아에 해저지진을 유발한다는건지..

미국에서 하프상공의 전리층을 흔들어 동남아쪽이나 일본쪽 해저지진을 만들어낼 정도로 초정밀한 연동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건뭐, 오마바가 하품하면 김정은이 폭풍설사한다는 얘기 수준.

하프가 기상무기가 맞다고 가정하셨는데 그렇게 가정하신다면 지구 멸망시킬수도 있어요.

76님 멋모르고 헛소리 하는것 댁입니다 현제
인류의 최첨단 기술은 미국에서 세상으로 나와다는걸 잊지 말아야죠
어찌보면 미국 기밀급 군사무기는 인류의기술의 2배정도 앞질러다고 보면 됩니다..
이해가 안되면 검색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