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붕괴 이후.
1990년대. 신속대응군을 해군에 조직하면서.
해군의 신속대응부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공전능력이 부여된 방공함 확보를 목표로 등장하게 된
네덜란드의 방공함.
드 제벤 프로빈센급. 입니다.
총 4척으로 구성된 네덜란드의 신형 방공함은. 각각 2척씩
LCF: 방공 및 지휘 프리깃
NLF:신형 방공 프리깃함
이라 구분지어 운용되고 있으며.
뭐. 실속은. 동일한 사양.성능이며. 단지 지휘용은.. 기함으로서 기능을. 함대지휘에 필요한 일부분의 기능이 추가된것일뿐. 동일한 성능의 수상함이라고 하네요.
방공함의 핵심인.
대공시스템은
APAR 와 SMART-L 레이더 시스템
이며 이에 최대의 효과를 보완해주는 화기로선. SM-2 와 ESSM을 주로 운용한다는군요
(ESSM...돈 많네 보네~)
좋은 성능의 레이더 시스템뿐만 아니라.
시리어스 라는 고출력의 적외선 수색장비와
미라도어 라는 광학시스템까지. 탑재하여.
15KM 내외의.. 500여개의 목표를 탐지가 가능하며. 악천우등 시계에 제한되는 환경에서 유용하게 운용이 가능한점 지녔다고 하네요.
화기무장은 독일의 작센급과 유사하며.
특이사항이라면. ㅎㅎㅎ.. 팰렁스가 대세이며. 램이 자리잡고 있는 근접방어체계는. 골키퍼를 채택한다는점이 살짝 인상적이네요..아아.. 자국산!!
2000년 초반에 취역하여 2005년에 모두 네덜란드 해군에 인도된.. 방공함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