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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4 11:46
[질문] 군지휘관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글쓴이 : 미신타파
조회 : 1,828  

군지휘관이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멀가요?

1. 훌륭한 인간성

2.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

인간이 이 두가지 자질을 모두 갖추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러면 이 두가지 자질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어떤게 제일 중요할가요?

인간성은 훌륭한데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지휘관 이 더 좋은가요?

아니면

인간성은 좉 같은데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지휘관이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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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5-06-04 11:52
   
손자병법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미신타파 15-06-04 11:58
   
손자??
손자면 미개한 짱깨 아닌가요?
미개한 짱깨가 쓴 글을 읽으라뇨???
          
내일을위해 15-06-04 12:06
   
답답한 사람이군. 그냥 그렇게 살아요.
          
맘비 15-06-04 12:08
   
미신타파는 순수한글인가요 아님 미개한 짱깨가 만든 한자인가요? 당신 본명은요?
               
굿잡스 15-06-04 12:16
   
테클은 아니고 미신타파는 한글이죠. 그리고 한국어인 한자어. 한자와 한자어는 다른.

애초에 상형문자는 뜻만 있지 그걸 부르는 표음 문자가 아니기에 발음상 나오는 소리

는 한국어. 그걸 표기한 글자는 한글이 맞군요. (버스 역시도 BUS와 다른 엄연한

한글, 한국어(외래어). 그나마 로마표기법은 표음 문자라 소리가 같게 보이는 것이고)

그리고 한자는 우리 한글처럼 특정 국가 특정 누가 발명한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불특정으로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형성된 상형문자라는게

맞습니다. 좀더 엄밀히 말하면 당시 고조선 문명권의 동북방에 내려온

동이족으로 서토 내륙 하한족을 정벌하고 도성, 예악, 제례등을 만들었던

상나라가 당시 동북방의 만주와 남북한 즉 고조선 문명권에 흔하든

갑골(뼈에 새기는 문화)문화에서 나온게 한자의 원형인 갑골문.이것도 당시

상당히 진보해서 그보다 더 원시적 문자들이 이미 존재했을 것으로 보는.

그리고 이게 상나라가 오백년을 지배하고 이후 춘추전국시대와 진,한등을

거치면서 점차 더욱 명료화 갯수가 증대되면서 서토에서 퍼져나가기 시작.


그리고 미신> 이 사람 동게 대표적 어그로 열심히 끌고 있는 아주 훌륭한? 분이죠

ㅋ(동게만 살짝 갔다 와도 금방 아실듯)
               
미신타파 15-06-04 12:23
   
미신타파 대신 미쓰버스터 라고 써도 되는거죠ㅋㅋㅋㅋ
저의 본명은 본드, 제임스본드 입니다
          
코코로 15-06-04 12:43
   
인종차별 보소.. 중국인이라고 무작정 비하부터 하고 자빠진게 참 노답이기 그지없네요
전라도 전라도 거리며 무작정 까내리는 일베충들하고 님하고 다른게 뭔지 한심스럽습니다
          
전갈자리 15-06-04 16:33
   
당신이 그렇게 찬양하던 일본 글은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나요?
굿잡스 15-06-04 12:30
   
이 사람 어그로성 있는 건 이미 정평난 부분이지만ㅋ 주제에 한해서 잠시

개인적 생각을 적어보자면 군 최고 지휘관은 무엇보다 단순 무력이 아니라 전장 전체를 꿰뚫

어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략가여야하고 전쟁에 앞서 이미 승리할 수 있는 전략적 준비를 갖추

어 놓고 어쩔 수 없는 전쟁은 가장 유리한 전장의

흐름으로 이끌어 필승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지휘관이자 명장일 것으로 보이는.

(이순신 장군을 보면 누구나 알겠죠)


그런 면에서 부패와 부도덕하게 평상심에서 본인의 사욕을 채우고 사리에 눈먼

이미 자신에게 지고 들어가는 지휘관이 결코 유능할 수 있는지 의문. 오늘날 정점의 지휘관

에 오를 정도면 여러 승급 심사와 자격, 능력은 어느 정도 두루 갖추고 검증받으면서 올라왔

다고 보이며 그기에 최고의 지휘관은 전체 전장을 주도 면밀하게 보는 객관적이고 냉철하며

지혜로운 사고를 가졌듯 인성 부분에서도 자신의 사리사욕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극기

의 인물이여야 할 것으로 보임.
굿잡스 15-06-04 12:39
   
그리고 요즘 장정급이면 재벌급 소리는 못들어도 억대 연봉자들로 아는데

일시 자기를 이기지 못하고 탐욕에 눈멀어 비리저지러다 발칵되어

불명예 제대 어쩌고 받는 우스운 인생 사느니 자기 직분 충실히 열심히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위치인데 이후에 제대해도 나름 덕망과 신뢰를 받은 장성 정도면 나와서도 어느 정도 요직에 활동할 수

있는 걸로 아는.


현대의 장성들은 극기복례 (克己復禮)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군요.

지금의 장성들은 단순히 과거처럼 물질적으로 부족해서, 박봉 어쩌고가 아니라 넘 과한 욕심

으로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국가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국방에 막대한 누를 끼치고 있

다는 사실임.

예가 고리타분한 예가 아니라 자신의 과한 사욕을 버리고 평상심으로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열심히 하는 그 초심의 자세로 다시 돌아온 그 자리, 내려 놓는 마음 자세가

현대 특히나 분단된 오늘날의 대한민국 국방의 현실에서 지금도 묵묵히 맡은바 헌신하는

군장병과 장교 모범적인 장성분들에겐 그닥 필요 없겠지만 그외 비리질 할까 말까 유혹에 이

끌리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금 새삼 새겨 들어야 할 가르침이 아닌가 하군요.( 어찌보면

견물생심이라 욕심은 보이지 않게 자라니 모든 이들이 늘 새겨 경계해야)
주말엔야구 15-06-04 13:27
   
개소리죠
역사 공부를 조금만 해봐도
명장소리 듣는 장군들은 2가지 모두 가지고 잇는데
뭐가 둘다 가진다는게 불가능 하다는건지 ㅉㅉ
여시 15-06-04 13:29
   
왜 둘다 갖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죠?
두가지를 모두 갖지 못하면 훌륭한 지휘관이 될수없고 전쟁의 승리도 이끌수 없죠

그리고 배울게 있으면 적에게도 배워야 하는겁니다.
손자병법을 참고하란 글에 대뜸 짱깨 어쩌고 하는 님 수준은 그런 소리할수준도 안되보입니다.
     
미신타파 15-06-04 13:38
   
한사람이 좋은 인간성을 가질 확율을 50% 라고 가정하고
또 우수한 작전 능력을 가질 확율도 50% 라고 가정하면
한 사람이 좋은 인간성과 우수한 작전 능력을 동시에 가질
확율은 0.5x0.5=0.25  즉 25%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한사람이 좋은 인간성을 가질 확율은 50% 보다
훨씬 적죠. 그러니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자질을 동시에 가질 확율이
거의 제로가 되는거죠
          
코코로 15-06-04 13:40
   
그 25%의 확률로 둘다 가춘자를 리더로 뽑는것입니다. 의외로 높네요 ^^ 25%나 되고 ㅋ
4명중 1명은 리더의 자격이 있다는 소리니까요
거기에 실제로 좋은 인간성을 가질 확률은 50%보다 적다 하셧으니, 20%라고 쳐야지. 어떻게 0%가 되나 싶습니다 ㅋ 엄청난 논리네요 ㅋ 25%가 한순간 0%되는 논리 ㅋㅋ
               
미신타파 15-06-04 13:44
   
20% 라고 치면 저 두가지 자질을 모두 가질 확율이 4% 밖에 안됩니다ㅋㅋㅋㅋ
                    
코코로 15-06-04 13:49
   
무슨 헛소리세요 ㅋ 두가지 자질을 가진인간이 그보다 적다고 치면, 25%에서 20%로 줄여야 한다는 소리지, 뜬금없이 4%는 무슨드립인지 싶네요 ㅋ
우수한 인성가진 인간이 50%에서 20%로 바뀐다는 소리신가요? 그 통개는 어떻게 내시는지 의문입니다 ㅋ
그리고 훌륭한 인성가질 확률이 50%보다 낮아질 확률이 있는것처럼,
우수한 작전능력을 가질 확률도 자기개발과 훈련을 통해 50%보다 높아질수 있습니다
                         
미신타파 15-06-04 13:53
   
저런 기본 적인 확율 계산도 이해 못하시네요ㅋㅋㅋ
                         
코코로 15-06-04 13:57
   
그러니까, 그 20%가 어디서 나온 확률이나냐니까요? 대한민국 국민중 80%는 인성 쓰레기라는 통계라도 나왔나요? ㅋ 확률 계산이전에, 님 계산에 대입하는 수치가 이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인성 타고날 확률 50%까지 그려러니 했는데, 뜬금없이, 50%보다 적다고 드립치면서 20%라고 강제인식후 훌륭한 인재는 4%에 지나지 않는다는 님 어거지를 이해 못하면 안되는건가요? ㅋㅋ
아니지~ 처음 50%로 잡고, 그보다 적다면서 0%로 바꾸셧죠~ 정말 대단한 논리시네요 ㅋㅋ
대한민국 인성쓰레기 만드시네 ㅋㅋ 인성 갖춘 사람이 0%라니 ㅋㅋ
yarn 15-06-04 13:40
   
굳이 둘중 하나만 택하라고 가정을 한다면 인간성이 나빠도 전쟁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장군이
훌륭한 장군입니다!!
홀로장군 15-06-04 15:13
   
지휘관이라...
소대장 중대장 급이나 사단장 군단장은 많이 다를수도..


인간성은 그냥 비정상만 아니면 되죠 
인간성이 군 지휘관이 갇추어야 할 자질인줄은 몰랐음.. 
사기 진작이나 통솔력에 인격이 높으면 조금 도움이 되겟지만...
그래서
둘 중 고르라면 무조건 후자죠
훌륭한 인간성 필요없음  개차반만 아니면 됨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상황판단력과 행동력..
굿잡스 15-06-04 15:43
   
저 사람이 인간성 어쩌고 말이 참 모호하고 추상적인데

기본적으로 지휘관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능력중 가장 중요한 리더쉽에는

제반 수하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이면 자신의 전략적 리더쉽에 신뢰감을 얻게 할것인지의 인긴관계는

기본중의 기본이죠.(사람이라는게 하등동물이 아닌 이상 본능적으로 어떤 전략에 대해 믿음

이 안가면 저절로 위축, 공포감에 손발이 무디어지게 되는) 이런 점에서 지휘관의 전쟁 승리

를 위한 재능 가운데 이미 이런 인간관계(인간성)도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원균의 경우도 보면 딱히 인간성 나쁘다, 능력 없다고 볼 수는 없죠. 그러나 당시

본인의 사리사욕과 공에 집착하면서 무리하게 이순신 제독의 함대를 이끌고 헛짓거리

쳐하다 그동안 애써 모아두었던 태반의 함대를 거의 다 잃어 버리면서 전황이 급격히 변해

버린 것 하며. 행주 대첩등에서 지휘관이 솔선수범에 신뢰감을 형성하자 적은 병력에도 민관

합심으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 하며. 단순히 지휘관이 재능?? 그 재능이라는게 무

슨 단순히 머리 잘써는게 다가 전혀 아니라는 말.


그기에 요즘처럼 부패로 점철된 장성들의 사건들 보면 이건 싸우기도 전에 내부의

비리라는 탐욕의 더 무서운 적에 의해 국방력이 무력화되고 있는 상황이니.
민깽 15-06-04 17:19
   
동아시아 게시판 분탕질 치고 이젠 밀게에 분탕질 하려고 오셨나 보네.ㅋㅋㅋ 일뽕 어그로님^^
12척 15-06-04 19:05
   
상관에게 아부하는 능력
축일본침몰 15-06-04 19:14
   
이놈글에는 댓글을 안다는게 가장 합리적인 행동인거 같네요...어그로꾼은 무관심에 가장 기분나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