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요즘 일본을 빨기시작했네요, 보다 미 일관계가 그 이상으로 진전됬다 할까요 외교에 있어서 양 국가의 친밀정도는 상호이익의 따라 그 관계를 가늠할수 있다고.... 미국은 '일본은 아시아의 중심'이라 치켜세워주고 있습니다 일본이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적 파트너에 적극 협력하니,그에 상응하게 좋은 소리해줬다'할수는 있어요 그러나 좀더 다르게 생각해 보면 일본은 항상 자기들이 '아시아의 중심'이라고 해왔잖아요 우리와 혈맹인 미국이 일본의 오래묵은 성감대를 빨아주었다는 데서 의외라 할수있어요!
일본은 '중국'의 패권 팽창에 대해 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봅니다,우리도 중국의 패권의 영향이 동아시아에서 날로 강해지는거 우리한테 결코 바람직하지 않죠,훗날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문제와 두려움이 있기에 중국의 부상은 마냥 우리에게 긍정적이지 않습니다,그러나 일본은 우리와는 좀 다르게 중국에 대한 두려움은 병적으로 더 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역사적'으로 오늘날 현재로 보아서 진단할수있죠,일본이 과거 동아시아에서 했던 만행이 그 한가지가 중국의 대한 엄청난 공포감을 몰고 온다 생각합니다.
우리도'식민지배'경험이 있어서 뼈아픈 과거가 있지만 중국은 다르잖아요 식민지배를 당했던 역사가 없어요 일본이 만주괴뢰국을 세웠지만 중국 전역을 통치하지는 못했죠'장개석'국민당 군과 싸워야 했고'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과 싸워야 했죠,중국은 엄연히'승전국'이죠 그로인해 인적,물적자원도 많이 소모가 되고 중국전역이 황폐화 됬잖아요 그리고 '난징대학살'도 있구요 일본의 대한 악감정과 증오는 우리와는 별개로 목숨보다 소중한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다는 거에요...
즉,역설적으로 비교하자면 조선의'일제식민지배'는 조선백성 자존심이 상처를 입을 겨를도없이 순식간에 조선전역을 무단통치에 들갔고,조선의 엘리트들은 다수 일본 '제국주의'첨병역활을 했다는 것과 '조선 백성'은 식민통치아래 삶을 근근히 이어갔다는 것, 조선땅 전부가 일본 왜정아래 통치하였으니 그 증오의 정도가 덜했고 오히려 '친일문제'로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이해가 되겠네요.아주 뿌리깊은'근원적 수탈'을당한 조선은 일본을 증오할수있는 여유로운 감정과 자산도 있지않았다는 것
반대로 중국은 뿌리깊게 수탈도 당하지않았고 중국일부 만이 일본의 점령당했고,싸워서 다시 영토회복을 했다는것과 중국은 총력전으로 '연합군'과 합세해서 일본을 꺾었다는 자부심과 반대로 일본이 통치해던 지역의 자행했던 수많은 범죄들 강간,살인,인종혐오 범죄등,우리 한국보다 중국이 일본을 '불구대천지원수'로 증오할수 밖에 없으며,일본은 이를 알기에 부들 부들 사시나무 떨듯이 미국을 숨겨놓은 남편처럼 덮썩 안길수밖에 없는 형국이죠,일본은 기실 우리보다 중국의 '복수'에 두려움을 더 느낀다고 생각해야죠,중국은 '복수를 하지않으면 사람도 아니라'는 문화가 있기에 일본도 알죠.
우리나라 사람은 원교근공 遠交近攻 내세우잖아요 '멀리있는 적을 친구 삼고,가까이에 있는 적을 친다'는 것인데 대부분 가까이에 있는 적을 중국으로 상정해서 이 '사자성어'를 많이들 내세우잖아요 그러나 시대도 변하죠 사자성어도 변하고 이치가 바뀐다 생각해요,멀리있는 적이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와 합세하고 위에 거대한 적과 마주한다면 어떻게될까요?그리고 '균형외교'라 하는데 이것은 '힘'과 '경제력'이 뒷받침되고 '이념'적이지않고 '실리적'이어야 해요 그것을 추진하는 정부가요 또 나중엔 우리에게 선택을 요구하는것은 분명해요 외교적 실리에서 최악에 가서는 주사위를 과감하게 던지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죠,무턱대고 균형외교 안된다 생각해요.동아시아는 지금'용광로'로 변했다 생각해요,여기서 어떤 정금을 뽑아낼지는 미지수라고 보아요 새로운 질서가 동아시아에서 태동하게된다는 것은 막지못한다 봐요 역사란게 직선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거도 망각하고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