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F-15로 결정난 것을 전 공군 참모총장 놈들이 앞장서고 순실대통이 뒤로 로비해서 뒤집어져서 F-35로 결정나거죠.
이게 안좋았던게 폭장량 좋은 F-15를 더 좋은 성능으로 120대로 넉넉하게 완판하고,
그 다음에 스텔스기 소요제기를 했으면 공군의 하이급 전투기가 더 많아질 수 있는 기회였는데 망쳤죠.
이때에 찬/반 양대론이 팽팽한 시점이였는데,,, 이런걸로 북한지령 받아서 대모하나요???
제가보기엔 북한에게서 삥 뜯은 사기꾼 같은 느낌!!!
근데, 생각해보면, 북한이 한국에 할 수 있는 공작의 수준이 저정도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는 것으로도 읽힘. 그만큼 한국이 더이상 테러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 부강한 국가라는 반증이지 않을까 싶음.
더 나아가 한국은 국민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는 사회라고 북한이 판단했다고 생각됨. 그러니 여론조작을 시도했겠지.
러시아가 더이상 미국에 납치나 테러를 조장하지 못하고, 사회운동가나 반체제인사들을 뒤에서 지원하는 쪽으로 공작의 방향을 바꾸었을때, 미국이 참 대단한 나라구나 라고 생각했었음. 그만큼 사회가 안정되어 있다는 거니까.
근데, 우리도 최소한 북한따위가 감히 테러를 저지르지 못하는 수준으로 안정된 사회를 구축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지난 정부들의 과오가 많고 심지어 삥땅치려 정권을 잡은 말종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도층 전반의 국가발전을 위한 방향제시는 흔들림이 없었고, 국민 다수의 교양수준도 높아 사회 전체적으로 발전해왔지 않았나 싶다.
드루킹이나 저런 사건들은 예전 같았으면, 남산 정보부나 80년대 안기부에 끌려가서 취조받고 했겠죠. 지금은 북한 공산당의 말도 들어보자는 이상한 정서 때문에 좀먹고 있지만요. 예전 공작 수준은 지금과 다르게 군사적인 충돌이었지만, 군사적인 충돌보다 더 문제되는 것이 현재같은 테러겠죠. 고위 정치인을 협박, 매수하거나 시민단체를 만들어 미국산 소고기를 반대하는 무조건적 반미 및 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