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닌 저같은 비전문가에게도 훤히 보일정도로 정보수집-분석을 총괄한 정보인프라와 전자전을 비롯한 전술인프라, 부분을 말할 필요도없이 주변국에 열세가 확실해보이는 해군력, 역시 주변국에 열세를 인정하게 될수밖에 없는 항공력.
물론, 우리군의 강점과 장점이 있겠지만 확실한 점은 우리의 기본전략자체가 " 주변국에 상응하는 군사력을 보유한다"가 아니라 " 주변국의 우발시 무력위협에 대응할만한, 혹은 동일수준의 무력계획시 적지않은 피해를 상대국에게 줄수있는 전력을 보유함으로서 애초에 무력계획자체를 무력화한다 "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애들마냥 어쭈어쭈하는 모양새는 아닌거죠.
부족한 예산속에(여러 별들이 해먹은 부분이 환수된다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나름전력보충과 차세대 무기를 구매-개발하고 있지만 애초에 부족한부분이 너무 많다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바램이라고 한다면, 현병력수준의 육상전력이 보다 대북작계메뉴얼이 아닌 다양한 실전을 대비한 전술훈련장의 운영을 추가확장(군단급)하고 훈련자체를 최소 2-3배로 늘리고(물론, 불필요한 훈련을 정리할 시점이 됐죠)개인장비는 물론 지원화기와 전체적인 통합시스템을 어느날 갑자기 한다는 소리말고 분대단위 통신망부터 확보하며 군대에서 살다나온다가 아닌 교전을 기반으로한 작전에 익숙한 부대를 상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수리온이상의 중대형수송헬기 700대 이상... 최소 중대단위까지 소형무인정찰기를 운영하고 아파치급 포함 공격헬기200여대, 다목적정찰헬기 100여대 ...
또한, 두말할것없이 예산이 뒷받쳐준다면 F-35급 이상 120기 이상에 점차적으로 국산화된 수송기 포함 지원기들과 무인기(전폭기급까지) ..... 중대형 수송기 120여기 이상 ..
물론, 해군역시 해상자위대 호위대군급으로다가 3개 기동함대와 3개 연안함대, 핵전단포함 4개 잠수함전단에 해상초계기 40여대와 넉넉한 대잠헬기... 여러여건이 된다면 중형항모 3척과 2만-4만톤급 강습상륙함 8척, 상륙함30여척 ....
정찰-감청-첩보 위성 한반도궤도에만 15기 이상...
욕심나는 희망사항을 모아놓으니 먼치킨 대체역사소설화되어가네요 ;;;;
도대체 우리국방예산이 얼마나 늘어나야 가능한 일일까요? 두배면 가능할까요? 실상 우리예산과 일본예산이 엇비슷한데 .... 우리가 육군에 올인하는 모양새고 저치는 해군에 올인하는 모양새니까 현재 예산에서 두배면 해공군이 중일에 대비할만한 전력치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