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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6 21:32
[잡담] G먹더라도 이말은 해야겠네요. 요즘 밀게 꼴이 이게 뭡니까.
 글쓴이 : 식쿤
조회 : 2,593  

존나 찌질이들도 아니고 언제까지 vs놀이하면서 뇌내망상만 할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간절하게 vs 놀이가 하고 싶으면 요즘 군인들이 조선시대 날아가서 왜놈들 다 때려부수고 슈퍼파워 제국주의 패권국가 대한제국 건설하는 소설이나 찾아 읽어보시죠. 
하루이틀도 하니고 밀게에서 망상 판타지 병림픽하는 꼴 보는것도 지겹네요.

게다가 이런 vs놀이로 시간낭비하지 말자는 취지의 글도 올라왔고 사람들도 다른 주제로 이야기 하고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또 굳이 vs 놀이 꺼내서 밀게 개판 만드는 이유가 뭡니까. 존나 관심종자세요?

암만 재밌는 얘기도 하루종일 떠들면 질립니다. 1절만 합시다 1절만. 언제까지 망상속에서 허우적거릴거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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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뒤도업네 14-06-06 21:35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잔디 14-06-06 21:38
   
근데 잘생각해봐요 어차피 전력비교 무기비교는 픽션임 전쟁이 안나니까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토론할수 있는주제는 어차피 픽션인데
이럴꺼다 저럴꺼다 하는 가정하에 토론하는겁니다. 팩트만 있다면 토론이 뭐가 필요합니까
근데 저 타임슬립은 너무 오래간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어쩔수없나 14-06-06 21:39
   
어느 정도 공감이 가네요..ㅎㅎ
근데 또 한편으로는..밀게가 간만에 바글 바글 한게..ㅠ-ㅠ 흥이 나기도 하고
어떤때는 하루 1~2개의 글도 댓글도 안올라 올때가 부지기수 였던 민게 인지라..
토막 14-06-06 21:49
   
그냥 인터넷을 하지 마시죠.
시간낭비라면 인터넷 하는것 자체가 시간낭비 인데요.

무기에 관심있고 이무기 저무기 살펴보다보면.
이것과 저것이 싸우면 어떤게 이길까.. 싶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런 궁금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만한곳이 밀리터리 게시판 밖에 더있습니까?

그리고 한가지 주제로 오래간다는건..
그만큼 할만한 말이 없다는겁니다.
펜펜 14-06-06 21:52
   
가장 짜증나는 부류가 시덥지않은 내용으로 발제를 해서 게시판을 난장판으로 만들고는 자신은 쏙 빠져서 강건너 불구경하듯 구경만 하는게 제일 짜증이 나는 부류인듯....
하늘2 14-06-06 21:53
   
식쿤님 표현이 다소 거칠기는 하지만 오늘 올라온 vs는 찌질이 소리 들어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수준 낮았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게다가 떡밥만 투척하고 본인은 쏙 빠지는 경우라면 어그로 종자라고 욕 먹어도 할 말 없을 듯.
어쩔수없나 14-06-06 21:56
   
ㅋㅋㅋ 우리도 다른 게시판 처럼 어그로 목록 관리 해야 하나요??
극 동감이 가네요..ㅋㅋ 발제만 해 놓고 답글이나 자신의 주장 따위는 없는..ㅋㅋ
아이티 14-06-06 22:16
   
아잏잏잏잏 찌질이 나와보셔야할듯.
굼14 14-06-06 22:22
   
옛날에 가수 조용필이 가수왕 다 해먹었을때가 있었습니다..그때는 조용필 지겹다..그런사람 많았죠..근데 어느 순간 티비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타임슬립도 마찬가지 아닐까요..때되면 사라질 것 같은데,뭔말이냐면 글쓴이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란 겁니다...내 보기에 타임슬립만한 떡밥이 없어요..끝날라면 아직 멀었습니다..ㅋㅋ  한동안 글쓴이 꼭지 좀 돌겠네요..ㅋㅋ
호랭이님 14-06-06 22:23
   
소설게시판 하나 만들어달라고 해야할듯..
요즈음 너무 지긋지긋...
넷우익증오 14-06-06 22:30
   
동감이요정말짜증남
로봇태껸V 14-06-06 23:33
   
저도 요즘 밀게에 올리는 게시물이 뜸하긴 하지만 정보 공유 차원의 게시물이 잘 안 올라오는군요.
Centurion 14-06-06 23:37
   
에효~ 전 VS  IF 놀이는 둘째치고
미필 냄새 솔솔 풍기면서 무기체계에 대해 환상에 젖어 있는 초중고딩 학생들이 더 노답이라 봅니다

제가 중고딩 때 그래도 모 군사동호회 이런데서 활동할 때는 고수분들이나 현역분들, 군필 분들 경험담이나
하다 못해 다큐나 영화 같은거라도 보고, 게임 플레이라도 해가며 실전적인 감을 잡을 텐데...

이건 뭐.. 전차를 천적이 없는 HP 수만짜리 울트라리스크로 보는듯...
전쟁영화나 하다 못해 팬저제네럴, 스틸팬더스, 하다못해 요즘나오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같은 게임만 해도
대충 무기체계가 감이 오고 아 얘는 상황에 따라 이렇게 취약하구나, 천적이 누구구나, 지형마다 상황마다 다르구나 요런게 감이 올텐데...

그런거 쥐뿔없이 우리꺼가 미래에서 왔으니 짱쎄서 다 밀어버리거든요 이럽니다

그 시간에 그냥 게임이라도 해서 진짜 감을 찾아보셨으면 싶네요
임요환이 컨트롤해도 그 병력으론 못이깁니다

하다못해 KV-2라는 괴물전차를 독일군이 어떻게 상대했는지라도 찾아보면 견적이 나올텐데..
     
탈곡마귀 14-06-07 01:30
   
참내 미필 같은 소리 하시내... 군필이라서 월탱 운운하시며 전차 어쩌고 하신 겁니까?
게임 플레이???? 하면서 실전적인 감각...??? 그저 웃습니다.
전차를 천적없는 HP수만짜리 울트라리스크?
아~ 진짜 미치겠다.
죄다 게임에 관련된 것으로 비유 하시면서 미필 어쩌고 저쩌고 하시면
저 같이 기갑부대 나온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마지막에서 둘째둘의 말이 참 인상 깊내요.
====================================================
 게임이라도 해서 진짜 감을 찾아보셨으면 싶네요.
====================================================
라고 하시네요. 대단하시다. 증말...
의느님 14-06-07 00:10
   
타임슬립이라고 해도 밸런스 맞게 상황설정을 해주고 서로 쌈붙여봐서 뭔가 얻어갈수만 있다면 좋은거죠

다만 지식인 수준이나 디씨의 vs놀이같은 망상이면 곤란합니다
의느님 14-06-07 00:12
   
전 KFX떡밥시절 치고박고 싸우던거보단 낫네요 이건 얼추 답이라도 있지..
잔디 14-06-07 00:43
   
Centurion/ 님 댓글들도보면 님도 그다지 답이있지는 않아요
1941일본군 한개중대가 현대 한국군 1개전차소대를 상대할수있다는등 어처구니 없는말 많이하시던데요뭐
남 깍아내릴 처지는 아닌거 같아요 게임으로 표현을 하시는것만 봐도 딱그냥뭐 ...

작전뛰어보면 아시겠지만 게임하고 영화속 전쟁과 / 진짜 전투는 미친듯이 차이납니다.

저도 7보병사단 에서 4년복무하고 중사제대 했지만 한미 합동작전 이런거 제외한
2~3년주기 큰 보병훈련은 거의 다뛰어 봤는데요
(공지 합동훈련 / KCTC / 사단기동 /호국훈련 등)
워게임식 훈련이기때문에 사실에 매우 가까운 묘사가 가능합니다 요즘훈련은

현대 전투는 보병 과 보병이 전차끼고 서로 개활지에서 만나서 미친듯이 싸우고 태극기휘날리며처럼
진지파고들어가있는 적에게 돌진하고 그딴 전투 없습니다.

현대 보병VS보병 전투는 나를숨겨 적을 기만하고 정찰을통해 적의 위치를 파악한후 포병지원 사격을
이끌어내서 적전투력을 무력화 시키는데 의의가있죠 요컨데 나는 안드러나고 적을 먼저 발견하는쪽이
승리한다는겁니다.

저도 연대작전과 소속으로 워게임장비도 운영해보고 작계 전세규 수정 하느라 밤 많이 새봐서
좀 아는데 현대보병은 거점 점령/방어 역할수행이지 실제 적무력화 하는것은 전차및 포병입니다.

근데 그 포병/전차가 앞도적으로 뛰어난 나라의 전차 한개소대(K-1 전차 4대TO)와 1941 일본 보병 중대
대대따위와 전투수행능력을 비교하는 님이 할말은 아닌것같아요

이런분들 특징이 그럼 왜미국은 그좋은 장비로 베트남전에서 패했냐 이러시면서
베트남전 자꾸 들먹이시는데 베트남전은 절대다수인 국민이 월맹군 쪽이었고
베트남 지형이 밀림이었기때문에 성립된 생존전쟁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질전투는 대한민국 국민이 절대다수인데다가 6.25중공군 참전때, 또는 인천상륙잔전
때와같은 거점및 지역 점령전입니다.


말이자꾸 길어지는데

Centurion 님이 뭘자꾸 많이 아시는것처럼 남을 깍아내리고 말씀하시는데 못봐주겠네요.
그렇게 단체로 싸잡아서 초중딩이라고 깍아내리지말고 한명씩 지적해보시던가요
     
어쩔수없나 14-06-07 01:08
   
자기 스스로의 함정 이지요;ㅋㅋ
자신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고 다른사람은 모른다고 이야기 하지만 분명 그보다 저 자세히 그리고 실제전투를 격어본사람들이 들으면 웃긴 이야기 일텐데 마치 자신이 아는게 모든것인것처럼 이야기 하는것이지요.
단순하게 글로만 보는것과 실제 전투를 격는 사람은 틀린건데 그걸 이해 하지 못하는것이지요.
     
Centurion 14-06-07 01:09
   
잔디  이분 남한테 쓴 제 댓글에
자기 혼자 미친소리 운운하며 악플달고 반말 찍찍하더니 못봐준다는 또 뭔지? ㅋㅋ

게다가 이 분 정말 뭘 모르시네
전차 설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세요??

전차에 기관총이 몇정 달리고
주포 재장전시간이 얼마고 대인살상용 포탄이 뭐고
전차 어디가 화염병에 취약하고, 전차 궤도가 얼마나 어떤 충격에 끊어지는가
전차가 얼마나 넓은 폭의 참호를 통과할 수 있고 전차 연막탄이 몇발이고
전차 주행거리가 얼마고, 포탑회전 속도는 1바퀴에 몇초걸리고, 전차 휴행탄수가 얼마고..
전차 장갑의 취약점이 어디며, 전차의 사각지대가 어디며
어떤 무기나 화포, 사거리, 항공기의 어떤 공격수단로 격파된다

이 정도는 알아야 될거 아닙니까?

그리고 내가 언제 일본군 1개 중대라던가요?
통상 1개 전차 소대가 1개 중대에 달라붙거나, 1개 대대에 배속되어 작전도 한다

사실상 전차 1개 소대로는 1개 중대나 1개 대대 인원 잡기도 어렵다고 했지
언제 딱 꼬집어 일본군 1개 중대 잡기 힘들다고 했습니까?

게다가 목표물이 130개, 450~600개가 넘어가는데 2차대전때도 쓰던 MG50 기관총,
MG60 동축기관총 같은걸로 잡아야 되는데

그나마도 MG50은 전차장이 해치 열고 나와서 쏘는 기관총이고
동축기관총은 주포랑 같이 고정된 기관총인데 그걸로 1개 중대가 작심하고
여기저기서 달려드는걸 죽일 수 있을거라봅니까?

상대가 참호 속 혹은 고지 위에서 개인호 파고 웅크리고 있으면
전차포탄 40~50여발로 다 죽일 수 있고, 기관총탄 8천발로 다 죽일 수 있슴?

그래서 요즘 전차도 혼자 다니면 취약해서 떼로 몰려다니며 최소 네방향 사주경계를 하던가
아니면 보병들하고 같이 다니며 대전차포나 대전차특공조, 매복조 이런거 제거한다고요
그런거 하려고 있는게 장갑차서 하차하는 기계화보병이고요

이 분은 전술적, 지리적인 상황도 모르고,
그냥 전차 10대 있으면 아무리 병맛 일본군이라도 2개사단 작살낸다고 정말 믿으시나? ㅋ

뭔 K-1 전차 동축 기관총이 이지스함 수직발사대라도 되서
보병들 체온을 추적해 자동명중이라도 시키는 줄 아시나요?

아 그리고.. 솔직히 우리 부대 같은 경우는 전차가 우리 진지까지 올라오기도 힘듬
대한민국에 그런 지형이 얼마나 많은지도 모르실텐데..
전차라면 뭐 어디 못가는데가 없는 줄 아시려나?

그래서 현역 군필 출신으로써 전차도 헛점이 많다고 지적해준건데
아직도 전차가 보병들한테 격파되는 수많은 영상과 실제사례를 올려줘도
우리 전차는 최신형이라 그런 구닥다리 전차들이랑 틀리거든요

이러는게 님이랑 몇몇분들 상태입니다
          
어쩔수없나 14-06-07 01:23
   
현역 이시라는데.
그럼 궁금 한것이 1개 중대가 방어 작전을 수행한다고 했을때..
전차가 A라는 지역으로 이동하는걸 막지도 못하고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한다면..과연 그건 성공한 작전이라 할수 있을까요? 그게 전차라는 존재를 막았다고 할수 있는 걸까요?
K-1전차만 해도 열상만 전차장과 포수 둘다 있습니다. 사거리 1키로 미터 밖에서 보병들 움직이는거 주, 야간 다 확인하고 위치도 파악 할수 있습니다.
전차1개 소대를 일반 보병 더군다나 그 당시 대전차 전력도 일정하지 않은 그 당시 인원으로 막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애러지요.
그리고 공축 기관총만 해도 약 600~1000발 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실제 쏴보면 500~600미터에서 레이져 쏘고 저격하듯 표적 하나당 2~3발씩 쏠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전차에 대한 해법도 어느 정도 마련 할수 있겠으나
과거군대와 싸운다고 했을시 단기전으로 봤을때 적한테는 충격과 공포겠지요.
그런 제반 사항은 인정도 하지 않은체 그냥 막을수 있다 라고만 한다면 그것도 틀린거 아닌가요? 물론 일본군이 K-1전차에 대해 어느정도 적응도 되고 준비도 한다면 1개 대대정도면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건 어느정도 충격과 공포를 맛본 다음이 되겠지요.
          
탈곡마귀 14-06-07 01:31
   
Centurion님이 미필 어쩌고 하시면서 게임에서 실전 경험을 찾아라니 참 웃음이

아니 날수가 없내요. 샤먼 조차 괴물 전차라고 꼬리내리던 일본전차인데 무슨...

1941년 이라면 일본전차는 이제 갓 직사 전차포를 장착한 시기 입니다.

일본이 보유한 1000대의 전차 태반이 곡사포 였고 장갑은 신형이든 구형이든

종이장갑이라는 소리죠.

그 고물 딱지가 대륙과의 전투에서는 엄청난 성과를 냈구요. 유럽에서

티거에게 맥을 못추던 셔먼 앞에서도 찍소리 못하고 작살난게 일본전차들

입니다.
               
Centurion 14-06-07 01:42
   
6.25 한국전쟁에서 셔먼전차랑 T-34/85 간에 교전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셔먼이 밀렸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M26 퍼싱을 본국에서 들여와 전차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 T-34/85가 1945년 8월 폭풍작전에서 소련군이 티고 관동군쪽으로 밀고 내려왔구요

그 T-34/85도 몇십대가 일본 대전차특공조 공격에 파괴됐습니다
제가 저기 올려둔 퍼플선셋이라는 영화에도 나옵니다

HBO가 만든 미국드라마 퍼시픽이나
헐리우드가 만든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도..

미군 셔먼전차가 일본의 공격에 파괴되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고로, 미국이 자국 군인들과 전쟁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해서
만든 드라마, 영화에도 고증이 그렇게 나오는데...

그냥 카더라 소문만 듣고 일본군이 셔먼을 파괴못했다고 믿는게 잘못된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차는 전차포로만 잡는게 아닙니다

독일만 하더라도 영국 떡장갑 전차 마틸다를 잡을 때 88mm 대공포를 사용했고
소련 KV-2라는 괴물을 잡을 때는 88밀리 대공포도 안되서 150밀리 유탄포에
공병부대 TNT폭탄까지 사용했습니다
                    
탈곡마귀 14-06-07 01:46
   
파괴되긴 파괴됐겠죠. 셔먼이 무슨 절대 무적의 전차 입니까?

말을 길게 써봐야 설득력 있는거 하나 없습니다.

결국 장황한 말 돌리기일 뿐이죠.

셔먼전차가 파괴되긴 파괴 됐으니 그때 당시 "일본전차=셔먼전차" 이다...

뭐 그런 주장이신지요?

더군다나 제가 지금 셔먼하고 K-1과 비교하고 있습니까?

셔먼에게 조차 개털린 그시절 일본 전차와 현대 전차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Centurion 14-06-07 01:56
   
셔먼이나 T-34/85보다 오히려 K-1 같은 요즘전차가 오히려 기관총이 하나 적습니다
그 때는 차체에도 기관총이 달렸구요. 요즘은 차체에는 기관총 안답니다

당연히 기관총 용도는 접근하는 보병 잡으려고 다는거구요
장갑판 뒤에서 기관총 쏴대면 백발백중할 거 같습니까?

저기 아래 영화 제가 여러편 올려뒀습니다만..
기관총 쏴재끼면서 주변의 보병을 소탕하는 전차들도
후방에서 접근하는 보병을 놓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적 전차 예상로에 개인호를 파고 들어가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후방이나 하부에 폭약을 붙여 공격하는 예로 부지기수로 나옵니다

뭐 혹은 참호를 넘어가는 전차의 측면에 통나무를 끼워넣어 궤도를 정지시키고
엔진룸에 화염병을 던져 파괴하는 영상도 나옵니다

그런 공격들이 요즘도 상당수가 유효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군대, 그 많은 지역으로 흩어져 있는 군대와
수 많은 지형과 길목을 지나가며 싸울텐데.. 그런 공격 안받을거라 봅니까?

현역들이 철조망 치는 이유 하나 알려드리자면..
그 철조망이 12선 정도 들어가면 궤도가 고장이 납니다
그런 철조망 주변에는 대전차 지뢰도 엄청나게 깔려있구요

그런게 지금 시작된게 아니고 2차대전 때에도 이미 있었던겁니다
                         
탈곡마귀 14-06-07 02:05
   
차체에 달리는 전방 기관총은 포탑에 달리는 공축기관총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기 때문에 안달린 것이구요.  일본군들이 포탑에서 쏴갈기는 30 기관총을 뚫고

반자이 어택 하신다고요?

또 윤형 철조망에 대해 무슨 대단한걸을 가르쳐 주시는듯 설명을 하시내요?

그걸 그렇게 뭐나 되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게 솔직히 군필자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전차장이 님께서 좋아하시는 게임의 CPU 수준의 멍청이가 아닌 이상 그걸 그냥 보고

전진하겠습니가?

게다가 죄다 영화들만 예를 드시고 있으시군요.

영화에서 처럼 K-1 엔진룸에 화염병을 던지 제압할수 있다고

생각하세는 겁니까?

예를 든건 현대 기갑 무기 입니다.
                         
어쩔수없나 14-06-07 02:07
   
//Centurion
님의 말과 전술은 과거 위주로 편향 되어 있네요.
전에 제가 글을 썻듯이 왜 전차와 보병이 싸운다는 전제 조건에서 전차가 혼자 갈것이다 라는 조건인지 모르 겠네요. 예를 들어 과거와 지금은 전술 자체가 틀려 졌지요. 2차 세계대전 당시는 전차에 대한 전약과 전술 자체가 없던 시기 였고 수많은 시간과 전쟁을 거쳐 전차는 발전해 왔고 약점에 대한 보안 방법은 얼마든지 나왔습니다.
즉 예를 들어 과어 정지된 전차를 보병이 포위해 화염병 투척~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그 당시 전차 운용은 말 그대로 전차가 한줄로 전 진지돌파하고 보병이 따라가는 전술이였지만 애로 지역 통과시 지금은 아군 보병이 좌우 능선을 점령 하는동안 전차가 후방에서 지원하고 이후 전차가 애로 지역을 돌파 하지요. 과거 처럼 보병이 전차에 붙을 만한 여지를 주지도 않을 뿐더러 전차가 기동을 할때도 대형을 갖추는데 전차 간격은 보통 100~150미터 정도로 각 단차간 엄호가 가능한 수준에서 서로 교대 전진을 실시 합니다. 따라서 앞에 가는 전차를 세울려고 해도 후방에 있는 전차가 기관총으로 보병 정도는 충분히 제압이 가능 하지요. 전차 3대만 해도 대형의 길이가 300~400미터 입니다. 일반 보병의 제대는 방어 할때 대대급 집결지 정도의 크기 이지요. 따라서 마지막에 있는 전차라 할지라고 보병의 입장에서는 후방을 공격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단순 소대급이라면 그나마도 보병이 후방을 점령 가능 하겠지만 1개 중대라면 보병연대급의 작전 지역인 3~4키로 까지 힘을 발휘 합니다. 따라서 제가 보병이 지금의전술운용 방법을 채택한 전차 그당시 보병이 를 막기 어렵다고 한겁니다.
                         
어쩔수없나 14-06-07 02:09
   
//Centurion
추가로 아군 전차에 대한 철조망의 억제력은 없는것으로 얼마전 교리가 바뀌었습니다.
               
Centurion 14-06-07 03:04
   
그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최소한 자기 머릿속 환상으로 전장을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실전 사례나 실제 무기 스펙 연구해서 개입에
리얼하게 적용시키는 밀리터리 전문가들이거든요

하다 못해 님들이 상상하는 전장..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메달 오브 아너, 배틀필드, RUSE,
월드 엣 컨플릭트 이런거라도 해보세요
내가 왜 기가 차서 님들한테 게임이라도 권하겠습니까?
현실과 너무 안맞는 환상에 빠져있으니 그러죠 ㅋㅋ

님들이 불가능하다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실전을 묘사한겁니다

애시당초 한미연합사에서 하는 워게임이나 2차대전 워게임이나 다 그런
현실을 시뮬레이션 하는 거라 워게임이라고 하는거구요
탈곡마귀 14-06-07 02:24
   
//Cent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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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전차를 천적이 없는 HP 수만짜리 울트라리스크로 보는듯...
전쟁영화나 하다 못해 팬저제네럴, 스틸팬더스, 하다못해 요즘나오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같은 게임만 해도
대충 무기체계가 감이 오고 아 얘는 상황에 따라 이렇게 취약하구나, 천적이 누구구나, 지형마다 상황마다 다르구나 요런게 감이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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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이지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내요. 게임만 해보면 대충 무기 체계에 감이 온다...?
현역이시라면서 그게 지금 할 소리 입니까?
그러면 게임을 좋아하는 Centurion님 말 대로라면 K-1 전차의 HP 수만 이지만 보병들이
총질하면 한발에 HP가 1씩 깍겨서 수만대 맞으면 결국 잡는다
뭐 그런 논리 입니까?
당시와 무기체계 자체도 다르고 전술체계 자체도 다릅니다.
     
Centurion 14-06-07 03:56
   
에효..
우리나라가 하도 병맛스러운 스타크 열풍에 빠져있어서 그렇지

외국에 수많은 게임 회사들이 현실적인 전쟁 묘사를 게임에 담아내려고 애썼습니다
하다못해 사거리 별 명중률, 관통률, 피탄각도, 장갑두께 이런거 다 계산해 가며 하는 게임도 있어요
그런 게임은 심지어 피 깍이는 것도 그런 현실에 근접하게 데미지를 조정합니다

엘리트 유닛하고 2선급 유닛하고 붙으면 피해 수준도 지형, 참호 보강 수준, 선제공격 능력,
기타 등등 다 계산해서 쌍방간에 피 깍이는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 90년대에 나왔습니다

팬저제네럴이라던가 TOAW, 대전략, 스틸팬더스 같은 게임
하지만, 스타크나 해본 사람들은 마린이 시즈탱크 피 깍는것처럼 되겠지 하겠죠.

스틸팬더스 이건 뭐 M1이고 K1이고 K200 다 튀어나옵니다 그래도 터지는건 터집니다
어디서 뭘로 터지는지 다 압니다 러시아제 대전차 미사일이 몇백미터 밖 참호에서
날아오니 진격 도중에 뚜껑 날아갑니다

그런거 좀 해보면 전차로 수백킬로 전장을 달려서 적군을 격파해도 우리는 안죽고,
쟤네들만 죽겠지 이딴 생각 안합니다 못합니다
걔네들이 멍청하게 죽으려고 일렬로 쭉와서 총갈기다 죽겠지 이런 생각도 못하죠

그런씩으로 전쟁되면 북한이 뭔 걱정이랍니까?
3세대 전차도 아니고 2세대 전차 굴리는 나라인데..
대가릿수는 아무것도 아니고 RPG는 위협도 못되고 공군은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해군은 쥐뿔도 아니고 진짜 남는건 보병 대가릿수 밖에 없는 나라인데..
          
잔디 14-06-07 07:17
   
군필자시라면서 ... 게임속에서 어서빠져나오세요 현실로 돌아오실 때입니다.
               
Centurion 14-06-07 07:47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전쟁은
게임에서도 비현실적이라 생각해서 묘사되지 않는 수준이라 이겁니다
전술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니 그러죠
          
sdhflishfl 14-06-07 08:08
   
완전 깨네요,,
군대 미필자 운운하더니..난데없이 게임얘기로 빠지면서,,
뭔 게임속의 전차 보병들 같은 설정은 어디까지 게임속의 발란스나 재미를 위해서 빌려온 실정에 불과합니다...

2차대전의 게임을 위한 전쟁묘사와 현대전의 실전은 또 완전 다른것이구요,,
또 2차대전식의 전술은 육군만 따져도 이미 전술타격범위가 너무 달라져서,,,더이상 통용이 안됩니다..

과거와 같은 전차대 전차전,,보병대 보병전 이전에 연대급에서 이미 3~40킬로선에서 포병,공습으로 전세의 대부분이 결정된 체 이어지는 것에 불과해요,,

공대지 대량살상무기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자주포 방사포 기본사거리가 4~60킬로,,대인대전차능력이 발전 되면서 기본 포병싸움에서 전장의 승패는 결정납니다.. 보병과 전차사단은 사실상 점령전으로 변해갑니다.

게임은 어디까지나 게임입니다...분간 좀 하세요.

님 군대 갔다 온것 맞습니까?
               
Centurion 14-06-07 08:48
   
그런것도 남 군필인거 분간못하실 정도면 본인도 미필이신가보네요
보통 군필은 군필 알아보던데 허허참..

보통 그런거 안다 모른다로 군필 구별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암만 훈련 백날 뛰어봤자 님이 말한게 백번 맞다쳐도 군필자 중 몇명이나 알거 같애요?

언제부터 군대에서 군필자들한테 군사학 강의했다고
끽해야 자기 주특기 아니면 병공통과제 교육이죠

그리고 그런 이야기는 걸프전 때부터 나도는 이야기긴 합니다만
님 말대로  자주포, MLRS 사정거리 길긴 길죠.
물론 사거리 더 짧은 105밀리, 155밀리 견인포가 다수라 문제일 뿐..

그리고 K9 자주포의 급속사격이니 뭐 이런저런 스펙은 익히 알려져 있고,
휴행탄 수 탄약차 성능, 기타 등등 익히 알려져 있죠

포병 155밀리 탄의 위력 같은거나,
MLRS의 축구장 3개 면적 초토화니 이런것도 모를 사람 있나요

유튜브에 검색만 때려도 전차, 장갑차 옆에서 자탄 터지는거 튀어나오고,
요즘은 지능형으로 장갑차량 상부를 공격하는 버전도 튀어나왔고

비행기 클러스트탄 이런건 예전부터 알려져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공군은 아직도 아프간, 이라크에서 2천파운드 폭탄 떨구는 영상만
부지기수로 올라오고

포병대, 공군 안나온 저도 대충 영상과 관련 글 몇개 읽어도 대충 견적이 머리로 뽑히는데
님들 말하는거 모를거 같나요?

허허,
문제는 이 설정이 추후 보급이 확실치 않은 상태의
K-1전차 10대, 보병 3천명, 활주로가 확보된건지도 모르는 FA-50 6대
비호 자주대공포, 20밀리 발칸 몇십대라는 설정이라 이겁니다

그걸로 2개사단에 헌병출신 경찰 6만명이 득시글 거리는 조선을 몇일만에 점령할까요?란 설정입니다

아 물론, 북쪽으론 100만 관동군이 독-소전 터져 정신없는 소련을 마주하고 있을테고,
중국땅에선 중-일전쟁에서 장개석 군대가 개박살난 상태고, 동쪽에는 일본 본토 주둔군이 꽤 남아있어 얼마 뒤 1941년 12월쯤에 미국한테 진주만 기습 날리는 시점이라 이겁니다

님은 여기서 조선에 1개여단급 병력이 나타났는데, 몇십만의 예비병력이 출동할거라 생각하세요?

1945년에 미군의 일본 본토상륙을 앞두고도
한반도에 미군 2~5개 사단이 상륙할거라 예상되자 한반도에 37만 병력을 증강시킨 일본인데..

그래서 탱크 10대와 자주포 16대를 중심으로 한 이 부대로 천하무적 무쌍을 찍으며 조선독립이 이뤄진다 이런 소리세요?
豊田大中 14-06-07 08:36
   
노답게시판 ㅋ
Centurion 14-06-07 08:59
   
전차 10대와 자주포 16대, 보병 3천으로 일본 수백만대군 속에서 광복을 되찾는다...허어..
2014년 한국이 타임슬립해 세계최강대국 미국을 개박살낸다는 것보다 더 난이도가 있는 듯 하여..

점잖게 이건 좀 아닌것 같다 의견제시했을 뿐인데 뭔 탱크 손도 못대니 마니 MG 기관총 탄약이 8천발이니
비호 대공포, 발칸이면 10만도 죽이니 그러길레 몇마디 좀 했더니만...

참 별에 별 태클이 다 들어오는게 여기 현실

그런씩으로 치면 MG50 4개나 달고 있는 M45 승공포 같은 물건도 있고,
2차대전 때에도 20밀리 기관포는 천지 사방에 깔린 물건인데..
왜 그 땐 10만명씩 못때려잡았냐고 반론하니까 시대차이 기술격차 이런 소리나 하고..

되도 안하는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더 큰소리치는거 보면 어이상실..
백척간두 14-06-07 18:23
   
도대체 무엇을 위해 말도 안되는 vs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과거의 군대와 비교를 하면서 과거의 군대가 참 대단했었더라~ 정도라면 이해하겠는데
서로 열내면서 누가 이긴다고 싸우질 않나...

절정은 바로 만화 속 캐릭터랑 현실 군대랑 비교한 글이었지.
제발 적당히 좀 했으면..
망치와모루 14-06-07 20:11
   
정상적인 밀게였다면 진작 욕을 먹고 사라질 글들이 지속된 걸 보면 이미 제대로 된 밀게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함. 진작 반잡게화 되었다고 보시면 됨.
류치 14-06-08 10:31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