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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4 22:43
[잡담] 궁금하네요. 그간 이스라엘 따위가 어떻게 집구석 방어가 가능했었는지..
 글쓴이 : 헬로PC
조회 : 4,685  

이란만 하더라도 이스라엘을 씹어 먹고도 남을 정도의 군사 전력이고, (전세계 군사력 순위는 모름)
이라크는 '사막의 폭풍 작전' 직전까지, 전세계 군사력으로 미국-러시아-프랑스=>이라크... 이런 순위일 정도 였었는데,..

아무리 미국이 음지에서 알게 모르게, 그 별볼일 없는 이스라엘을 도와줬다해도 결코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
그냥 이스라엘 따윈 미국의 하나에 '주'로 생각하며 했던건가? 그게 아닌 이상엔 절대로! 절대로! 불가능~


참고로~ 우리의 기계화 3~4개 사단만 출동해도 이스라엘 따윈 한주에 점령 가능할듯 싶은데말야~
그딴 저능아적인 애들 상대로 우리 대한민국 국력에 별 손실 조차없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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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8-11-24 22:47
   
사막의폭풍 작전때 충격적인 일화 인데
에이브럼스가 돌격 하면서 파괴한 T-72 중 에이브럼스 에게 포탄을 발사한 일부 탱크들 탄약이 '연습탄' 이였다는 것이 밝혀 졌죠.
후세인의 정예 사단을 제외한 급하게 편성한 사단들은 훈련도 제대로 안된 오합지졸도 많았나 봅니다
탱크 성능도 넘사벽 차이이긴 했지만
정말미친뇸 18-11-24 22:50
   
미국 국격 이스라엘 민족 과학자가 엄청많음. 돈도 많고
보라돌이 18-11-24 22:51
   
이스라엘 출신 정치인들이 미국 정계에 꽤 많습니다. 미국의 대중동 정책이 친이스라엘을 만든거고요... 미국이 만든 질서라서 이스라엘이 계속 살아남은 겁니다.
나무아미타 18-11-24 23:14
   
무기 시험과 대리전쟁의 성향이라서 서방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이 더 강했죠.
당진사람 18-11-24 23:16
   
주변국들이 훈련이 개판이고 연합할수도 없는 동네이기에 우리가 아는 아랍연합이라는건
 상상속에서 존재합니다 
아랍에서 이스라엘보단 시아파 수니파의 관계가 적대적이기에 지들이 알아서 이이제의 하기에
아직까지 살아남은거고 아랍이 연합하거나 미국의 도움이 없으면 한방에 사라집니다
     
아미야 18-11-25 00:40
   
토크멘터리 중동전을 보시기를 추천.. 답 나옵니다..

아랍연합.. 미국도움 없으면 ..한방에 사라진다.. 이말은 미국 도움없으면..한국은 한방에 사라져 ~ 와 동급.. 근데 ..이스라엘 1.2차 중동전까지 미국 도움 별로 없었음 ~ 탱크는 영국제 셔먼전차..전투기는 프랑스제 미라지 주력.. 1차 때는 탱크 1대도 없어서 화염병으로 아랍군 탱크에 맞서고 ..이걸 못 이기고 아랍탱크가 후퇴하는.. 이해 안되는 전황 ~
지휘관이 선두에 싸워서 장교 전사자 속출한  이스라엘과.. 먼저 도망가서 장교시신은 찿을수 없었던 이집트.시리아 군 등 ~
          
당진사람 18-11-25 10:25
   
다보고 말하는겁니다 중동전때 미국의 도움으로 겨우 이겼던 전쟁이죠
중동은 소련의 도움으로 전쟁하는거고
진실게임 18-11-24 23:16
   
애초에 군대를 만들 때,
세계 각지에서 눈치밥 먹고 생존을 위협받아 눈치 빠릿빠릿하던 유태인들과
중동 더운 땅에서 조직생활 능력이 부족한 현지인들의 느긋한 문화 차이가 크죠.

오와 열도 못맞추는 사람들로 만든 군대는 거의 월급도둑 공무원... 조직력 제로.
거기서 밀리면 갈 곳이 없는 이민자들인 유태인과는 조직력 이전에 각자의 각오 부터 다르고...
아미야 18-11-25 00:55
   
헬로 PC .. 모르면서 ..글쓴티가 너무남 ~
나라작다고 ..사람도 작은가 ~

군사전문가들이 걸프전당시 .."엤소련군 공수부대 10개 사단 내려와도 막을 수 있는 전력이다 "
한국 기계화 3~4개 사단..이면 민다고 ~
중동전때 이집트 탱크 1천 ..시리아 1천 약 2천대 탱크 전력으로 이스라엘 약400대 탱크를 못밀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함 보라 ~
TTTTTTT 18-11-25 00:58
   
이스라엘이 왜 무서운지 잘 모르시는 군요.

1. 유대인의 지능 : 유대인은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민족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면 2000년 동안 강제로 유전개량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대와 중세시대에 인구의 대부분은 농부었습니다만, 유대인은 토지소유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농부가 될수 없었습니다. 유대인이 허용된 직업은 대학교수, 의사, 보험업, 금융업이였고, 따라서 이런 직업을 할수 없는 유대인은 도퇴되었습니다. 그래서 2000년 동안의 강제 유전개량의 결과가 현대 유대인인것이지요. 지금도 서구에서는 대학교수, 의사, 금융업이 유대인 전유물 비슷합니다. 이것과 비슷한게 미국 흑인인데, 미국 흑인들은 노예로 가혹한 노동을 견디도록 300년에 걸쳐 유전개량 되었고, 그래서 미국 흑인들은 타인종은 물론, 아프리카 흑인들과도 비교가 불가능한 강인한 체력과 힘을 자랑합니다.

2. 시민군 : 이스라엘군의 형태는 시민군입니다. 즉 동등한 자격을 가진 시민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개념이 시민군이지요. 그래서 시민군은 상당히 자유스럽습니다. 상관과 부하의 관계도 상당히 수평적이고요. 흔히 말하는 이스라엘 군대에서는 이등병이 장군한테서 담뱃불 빌린다는 소리가 그냥 나온것이 아닙니다. 이런 자유러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재량이 최대한 인정되기 때문에 팀워크가 나옵니다. 반대로 세계 대부분의 군대는 부역군입니다. 즉 백성이 절대권력, 즉 왕, 황제, 독재자한테 징집되어 부역하는 군대이지요. 이런 식의 군대는 위계질서가 엄격하고, 절대적인 상명하복을 강조하며, 개인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부역군은 시민군보다 전투력이 훨씬 떨어집니다. 안타깝께도 한국군은 아직도 시민군보다는 부역군의 형태를 띄고 있지요.

3. 실전같은 훈련 : 이스라엘군이나 미군이 강한이유가 실전같은 훈련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실전같은 훈련 뒤에는 풀어주고요. 세계에는 의외로 실전같은 강한 훈련을 반복하는 군대가 많지 않습니다.
     
TTTTTTT 18-11-25 01:10
   
http://news.donga.com/more28/3/all/20140813/65713724/1

이등병이 장군한테 담뱃불 빌리는 군대

상시 전쟁 중인 이스라엘 병사, 목숨 건 작전 끝나면
생활관 뒹굴며 문고본 읽어

이스라엘 군은 작전 중엔 상하 간 명령 계통이 엄격하다. 그렇지만 작전이나 훈련 시간이 끝나면 계급장 없는 군대 같다. 이등병이 담배를 꺼내 물고 불 좀 달라고 하면 장군이 주머니를 뒤져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여준다. 장병끼리 부모형제같이 지내는 이스라엘 군에서는 한국군의 구타 같은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유 교수는 말한다. 이번 사건을 보면 우리 군대는 작전이나 훈련 군기는 약하고 생활관 군기만 센 것 같다.
          
쉿뜨 18-11-25 01:55
   
자위대 발표에 이지메 없다고 발표하면 일본 자위대는 이지메 없다고 할 양반이네요. ㅋㅋㅋ

부대xx률, 남녀 징집으로 인한 성범죄 비율, 군징집 회피율만 봐도 이스라엘군 병영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은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냉혹한손길 18-11-25 15:47
   
저기 인간은 다똑같아요  이스라엘안 특별히 탈권위일수도 없고 지능이 탁월하게 높을수도 없지요
쉿뜨 18-11-25 01:44
   
친위 군대라서 그렇죠.

원래 군대란게 승리하려면 정권을 위한 친위대가 많으면 안되는데 아랍은 대부분 쿠테타 정부라서 실력은 없는 연줄 군대 성격이 강합니다.

하도 쿠테타를하다 보니 실력자를 못키우죠.
괜히 키웠다가 자기가 쿠테타 당하니까요;;

거기다가 2차대전 이탈리아처럼 각자의 이익이 앞서다 보니 굳이 최선을 다해 싸우지 않습니다. 국가의 이익 보다 부족의 이익이 우선하고 그렇다고들 하지요.


훈련도 형편 없고요.

전쟁이란 단일 된 응집력으로 좋은 전략과 전술이 만나야 이길까 말까한데...


아랍은 국가라 해도 통일 된 집단 의식이 없고, 좋은 교육과 좋은 훈련도 없지요.

그나마 이란은 아랍이긴 하되 페르시안이고... 아랍과는 달리 민족의식도 있고 종교로도 뭉치니까 거기다 신정주의니 뭐니해도 엄연히 세속주의 국가이긴 하거든요.

요르단은 국왕이 상당히 군에 관심도 많고 영국장교 출신이어서 거기다 무함마드 직계혈통이라 구심점 역할도 할 수 있고, 나름 일치단결하는 면이있죠.

그나마 두나라는 밥값은 한다고 하고요.

나머지는 답 없습니다.
이도저도 18-11-25 01:57
   
헬스해서 몸좀불렸다고 시비걸다 프로싸움꾼들한테 털리는 뉴스꽤많이나옵니다. 실전을 제대로겪어본 군대와 그렇지않은 군대는 싸움의  질이달라요.
작은앙마 18-11-25 02:30
   
댓글보니 이스라엘 과대 포장도 만만찮네요
훈련이 잘되고 기본역량이 있어도 상대도 그정도 되면 이스라엘도 집니다.

실제로 이집트하고 전투때도
이집트한테 1차때 완승하고 이집트의 무능력이 심각한 상황인게 들어났는데

2차때는 이스라엘도 방심을 하기도 했지만 이집트도 경험이 쌓이면서 이스라엘이 패전을 했죠

이스라엘이 버티는 이유는
이스라엘 vs 중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동은 종교적 이유로 하나의 중동이 되기 어럽습니다.
이스라엘과 붙어잏는 시리아의 경우에는 내전으로 전투 수행능력도 약하고요.

이집트가 사실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가장 중요한 세력인데
이집트는 군부 무능력이 심각한 상황이고 내부 부패도 심각했죠
즉 제대로 전쟁을 수행할 역량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군부 구테타에 민중봉기까지 내부정리 자체가 안되어 있죠

이라크는 애초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크게 관심이 없이 소극적인 영항력  행사만 했다 보는게 맞을거 같고요

아무튼 초기 중동 전쟁에서는
중동 국가들의 내부 문제와 각 국가간의 협력이 안되어 이스라엘을 못 눌렀고 이스라엘이 강해진 이후에도 중동국가들은 내부 문제들이 해결이 안되어 더더욱 이스라엘을 밀어낼수 없었죠

이란은 애초에 이스라엘과 전쟁할 이유가 없어요
이란은 오히려 이스라엘과 같은편에 서면 모를까...

아무튼 이스라엘 주위에서 이스라엘 밀어낼만한 국가는 없을 뿐더러 중동 내부는 종교적 갈등 및 내부정치 문제로 하나로 통합되기도 어려워서 이스라엘을 못 밀어낼겁니다.

심각하게 보면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중동 국가끼리 원수와 다름없는 국가들이 있어 통합은 더 어렵죠
     
작은앙마 18-11-25 02:43
   
이집트를 예를들어 보면
이집트가 1차때 심각한 내부 문제로 전투중에 장교는 도망가고 전차포를 한방쏘면 재장전을 못해서 그냥 탱크 놔두고 도망가는등 군대로써 역할수행을 못해서 심각한 패전을 하죠

그후 2차때는 그나마 나아졌지만 처음에는 패전을 하다 전투하며 경험치가 쌓이자 선전하기 시작하고 승리도 하죠

근데 문제는 이때 경험을 쌓은 군부가 구데타로 정권을 잡습니다. 군대에 있었으면 어느정도 역할을 수행할 자들이 정치권으로 넘어가고 정치권은 막장이 되죠

근데 그 군부가 정치권으로 넘어가니
군대는 또 경험 없는 역량이 딸리는 자들이 다시 지휘하고 패전하죠

그러고는 타격을 먹고  또 구데타에 민중 봉기, 혁명이 나오니 내부는 수습도 안되죠

이렇게 중동국가는 내부적으로 자멸하는 경우가 허다했죠
세임 18-11-25 03:27
   
유대인을 이스라엘 출신이라고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이스라엘과 관련없는 유대인도 많습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재외교포 정도랄까 ...
나라가 없는 교포들은 멸시당하면서 살 수 밖에 없죠..
태강즉절 18-11-25 05:10
   
개판 군기 친소련 이집트와 전투해서 밀고 밀리기도 하다 승리한거고
이란은  회교혁명전  80년 언저리까지 친미 범주에 낀 것이고..
반미로 돌아섰을땐..친미 왕정 산유국들의 쩐 지원을 받은 이라크와 8년간 소모전을 치룬것이고.
이스라엘이 저 동네에서 엄청 깡패짓을 한것처럼 느끼셨는가 본데..
실제 전쟁다운 전쟁은  이집트와 한것이지요 그나마 그것도 후에는 평화회담으로 마무리~
그외는 대부분..무장단체와의 티격태격 전투였겠죠.
뭐 레바논이니 시리아니 일부 공격도 하였고... 미국의 사주로 몇몇 폭격도 했었지만..
사우디를 위시한 쩐많은 아랍 산유국들은 ..미국때문에..대충 같은편이라는거.
그리고!!!
그 동네 유일 핵무장 국가였습니다..그것도 미국 묵인하에 왕창 보유한...
하다못해..,,.미국이 60년대인가?.. 지중해에선가(?) 분실했다는 핵..
비공식적으로 넘겨줄려 그런 쌩쑈까지 했었다는... 의심을 받았었죠

오징어 활어차 수조에 넣어진 우럭 한마리입니다...오징어들이 긴장타서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중동이란 콩가루 개판에서 뛰는 미국 대타였는데..요즘은 미국이 직접 뛰니 더 혼미해졌지만서도..ㅎ
Har00 18-11-25 07:08
   
어디서 어떤 자료를 봤는 지 몰라도 이란이 이스라엘을 씹어먹을 전력이라뇨.
오히려 이스라엘에게 싸대기 후려 맞지나 않으면 다행이지요.

만일 한국과 이란이 대결하면 어떻게 될까요?
섯부른 예단은 못해도 설혹 이란과 이라크가 동시에 나서도 한국이 지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항공전력과 지상전력은 한국에 밀리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전군의 기갑화나 항공전력의 정보전 능력에 있어서는 이스라엘쪽이 조금 더 우위일지 모릅니다.
즉 이스라엘은 육상과 항공 전력만 놓고 볼 때 우리나라와 거의 비등한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도나201 18-11-25 10:16
   
현대 근대전의 양상을 보여주는 교본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동전이죠.

이스라엘이 버틸수 있던 근본적인 이유.
1. 국제사회의 정치적인 역량.
이게 가장 컷읍니다.
2.상대국의 전술적인 역량의 미흡.
시일이 지나면서 실전을 통한 전술적인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서 이스라엘의 피해가 급증.
3.핵무기의 보유
국제사회에 정식적인 보고는 없지만 실질적인 핵무기 보유국가.
위에 4차중동전의 피해상황에서 이렇게 2번만 전쟁하면 바로 국가유지불가능이라는 사실을 인지
웬만하면 4차중동전 국경선이후 직접적인 전면전은 피하고 있음.

4.전술적인 요충지를 장악함.
골란고원의 점령으로 인해서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로 치면 백령도같은 위치.
시나이반도 사막지대를 반으로 가름.
전술적으로 쓸모없는 땅을 우리나라 dmz처럼 공백공간이 넓어서
이에 대한 대처시간을 확보함.

5.전술위성 및 정보자산의 확보
현재 이스라엘은 정보자산이 군전력의 8할이상은 된다고 봄.
이집트전역은 물론 이란의 정세까지 파악. 현재는 터키까지 전면적이고 광대역적인 정보수집하고 있음.
이번 시리아의 s-400배치를 바로 무력화사례를 봤을때 확실한 정보자산을 갖고 있음.

6. 가장 중요한 국민적인 열망.
현재 유대인의 사고로서 예루살렘점령이라는 지속적이고 한결같은 열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봄.
비록 이상황에서 가자지구 plo같은 반체제세력에 탄압이 계속되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굳건한 의지를 가지는 국민적인 역사인식이 가장 크다고 봄.
페레스 18-11-25 12:30
   
미국의 뒷배+이스라엘의 역량(나라를 지키겠단 의지와 유능한 지휘관의 존재)+중동의 무능 이3개가 합쳐져서 2번의 전쟁서 이길수 있었던거죠
상파 18-11-25 13:08
   
https://youtu.be/jdgg0uDhrOs
Why is the ISRAELI ARMY so POWERFUL? - VisualPolitik EN 이라는 영상이구요,
한글 자막이 없어서 제가 간단하게 요약해 봤습니다.

이스라엘이 미국으로 부터 많은 무기 지원을 받은 것은 맞지만,
미국 무기를 엄청나게 구매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예를 생각해 보면,
무기의 질이 전부는 아니다.
이스라엘의 군대가 강력한 핵심적인 이유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빠른 의사결정
  필요한 모든 명령권이 현장에 위임되어 있다. 상부에서는 큰 그림만을 하달할 뿐이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수평적인 사회이다.
  반면 주변 중동국가들은 매우 경직된 명령체계를 가지고 있다.

2. 철저하게 능력위주의 군인사
  출신 신분에 따른 특혜따위는 없으며 모두 바닥에서 시작한다.

3. 명확한 국가적, 민족적, 종교적 정체성
  주변국가에 비해 높은 사기를 유지하는 이유가 된다.

4.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
  천만도 안되는 인구이기 때문에 적은 인원을 정예로 훈련시키는 전략을 선택

5. 군수산업 육성
  80년대부터 민간자본과 더불어 군사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booms 18-11-25 14:09
   
국가를 말할때 왜 "따위" 라는 말을 씁니까...

상식적으로 지킬수있었다는건 방패보다 창이 약했다는거 아닙니까..

장비 수준, 그 장비를 숙달한 병사, 그 병사들을 통솔하는 지휘관, 전쟁을 지속할수있는 보급과 전쟁물자 확보 등 그 중에 어느 하나라도 부실하면 강군이라고 할수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역패자가 된것은 주변국들에 비해 병력의 질이 매우 우수했기 때문입니다. "따위"로 깔수 있는 나라가 아니에요.
냉혹한손길 18-11-25 15:54
   
딱히 적국도 아니고 이스라엘은 우리한테 우호적이었는데 따위라고 할필요는 없다보고요  지금까지 버틴건 적이 하나되어 뭉쳐 싸운적이 없는게 제일큽니다
몬트쿠 18-11-25 23:18
   
윗분들 댓글처럼 왜 이스라엘따위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국방력만을 기준으로도 이스라엘을 이스라엘 따위라고 말할 수 있는 나라는 몇 안될텐데요. 이미 다른분들이 친절하게도 자료들을 찾아주셨지만, 어떻게 이스라엘이 오랜시간동안 유지될 수 있는지는 해외에서도 많이 연구되었고 관련 자료들은 구글에서 찾아보면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런 의문이 개인적으로 들었다면 그 정도는 먼저 직접 찾아보시고 이런 발제글을 올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