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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00:39
[질문] 이런식으로 자주포로 전차 잡기(?)가 가능할까요?
 글쓴이 : 상파
조회 : 3,115  

일단 근거리에서 직사로 발사한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무인기등으로 표적 확인하고, 무인기에서 자주포로 표적 정보 보내주면

자주포에서 유도가 가능한 특수한 대전차용 포탄 발사하고,

무인기는 적 전차로 포탄 유도하는 방식.

표적획득하고 유도해주는 건 무인기아니라 유인 헬기나 이런거라도 상관없겠죠..

제공권만 확보한 상태면 꽤 경제적일 것 같은데요?

이미 개발되어 있는 것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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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ia 17-02-09 00:48
   
유도해준다는 점과 장시간 체공, 표적정보를 제공 즉 상방 및 다자간의 통제를 해야하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보면 무인기체급이 결국 글로벌호크급은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E-2의 무인화시스템탑재형이 가장 빠른 현실일것 같네요.

경제성이란 결국 한국안에서 항공기 자체를 포함한 소요 시스템에 대한 전반인프아가 얼마나 이루어져있는가 겠죠. 소형무인기는 체공시간문제와 고도문제로 적에게 표적이 되어 소모률이 높아짐으로 결국 체급이 커진 항공기가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결국, 개념상 전선공중통제 조기경보기의 초소형화와 무인화 버젼이 되겠네요. 완성만 되고 제기능만 나오면 세계시장에서 쏠쏠하게 팔리겠네요. 중저가 조기경보기겸 조기경보기 게다가 무인기, 시스템버전 업해주면서 그때그때마다 돈받고 ㅎㅎㅎㅎ
artfox 17-02-09 00:48
   
대전차 미사일 보다 효율이나 경제적으로 너무 떨어질듯하네요. 요즘 핫한 소형드론에 대전차 미사일 탑재해서 쓰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뽐뿌맨 17-02-09 00:57
   
엑스칼리버는 GPS유도와 자동항법장치까지를 소유한 포탄입니다.
지금말한 드론에 연결만 된다면 좋은 선택이겠지만,  포탄이라는 것의 속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극적인 움직임이 불가능합니다.
고정타겟에 대해서는 미세조정을 계속해가면서 20Km 타겟에 3.4m 오차라는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겠지만, 움직이는 전차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미사일에 비하면 싸지만  개당 가격이 5만달러입니다.  함부로 쏠만한 것도 아니죠.
그 비용이면 대략 움직이는 지점 선정해서 100배싼 고폭을 100발을 날리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상파 17-02-09 01:07
   
답변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자체 추진력이 없는 포탄이라, 움직이는 타겟에 대한 유도는 어렵겠네요.

헌터-킬러 개념이 적용된 대전차 미사일 시스템은 존재하나요?

(위에서 한 질문중에 자주포대신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케이스)
몽골메리 17-02-09 01:19
   
KSTAM-2 이라고 비슷한게 있어요
사통팔달 17-02-09 01:34
   
레이저 유도 155미리 포탄은 이미있습니다.사람이 타켓팅 해주거나 무인기가 해주면 가능합니다.M712 copperhead 같은거요.
한강철교 17-02-09 03:41
   
상부지능공격포탄이라고 155mm 탄이 이미 있죠 풍산에서도 이미 개발은 끝낫는데

가격때문에 채택이 안된거로...
G스마트SM 17-02-09 03:49
   
무인기가.  전장 정보를 전송등.  관측임무의 연결이라면.
모를까.포탄의 비행속도. 시간을 고려한다면. .  그리  썩. .
혹은.포 발사.  미사일류 라면 ;;
상부공격지능탄의 센서류  강화라면.충분할듯  싶네요.
모래니 17-02-09 05:58
   
길게 봤을때, 아마도 자주포가 그런식으로 개량되어 갈거 같긴 한데..
길잃은농부 17-02-09 06:12
   
곡사화기로 기갑부대 타격한 천례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주변지역 초토화 기갑전력에 심대한타격을 줫다던 기사 읽은적잇습니다..
동톨장골 17-02-09 09:41
   
탱크는 기동성이 좋아서 쏜다한들 그자이리에 없습니다만
G스마트SM 17-02-09 11:16
   
일경 17-02-09 11:47
   
그런데 무인기 운영에 복잡한 사통장치에 거기에 지능형 장거리 탄까지 개발해에 제공권 장악까지 너무 많은 요인이 필요하고 상황도 필요하고요. 그런데 결국 정확성은 떨어지고... 사거리 제한도 있고

이럴거면 그냥 무인기에서 헬파이어 쏘는게 훨씬 이득아닌가요??

1선에서 바로 마무리 할 수 있고 정확성도 매우 높으며 운영형태는 이미 기존에 있는거니 개발도 필요없고

무인기쪽을 발전시켜서 그냥 무인기에서 처리하는게 월등하게 이익일거 같은데요.
상파 17-02-09 12:18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되었네요.
태강즉절 17-02-09 14:37
   
전차가 밀집으로 주둔중이면...티오티로 때려 박살낼순 있겠죠..
근처에 삑사리나도  괘도가 파괴되든..뭐든..부착된  뭔가는 박살날테니요..
허나 이동중인 전차를 곡사포로 잡는건 거의 불가할겁니다...용도외 사용되시겠습니다.ㅋ
무인기로 유도할 정도면 어느 정도 거리가 존재한다는거고...
포구속도가  마하  ..그 위아래 언저리 수준인데..20초만 날라가도 ..전차가 그 시간동안 어디로 갈줄 알고여?..
아무리 유도를 잘한다 한들..리드까지 잘 예측한다 한들..결국은 삑사리나겠죠..
더욱 전차는  포화를 피해 전속으로 수백미터  이탈할텐데여..ㅎ
G마크조심 17-02-09 20:47
   
대갈통에 작렬하면 확실하게 잡을 수는 있습니다만... ㅋㅋㅋ 골프 홀인원 확률 정도겠죠.
운세대통 17-02-10 03:10
   
k-9 생산완료후 2020년대에 업그레이드 사업이 있는데..
상부지능공격포탄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들었슴다..
거의 포로 모든 전장을 끝내려고 하고 있는셈이져..포방부의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