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2-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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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한국 2월16일 기사)
<한국은 1월에 LNG 수입을 3% 줄였고,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두 배로 늘렸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LNG 수입국인 한국은 2024년 1월에 491만 2,000톤의 LNG를 수입했는데, 이는 2023년 같은 달보다 3% 또는 LNG 탱커 한 척 가량 줄어든 수치라고 현지 세관이 밝혔다.
러시아의 LNG 공급량은 25만2000톤(4대 표준 LNG 선적량)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배 늘었다. 러시아 연방의 대규모 LNG는 사할린 에너지(공동 소유주는 가즈프롬, 미쓰이, 미쓰비시)와 야말 LNG(참가자는 NOVATEK, TotalEnergies, 중국의 CNPC 및 SRF)의 발전소에서 생산된다.
최대 공급국인 호주로부터의 출하량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3%), 118만 톤에 달했다. 카타르는 32% 증가한 818,000톤, 미국은 34% 증가한 691,000톤을 기록했다.
표준 대용량 LNG 선적 1척이 중국에서 환적 후 입고되었다.
2월15일 Interfax 기사
2. <독일은 2023년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됐다>
AP통신은 독일이 2023년 세계 최대 경제대국 목록에서 일본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의 GDP는 4조 2천억 달러에 달했고, 독일의 GDP는 4조 4~4조 5천억 달러에 달했다.
2010년까지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중국이 이를 따라잡았고, 앞으로 몇 년 안에 인도도 같은 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가들은 일본 경제의 가장 큰 문제가 노동생산성 저하와 인구 고령화라고 보고 있으며, 지난해 엔화 약세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민(해외 노동자 이주)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본 사회는 여전히 다른 나라의 노동자들에게 상당히 폐쇄되어 있다고 AP는 지적한다.
2월15일 interfax 기사
3.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은 모스크바의 한 식료품점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미국 언론인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은 러시아 방문 중 식료품점을 방문했다가 음식 가격에 깜짝 놀랐다.
웹사이트에 게시된 영상에 대한 설명에서 그는 러시아 연방에 대한 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 때문에 모스크바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그와 그의 촬영 제작진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Carlson은 매장 방문이 끝날 무렵 제품의 종류와 품질이 매우 다양하다는 사실에 놀랐고, 일주일 동안 식료품 바구니를 사는 데 드는 비용이 104달러(9600루블)에 불과했기 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이 당국에 대한 분노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기자에 따르면, 미국에서 '악의 중심지'로 간주되는 어느 나라의 식료품점을 방문하는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여기서 물건이 얼마나 비싼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본다면 자국 정부(미국)에 대해 강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전에 Carlson은 모스크바 지하철이 미국 지하철보다 낫다고 말했으며 이상적인 청결도를 언급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의 수도가 미국의 어떤 도시보다 쾌적하다고 인정했으며, 그곳의 건축, 음식, 서비스가 미국의 어떤 도시보다 낫다고 말했다.
2월15일 tass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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