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번역 / http://airdroids.blogspot.kr/2010_02_01_archive.html)
두 가지의 스텔스 무인전투기를 탐색개발, 2013년 시험비행을 시작해 2014년까지 테스트를 완료합니다.
레이더와 적외선에도 탐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부 무장창도 존재합니다.
흥미롭게도, 정부는 기체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 자체 개발한 RAM(전파흡수재) 및 엔진을 공급합니다. 해외(미국) 스텔스 기술 대신,
한국 고유의 스텔스 기술이 적용될 KFX의 풀 스케일 개발과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스텔스 무인전투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KAI의 제안 스텔스 무인전투기의 축소 모델(실제로 시험 비행한 모델). 두 가지 모델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입니다.
KARI에서 엔진, 전파흡수도료(RAM), RAS(전파흡수구조체) 설계를 제공했다는군요.
물론 KAI가 대충 목업으로 만들어서 "여기 만들었어요, 이거 채택해 주세요!" 한 것은 절대로 아니죠.
공력 테스트도 했고, 실제로 시험 비행도 한 기체입니다.
사실 이번 ADEX 2013에서 뭔가 공개되리라는 기대를 내심 하고 있어서, 반드시 가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문제는...지금 이 무인전투기(K-UCAV) 개발사업은 대한항공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KAI의 기술실증기는 탈락하여 이 모델로 개발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입니다.
KAI가 아닌 대한항공이 선정되었고, 이 무인전투기는 KUS-X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13년에 시험 비행을 한다는데...
그 이상은 정보가 없어서 현재 어느 정도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관련 논문이라면,
이렇게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유료라서 볼 수가 없어요...크흑...
("함상 자동 이착륙 시스템 설계"라...항공모함에 함재기로도 쓸 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레이더의 경우, 이 작은 동체에 어떻게 레이더를 탑재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동체 및 날개에 스마트 스킨을 바르는 걸로 했다고 합니다.
스마트 스킨 안테나를 제작하여 성능시험을 하였으며,
그 결과 이득은 12.2 dBi, 주파수 대역폭은 6.4 %의 양호한 성능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허니콤 CORE라고 불리우는 벌집모양의 공간에 자체 시그널 방사가 가능한 RF 소자를 촘촘하게 집적한 후,
위 아래를 탄소섬유나 라미네이트류의 복합 스킨으로 접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레이더는 F-35의 EO-DAS처럼 전방위 탐지 및 추적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것은 일본의 ATD-X 기술실증기에도 적용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 긍정적인 것은, 2012년 한미 협정의 개정으로 작전반경 300km 이내에는 무장 탑재량이 무제한이고,
이 범위를 넘어설 경우 2.5톤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리퍼 수준에서 타 국가의 무인전투기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향상된 수준.
2012년 중반부터 국방부에서 5000억을 투자해서 2021년 실전배치를 목표로 개발중입니다.
KFX도 중요하지만 이 녀석도 좀 더 많이 밀어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