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Band of Brothers에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 그 시대의 백부장은 단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므로서 자신의 전설을 만들었다. ..."라는 식의. 결론적으로 fact는 독일군은 폴란드군을 뚫고 폴란드를 먹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정규전에서 최후의 기병돌격을 한 기록은 한국군이 가지고있습니다.
기갑연대 기병대대가 1950년 7월 금강방어작전 당시 미군 63포병대대 휘하의 중대가 수백의 적에게 포위되어 전멸당할 위기에 놓이자, 기병돌격하여 적의 배후를 타격, 미군을 안전하게 탈출시킨게 마지막으로. 이 전공은 미군의 기록에도 남아있습니다.
무엇이 정확한 진실이라 꼭 집어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한가지 중요한점은 2차대전 직전 소비에트적군 VS 폴란드전쟁(1919-1921)에서
소비에트 적군에 바르샤바 점령직전 까지 당하다.
최종반격 (비스와강의 전투 ) 기병대 측면역습으로 승리한후
2차대전 독일의 폴란드침공 직전까지
한시대 이전 전술에만 안주한 폴란드 군상층부의 무능도 분명히. 한몫 했다고...
대체적으로 본문내용대로 1차대전 패전,체결된 베르사유조약으로 무기제작,무장제한을
받던 독일이 2차 대전직전까지.. 조약으로 뺏긴 라인라트 나찌의 무력시위 점거 할때 까지도
트랙터위에 골판지를 씌운 전차, 나무 깍아만든 포신 대포로 모의기동전 훈련을 한것은 사실..
하지만, 본문내용중 주포로무장(?) .... 독일 기갑부대 이미지는 요란한 나찌 선전선동이 한몫..
실상은 폴란드전에 투입된 독일전차 2700여대중 본격적 전차로 부를수있는 3,4호전차는 340대.
대부분은 (1120대이상) 당시 기준으로도 전차라 부르기도 민망한
기총,기관포장착 경기갑 1,2호 전차가 주축...
투입된 6개 기갑사단 ,보병 대부분도 도보나,마차로 보급품 이동하는 주수단이라.
폴란드군 과 별반 차이는 없다는게 현실 ......
물론 유기적 협동을 위해 전차내부에 통신수단 무전기 설치,
전차의 집단단위 대량 운용과 급강하 폭격기 결합, 88mm 대공포의 대전차전 투입
(아리스 전차전에서 성능면에서.
강력한 샤르중전차,르노전차 편제한 드골의 기갑사단까지 격파로 입증)
프랑스전 승리까지 가장 탁월한선택....
오늘날 폴란드기병의 최후의돌격 ,전멸 비화는 독일 전차정보에 속아
포로들이 전차를 두드려보고 철판이란걸 깨달았다 라는건.
무능한 폴란드군 이미지 ,무적 독일군을 미화 하기위한 뻥카..
나찌 선전물을 그대로 옮기.... 이태리기자 기사 내용일뿐
( 라이프지 발행 세계2차대전 전집을 한국에선 90년대 그대로 번역 ,
옮긴 밀리잡지 덕분에 정설처럼 굳어짐 , 소총탄 한번 쏘아보면 다아는 사실을...)
오히려, 폴란드 기병대 돌격은
무너지는 전선,전황을 늦추기 위한 최후의 선택이라는게
더 신빙성 있다는게 오늘날 밀덕 전문가들 의견
위에 언급한 내용은 당시 월간 호비스트,플래툰 발행인이자
알기쉬운 2차대전사 번역,집필한 이대영씨 본인이
잡지사 접고, 후일 캐나다 이민정착 그후, 인터뷰에서도 언급한 내용...
폴란드기병 돌격은 역사적 사실이지만,
그 내용언급에 관해 당시에 라이프지 20세기 2차대전사 30권짜리 (유럽전쟁만15권)
6권으로 축약하는과정에서 나온 내용이고..
다소 무리한 이야기 전개가 있었다고 인터뷰내용에서 밝힌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