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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1 18:14
[해군] 이지스함 6척은 이미 계획중이었습니다. ^^
 글쓴이 : 산악MOT
조회 :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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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2님이 자꾸 참여정부 까내릴려고 노력하시는데... 

지난 참여정부 당시 6척 건조 계획을 세우고 장기 추진이라고 
기사 본문에도 이미 기자들이 적어놓은 사항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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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NEPASS 13-12-11 18:55
   
진짜 국방을 제대로 생각해준 대통령은 노 무현 대통령님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그동안 육군 편중된 국방력을 공군,해군도 고르게 발전시킨 대통령이죠.
     
세르파 13-12-11 20:53
   
맞습네다,맞고요,,,왈! 왈!
하늘2 13-12-11 19:31
   
아니죠. 토론의 주제는 해군 내부에서 6척의 이지스를 갖자는 얘기가 있었느냐는 게 아닙니다. 그런 의견이 있었다는 건 나도 아랫글의 11:49 댓글에서 "이지스함 5-6척 보유는 해군 일부에서 언론에 흘렸던 희망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만? 

토론의 주제는
1. 국방개혁2020에는 이지스 6척을 보유하자는 얘기가 실려 있는가?
2. 그 계획이 이명박 정부에서 3척으로 축소됐는가? 
3. 과연 해군 내부의 이지스함 6척 획득 건의가 공식적으로 소요제기를 통해 국방부와 합참에 전달된 적이 있었고 승인을 받은 적이 있었는가?입니다. 

님이 "계획 중"을 자꾸 "6척 결정됐다"로 왜곡하고 "(노무현 때 결정된) 6척을 이명박 때 3척으로 줄였다"라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 내가 반박을 하는 거지 해군 내부에서 그런 계획이 있었다는 건 내가 이미 11:49에서 한 얘기입니다. 

요는 군 내부의 계획은 계획일 뿐, 정식 소요제기를 통해 합참의 승인을 받은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님이 퍼온 뉴스에도 나오네요, 며칠 전에 김관진 장관이 6척의 이지스를 보유하겠다고 발표한 게 "처음으로 공식화"한 거라고.

참여정부 시절 해군 내부에서 이거 갖고 싶다라고 내부문서에서 말하면 그게 노무현 대통령의 치적입니까? 그럼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3척은 전두환 대통령의 치적이고 지금 육해공군에서 내부적으로 이거 갖고 싶다 저거 갖고 싶다 위시리스트 적어서 홈페이지에 올리면 전부 다 현 정권의 치적이 되는 건가요?

14:32  "원래 6척 건조 계획이었고  취소 3척은 이명박이 했고"
님이 아랫글에서 위와 같이 주장한 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국방부나 합참에 보고된 내용도 아니고 공식적인 내용도 아니고, 정식 보고라인을 통해 대통령까지 올라가지도 않은 채 해군 내부에서만 돌아다니던 얘긴데 이명박은 도대체 어디서 뭘 보고 뭘 취소했다는 소린가요? 

애시당초 이 얘기가 튀어나온 것도 "노무현 대통령이 계획했던 이지스함 건조계획도 이명박때 미루지 않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면서 나온 거지 내가 먼저 꺼낸 얘기도 아니고 난 참여정부 까는 데 관심없으니 그런 주제로 떠들고 싶으면 정게에나 가세요.
하늘2 13-12-11 19:45
   
밑에 글에서는 대답을 못하시니 다시 한번 확실히 합니다.

2005년 - 국방개혁 2020
2007년 - 해군본부는 정훈공보처장 김만수 대령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조선일보가 보도한 ‘7000t급  이지스함 6척 만든다’ 기사내용은 해군에서 어떤 것도 결정하였거나, 국방부나 합참에 보고한 바도 없음을 밝혀드린다”고 매우 간단명료하게 입장을 밝혔다.
https://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28815

님은 노무현 정부의 "국방개혁2020에 이지스함 6척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명박 때 결정된 6척을 3척으로 줄였다"라고 주장했지만, 둘 다 사실이 아니죠? 이제와서는 "참여정부 당시 6척 건조 계획을 세우고 장기 추진"했다고 하지만 참여정부 임기가 1년도 안 남은 2007년 3월 14일 해군은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도 없고 국방부나 합참에 보고한 바도 없다"라고 발표했습니다. 

2005년의 국방개혁2020에는 이지스함 3척 계획만 있었습니다. 
2007년 해군은 이지스함 6척 보유계획에 대해 "결정된 것도 없고 국방부나 합참에 보고한 바도 없다"라고 했습니다.
2013년 김관진 장관은 이지스함 6척 보유계획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씹덕후후후 13-12-11 19:56
   
처음 이지스함 도입 할때부터 6척 생각하고 도입한거 아닌가

난 여태 그리 알고 있었는데 중간에 돈없어서 한국형 이지즈함도 만든다고 했고

근데 어느 정권에서 했든 만들기만 하면 되지
호랭이님 13-12-11 20:33
   
원래6척 도입하려고 했던거 맞음.
계획이 없었다는고 누구가 말하는데 비밀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내용인데 6척 계획은 처음 세종대왕함 이지스 도입 때부터 제안된 기획에서 6척 도입을 원했지만 예산문제로 3척으로 됨. 88함대였던가 기동함대 구축과 함께 연안 지키려는 목적의 이지스함 도입이 총 6척으로 논의되었던건 사실입니다.
예산문제로 각하되었긴 해도 처음에 계획 입안은 10년 전에 했죠.

근데 뭐 누가 올렸던 6척으로 확정된거면 된거죠.. 뭐하러 힘 낭비하십니까...
산악님...괜히 이상한 사람과 엮이지 마세요. 지난번에는 전차교리도 모르면서 말하다가 욕먹은 분입니다.
그 사람이 원래 정게에서 놀다온 사람이니 그냥 웃고 넘기세요..
     
하늘2 13-12-11 20:39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죠.
댁도 산악님이 정게에서 놀던 거 모를 리도 없을 거고.
같은 편이랍시고 이렇게라도 쉴드치는 걸 보고 웃고 갑니다.
          
호랭이님 13-12-11 20:43
   
아 그래서 전차교리도 모르면서 그따구로 말한거였군요? 그 때 수준은 잘 알았어요 ^^
               
멀티탭 13-12-11 21:47
   
호랭이님 김영삼때 fx사업으로 전투기 몇대 사기로 했는지 아세요?
노무현이 죽일넘이네요?

제발 상식좀...
                    
만셀 13-12-13 18:04
   
죽일넘이면 김영삼이가 죽일넘이 맞죠.
IMF 때문에 120대 일괄 구매에서 분활구매로 바뀐건데요.
아이쿠 13-12-11 21:35
   
이지스함 6척 kd-2 구축함 12척 계획은 최초 김영삼 정부에서 세워졌고
imf 이후 김대중 정부에서 절반으로 감축되어 추진이 됨

노무현정부는 이 사업을 그대로 이어받아 추진하였고
특별히 다시 원래 계획대로 확대할 계획은 없었습니다.

이지스함에 장착되는 spy-1d 레이다를 구매할 당시
레이더 3기를 일본과 공동 구매를 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는데
6척계획이 있었다면 그때 미리 6개를 구매했겠지요
그럼 가격도 더 싸졌거구요

앞으로 3척 추가한다고 하는데
3척 추가할때쯤되면 spy-1d 레이더가 단종되서 구할수가 없고
미국은 spy-1레이더 대신 amdr-s 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게 가격이 ㅎㄷㄷ 해서 이걸 사다 쓰기는 힘들어 보이고
지금 미리 spy-1d 레이더 3개를 사둬야 하는데
공구할 만한 국가가 없어서
이전에 구매할때에 비해 비싸게 살수밖에없는 상황
치토스 13-12-11 22:36
   
아이쿠님이 쓰신게 팩트네요
글고 어차피 대통령 임기가 5년밖에 안되는데.....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경제상황, 예산상황에따라 조금씩 변하는거라 누가 잘했다 못했다라고 평가하기는 뭐하지만 예산을 편성했냐 안했냐에 따라서 평가해야된다고 봄 만날 계획 세워봤자 뭐하나요 예산을 편성해야지...

일단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아이엠에프 이후 엎어질뻔 했던 해군력 강화를 다시금 일으켜 세웠고 결과물이 나왔다는점에서는 인정 해야된다고는 보고 이명박때는 경제위기와 4대강 삽질로 ㅡㅡ 이명박은 진짜 부들부들....

박근혜 대통령은 이지스 추가 건조 f35도입등 괜찮다고 보는데 일단 정권 말미까지는 지켜봐야겠죠
깡통의전설 13-12-11 22:48
   
노무현때까지 국방계획은  YS 안이었고. 국방 계혁 2020이 참여정부 안입니다.
Misu 13-12-11 23:22
   
이런 장기적인 계획을 무슨 누가 했다 했고를 꼭 따져야하는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국민들이 이렇게 딱딱 나누니깐 5년밖에 안 되는 임기동안 뭐 하나라도 해보려고 다짜고짜 큰 사업추진해서 실패하면 나몰라라 하고.. 신형전투복 전 부대 공급하는것도 몇년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