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번뇌 시기에 반대한 정치인.
정두언, 유승민, 문재인, 김종대 ( 공평하게 보수진보 2명 씩 선정)
간단하게 우리 기술 갖고 되겠어?
첨단전투기? 개발에 실패하면 뒷감당 어떻게 할건데?
반대했습니다.
이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어붙인 사람이 박근혜 전대통령 입니다.
적극 찬성론자가 박근혜 전대통령과 한국 공군입니다.
자금을 박근혜가 직접 챙겼고 이걸 두고 JTBC가 방산비리라고 음모론 뉴스 띄웠습니다.
어제 KF-21의 완벽한 비행의 성공을 박근혜 대통령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싶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공군이 장기간 운영해온 낡은 전투기(F-4, F-5)를 대체하는 새 전투기를 국내 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2015년부터 2028년까지 8조8095억원이 투입된다. 초도 비행 시점은 내년 7월, 개발 종료 시점은 2026년으로 제시됐다.시제 1호기가 출고되기까지 개발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수년간 비판에 직면해왔다. 국회의원들은 물론 국방 관련 연구기관까지 나서서 불가론을 펴며 이 사업을 공격했다.
2015년 10월에는 국회 국방위원회가 한국형 전투기 개발계획이 불확실하다고 판단되면 정부가 요청한 이듬해 예산 670억원을 승인하지 않겠다며 엄포를 놨었다.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2015년 10월30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공군 등 막대한 예산을 쓰는 사람들이 요지부동으로 대통령까지 속여 가면서 이러느냐”며 “국회에서도 11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오늘 그냥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발언했다.유 의원은 2013년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았던 당시에는 언론 인터뷰에서 “완전히 초기 단계부터 시작해 새로운 전투기를 만드는 것은 돈도 너무 많이 들고 기술적으로 성공 가능성도 불투명하다”며 “개발 이후 양산과 보수까지 감안하면 차라리 (양산 기종을) 직구매하는 것이 맞다”고 한국형 전투기 사업 백지화를 주장했었다.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고 정두언 국방위원장도 당시 회의에서 “미국도 10년 걸리고 프랑스도 15년 걸리고 유로파이터도 10년 이상씩 걸리는데 우리는 뭐가 그렇게 훌륭해서 몇 년에 뚝딱 다 한다는 얘기냐”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 “개인적으로 감히 예상해보면 2025년 (전투기) 껍데기에 (알맹이만) 구매해 끝나거나 자주 기술로는 2030년에야 시제기가 나오고 전력화는 2040년에나 가능한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재인 현 대통령도 당시 두 의원 의견에 동조했다. 문 대통령은 야당 의원 시절이었던 당시 국방위 회의에서 “지금 KF-X 사업 어쨌든 한마디로 계획을 재검토해야 하지 않냐. 계획을 재검토해서 다시 계획을 짜고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예산도 다시 편성해야 맞는 것 아니냐”며 “저는 존경하는 정두언 위원장님이나 유승민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까? 처음에 이 계획을 수립할 때 그 전제가 지금 무너졌다”고 발언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미국이 핵심기술을 넘겨주지 않은 것을 문제 삼으며 “개별 기술들은 개발된다 해도 그것을 기체하고 통합하는 통합체계 이 부분까지도 우리가 해낼 수 있을 것인지, 시간은 더 소요되지는 않을지, 예산도 더 들지 않을지, 여차하면 외국에서 그 기술들을 또 도입해야 되는 것 아닌지,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기본 전제가 무너졌는데 이제 와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그대로 해 주십시오’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려 해서야 어떻게 가능하겠냐”고 따졌다.
출처
지난 글 보기처럼 자료 찾으면 나옵니다.
김종대 입장이 바뀐 거 볼까요?
우리 기술로 만들 수 없다고 반대하다가 될 거 같으니까 가장 KF-21 홍보 자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