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PakFA 라고 불리던 시절
이걸 Su-50 이라고 부르고
수출형인 E와 한국의 K를 붙여
Su-50EK 이걸 팔겠다고 한국 수출형 모델로 홍보하고 그랬었음.

3차 FX사업에 러시아가 우리한테 내민게 PAKFA입니다.
지들이 아직 개발도 안한 신형 전투기를 우리한테 팔겠다고 제안했을때 많은 전문가들이 놀랐습니다.
노골적으로 PAKFA를 민 전문가도 있었구요.
처음 한국공군이 FX사업 조건에 RCS를 통과한게 F-35와 PAKFA밖에 없었기에 러시아가 관심을 가지고 최초 제안에 참여한것 같은데 최종 제안에서는 알아서 빠졌었죠.
그러다보니 흥행이 안되서 RCS조건을 대폭 낮춰주면서 보잉과 유파가 참여한건데...
분위기 보니까 지들은 들러리라고 알아 버린거라고 보는데 그 PAKFA가 세상에 나온게 저 SU-57입니다.
기억이 소록소록 나네요.지금 생각해도 제들이 무슨 생각으로 저걸 내밀었는지...

두 분 이야기한거 보니까 저도 이제 기억이 나네요.  PAKFA. 도대체 이게 언제적 이야긴지.. 완전히 까먹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T-50 PakFA를 사려고 하는 것보다는 러시아가 같이 개발하자고 구애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설령 같이 개발한다고 해도 실속은 없을 뻔했죠.
우리가 구입한 헬기 엔진도 건들지 못하듯이 T-50 PakFA 겉모습과 내부만 구경할 뻔했습니다.

우리나라는 F-35를 구입하게 되었고,
KF-21를 개발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 말은 사라졌을 것입니다.

러시아가 기술은 잘 가르켜 줍니다. 보안 이유로 철저히 막는게 미국입니다.

엔진 기술까지요?
그렇다면 중국이 그 엔진 기술 다 섭렵했겠네요.
러시아도 국익을 위해 비밀유지는 할 것입니다.

호랭이 담배피던...구소련 망하던 시절 스토리를...

할말이 없내요 ㅎㅎ

막말로 ...우러전쟁 보면서 지금도 긴빠이 치는 러샤인데..ㅋㅋㅋ

아직도 그 환상이심?

환상꺼지만 합시다..ㅎㅎ

막을 이유와 기준이 있다면 철저히 장막치고 손가락도 못대게하는건 러샤나 미국이나 똑같음..
자본주의적 저작 개념이 거의 없던 러샤 개국 초창기 경제도 무너지고 개념도 없던 상황에선 돈 몇푼에 쉽게 노하우를 가르쳐주고 받는게 가능했고 보드카 대작하며 살살 꼬드기면 대외비도 술술불던 저쪽 엔지니어지만.. 푸틴이후 경제력과 행정 조직,사회 체계가 잡혀가면서 옛날옛적 신화가 된지 오래임..

당시 유명했던 ㅋ
파생형 조감도 모음 있었는데 K버전도 끝자락에 있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