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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9 12:20
[잡담] KF-21 반대한 정치인.
 글쓴이 : 스리랑카
조회 :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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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시기에 반대한 정치인.
정두언, 유승민, 문재인, 김종대 ( 공평하게 보수진보 2명 씩 선정)
간단하게 우리 기술 갖고 되겠어? 
첨단전투기? 개발에 실패하면 뒷감당 어떻게 할건데?
 반대했습니다.

이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어붙인 사람이 박근혜 전대통령 입니다.
적극 찬성론자가 박근혜 전대통령과 한국 공군입니다.
자금을 박근혜가 직접 챙겼고 이걸 두고 JTBC가 방산비리라고 음모론 뉴스 띄웠습니다.
어제 KF-21의 완벽한 비행의 성공을 박근혜 대통령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싶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공군이 장기간 운영해온 낡은 전투기(F-4, F-5)를 대체하는 새 전투기를 국내 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2015년부터 2028년까지 8조8095억원이 투입된다. 초도 비행 시점은 내년 7월, 개발 종료 시점은 2026년으로 제시됐다.

시제 1호기가 출고되기까지 개발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수년간 비판에 직면해왔다. 국회의원들은 물론 국방 관련 연구기관까지 나서서 불가론을 펴며 이 사업을 공격했다.

2015년 10월에는 국회 국방위원회가 한국형 전투기 개발계획이 불확실하다고 판단되면 정부가 요청한 이듬해 예산 670억원을 승인하지 않겠다며 엄포를 놨었다.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2015년 10월30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공군 등 막대한 예산을 쓰는 사람들이 요지부동으로 대통령까지 속여 가면서 이러느냐”며 “국회에서도 11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오늘 그냥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발언했다.

유 의원은 2013년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았던 당시에는 언론 인터뷰에서 “완전히 초기 단계부터 시작해 새로운 전투기를 만드는 것은 돈도 너무 많이 들고 기술적으로 성공 가능성도 불투명하다”며 “개발 이후 양산과 보수까지 감안하면 차라리 (양산 기종을) 직구매하는 것이 맞다”고 한국형 전투기 사업 백지화를 주장했었다.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고 정두언 국방위원장도 당시 회의에서 “미국도 10년 걸리고 프랑스도 15년 걸리고 유로파이터도 10년 이상씩 걸리는데 우리는 뭐가 그렇게 훌륭해서 몇 년에 뚝딱 다 한다는 얘기냐”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 “개인적으로 감히 예상해보면 2025년 (전투기) 껍데기에 (알맹이만) 구매해 끝나거나 자주 기술로는 2030년에야 시제기가 나오고 전력화는 2040년에나 가능한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재인 현 대통령도 당시 두 의원 의견에 동조했다. 문 대통령은 야당 의원 시절이었던 당시 국방위 회의에서 “지금 KF-X 사업 어쨌든 한마디로 계획을 재검토해야 하지 않냐. 계획을 재검토해서 다시 계획을 짜고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예산도 다시 편성해야 맞는 것 아니냐”며 “저는 존경하는 정두언 위원장님이나 유승민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까? 처음에 이 계획을 수립할 때 그 전제가 지금 무너졌다”고 발언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미국이 핵심기술을 넘겨주지 않은 것을 문제 삼으며 “개별 기술들은 개발된다 해도 그것을 기체하고 통합하는 통합체계 이 부분까지도 우리가 해낼 수 있을 것인지, 시간은 더 소요되지는 않을지, 예산도 더 들지 않을지, 여차하면 외국에서 그 기술들을 또 도입해야 되는 것 아닌지,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기본 전제가 무너졌는데 이제 와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그대로 해 주십시오’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려 해서야 어떻게 가능하겠냐”고 따졌다.


출처




지난 글 보기처럼 자료 찾으면 나옵니다.

김종대 입장이 바뀐 거 볼까요?
우리 기술로 만들 수 없다고 반대하다가 될 거 같으니까 가장 KF-21 홍보 자처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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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fish 22-09-29 12:24
   
언제부터 재검토가 반대라는 의미가 된거지? 다시 계획을 짜야 된다고 그렇게 적혀있는데?

백지화를 주장한거였으면 다시 계획을 짜야한다는 말을 할 리가 없잖어. 그리고 한국어 쓰지말고

느그나라 사이트 가서 놀라고 색히야
     
스리랑카 22-09-29 12:25
   
KFX 저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력하게 밀어붙였다고 했습니다. 예스24에 책 파니까 읽어보세요. 밀리뷰입니다.
          
포동포동이 22-09-29 13:01
   
문 대통령은 또 미국이 핵심기술을 넘겨주지 않은 것을 문제 삼으며 “... 기본 전제가 무너졌는데 이제 와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그대로 해 주십시오’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려 해서야 어떻게 가능하겠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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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인용한 기사에도 반대했다는 말은 없는데요?
박근혜 밀어붙힌 거와 문재인이 기술이전 실패를 지적한 것은 별도의 이야깁니다.
문재인이 반대했다면 문재인 5년간 어떻게 진행했을까요?

아! 알아보니 ㅇ베에서 주장하던 말이군요 ㅎㅎ
칼까마귀 22-09-29 12:27
   
가짜 뉴스 쩔어....

금융치료가 정말 시급함
새우당 22-09-29 12:45
   
사실 보라매 사업은 박근혜 정권을 만난건 천운이었음.
아무 생각없는 박근혜 말고는 8조 짜리 랜덤 박스 사 줄수 있는 대통령은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음.
박근혜 였기에 가능했다고 봄... 뭐... 박근혜가 요리죠리 잘 살펴보고 미래의 해안을 가졌다 느니 그런
개소리는 집어 치우라고. 아무도 안믿으니깐.. 그냥 생각이 없어서 가능했다고 봄.. 
정두언, 유승민, 문재인. 애들이 반대 했다고 하는데 그럼 애들 말고 딴 놈 이라고 찬성했겠냐고..
지가 결정해야 하는 위치에 있어봐.. 공준분해 가능성이 아주 높은 8조 짜리 싸인을 해야 하는데 이게 쉽냐고?
8조짜리 랜덤박스 지른게.이상한것이고,, 여기서 대박이 나왔다는게 더 놀라운거고.. ㅎㅎ
     
스리랑카 22-09-29 12:51
   
새우당  / 그런 생각을 했으면 삽을 절대 못풉니다.  4대 핵심기술 우리 수준으로 못만드니 만들 수 없다고 문재인, 정두언이 반대했습니다. 근데 결과 뭡니까? 해냈지 않습니까? 박정희, 정주영처럼 임자, 해봤어? 박근혜도 아버지처럼  해봤어? 의지가 있기에 일단 삽이라도 푸자고 시작했기에 KF-21 독자 기술이 가능한 것 입니다.  박정희 시대에 고속도로, 중공업은 그게 가능했습니까? 그 때는 그게 첨단전투기 만드는 난이도 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것은 일단 시작해보자는 결단력입니다.
정의기사 22-09-29 12:51
   
● 2013.11.27.  새누리당(국힘당)  유승민 국방위원장 의원 - KFX 사업  백지화.

해외 전투기 구입 요구. [헤럴드 경제  2013.11.27]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127000373





ㅋㅋㅋㅋㅋㅋㅋ

짜져라~  ㅋㅋ
ravana 22-09-29 13:34
   
개발이 진행되고 7년입니다
그 중 5년이 문재인 정권이죠
문재인이 반대 하려 했었다면 정권 초기에 얼마든지 백지화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자칭 보수라는 그 어떤 수구정권들 처럼 말입니다
박근혜야 지금의 윤석렬처럼 백치에 가까웠으니 무리하게 추진 해도 태클 걸 깜냥이 못되었던 겁니다
     
스리랑카 22-09-29 13:50
   
박근혜 정권부터 개발이 시작되엇고 문재인은 그걸 이어받은 것이죠. 어느 정치인이든 국익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시 정두언, 문재인은 우리 기술 갖고 그게 가능할까? 의심이였죠.  ADD는 우리 할 수 있다고 했고 모두가 의심하는 가운데 우린 할 수 있어로 밀어붙인게 박근혜입니다.
     
차분 22-09-29 22:56
   
재앙이가 엎을 명분이 있기나 했었나?...
태클 걸 깜냥도 못되었던 거자나... 아냐?...
대화로 안보 지킨다며... 핵 정은 개념을...
지대루 고착화 해 준 놈이 재앙이 아녀?...
그런놈이 이래저래 빈틈 보였다면... 엎을 거였어...
하긴 기무 엎어버리느라고...
국과연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을겨~
땡말벌11 22-09-29 13:57
   
제가 찾아보고 말씀드리는데 위의 글은 사실과 다릅니다.
한참 댓글로도 이야기 했었는데 잊어버리셨거나, 그냥 왜곡정보를 퍼트리려고 하시는 것이거나.

확실한건 알맹이가 없네요.
     
차분 22-09-29 23:01
   
너님이 찾아본 사실과 다른 걸 조목조목 언급한 후에...
이래서 "왜곡정보다" 주장해야 되는거자나...
아무리 급해도... 허리춤에 꿰어서... 바느질이...
지대루 되것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rong 22-09-29 14:10
   
유승민은 "차라리 (양산 기종을) 직구매"하자고 주장했으니, 반대가 확실함.
문재인은 "계획을 재검토해서 다시 계획을 짜고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예산도 다시 편성" 하자는건데 이게 반대는 아니지.

본문 글에서 반대는 "예산안"에 반대 하는거임.
오히려 기술 안준다는데 계획 다시 짜라는건, 기술 개발 계획도 예산 잡자는 쪽일 가능성이 더 높겠네.
     
차분 22-09-29 22:57
   
그 가능성이란 것이...
뱅기 시제 나오고 멀쩡이 비행하니...
가능성이라고 왜곡질 처해대고 있는건 아니고?!...
포근한구름 22-09-29 14:36
   
역시 날조와 선동은 쓰레기들 전유물이지..
agiltiger 22-09-29 16:05
   
여기서 나대지 말고 스리랑카로 가라
xkflf 22-09-29 21:10
   
제목보고 글쓴이 보고나서 이해하게 되었다. 이놈은 비엉신이란걸.
     
차분 22-09-29 22:58
   
천하에 무쓸 볍신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