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andiegouniontribune.com/military/sd-me-third-fleet-20170106-story.html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미군이다 보니 해군의 각 함대를 지역별로 나눠놓은거지...
결국 같은 미해군이고 같은 미군인데....전쟁이 일어나면 해당지역 배치병력만 싸울일은 당연히 없죠!

만약 한국에서 전쟁이 나게되면 7함대만 지원오는게 아니죠!
예전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 전 때도 그렇고 미국이 참전한 여러군데 분쟁지역에 해당지역 군병력으로만
싸운 적이 있던가요....본토 병력들도 지원오고 다른지역 배치 병력이 투입되기도 하고...그랬었는데...

암튼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걸 놀라워 하시니....보는 제가 괜히 당황스럽네요...흠..

아뇨, 놀라운 겁니다.

미국은 대부분 군사적으로 개입할때 그 지역 함대에서 해결하고 케바케로 다른 함대에서 꼭 필요한 부품 지원하고 함대를 교체하지, 2게의 함대를 전력으로 상대하는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비교할만한거는 90년대 걸프전이지만, 그것도 총 함선 배치는 그냥 미국의 일게 함대의 전력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그리고 그 걸프전만해도 상당힌 군력 강국인 이라크를 불과 몇칠만에 밟있죠.

현재 미국이 오바마 정권에서 학자와 싱크탱크들이 가장 에메하고 약한다고 평가 되는게 foreign policy입니다. 미국 민주당이 대부분 dove라고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많고, 공화당이 가장 공격적인 (war hawk)이지만, 오바마 정권은 민주당입니다. 공화당은 훨씬 더 적극적이고.

즉, 민주당의 최고위 인사들도 대구묘 군사 개입에 의지를 보인 이상, 미국이 전쟁을 이르킬 수 있는 확율은 높아요 - 왜내면 공식적인 선전포고는 콩그레스 (미국 의회)가 하니까요.

현재 미국에서 사람으로서, 그리고 군사 부품에 일하는 가족의 인원으로서, 이거의 의미는 정말로 이례적입니다. 특히 오바마의 초-중반까지 만해도 이런거는 있을수 없어요.

미국은 굉장히 자기 병사들의 전사 대헤서 민감하고, 역사적으로 그러를 빌미로 써서 전쟁을 수도 없이 일으키고 개입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전쟁을 일으킬 수 았는 명분이 필요하고, 미국은 이전까지 현대전에서 이정도 대규모 전력까지 동원 할 수 았는 명분은 없어요. 하지만 이것으로 모두가 달라졌어요.

The United States now posseses a potential casus belli to be able to deploy what is right now the most powerful theatre group.

현재 싱크탱크는 대부분 미국이 가까운 미레에 상당한 군사 게입을 할 확율이 높다고 예상하는데, 우리는 대부분 이란 (정확히는 예멘 프락치 전쟁), 시리아, 우크라이나 밎 동유럽 전선을 봤지, 중국이랑 대규모 분쟁은 그다지 상관하지 않았어요.

물론 이거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소극적으로 반응하면 분쟁이 없을거지만 (그리고 이것이 최우선이지만) 만약에 "뭔가" 이러나면 미국의 반응은 이제 제3함대까지 포함한다는 확율이 이제 거의 실제화 됬어요.

전에는 미국은 반을 할려면 제7함대에서 끝네려고 했지만, 이제는 거의 대놓고 태평양 전력으로 상대하갰다는 말이에요.

참고로, 지금 일하는거라서 폰으로 답장 했습니다. 오타나 자세한 설명을 못해서 미리 죄송해요.

물론 저를 포함한 한국인들은 중국의 만행을 응징하고 싶어하지만, 이 상황에 대해 "군수업체 직원이고 흥미진진하다"는 투의 말씀은 한국 국내에 거주하고있는 한국인들에게 불쾌하게 들릴수 있습니다.

전혀 그렇게 안들리는데요 미국과 중공관점에서 서술하는데 왜 갑자기 한국인들이 불쾌한게 나오죠? 실제로 전혀 불쾌하지도 않고요

알게모냐 이분은 심심하면 여기 밀게에서 "빼액~ 너 전형적인 일본인 아이디~~"
하고 외치는 어그로 분이라.....헛소리 한다치고 흘려 들으세요...

몇년전 일본에서 미항모가 미국으로 간적이 있었죠..그때 개정은이가 호기다..보고
실제 전쟁 할려다 간이 작아 못한 사건 이유로 일단 일본에 미항모1척은 고정배치 입니다..

7함대가 항모2척인데..일본에 항모1척..나머지 한척은 수리관계로 하와이에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3함대 항모 1척이 긴급 투입되는거죠..

별 큰일은 아닌 듯 한데..문제는 트럼프가 북한이 icbm보유를 못한다 했는데...그게
무슨 의미인지가 중요하죠..ㅋㅋ
밀게분들이 미정부 인내의 한계가 북한이 icbm도발까지 아닌가..추측들 했죠..저도
그렇게 보는데 어떻게 될지....

이런게 다 중국 도련선, 도련전략 (A2/ADAnti-Access, Area Denial) 대한 미국의 대응전략이 최근들어 기존보다 좀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강화되어 가고 있는 흐름의 일환이겠죠..

짜장국도 주제파악은 합니다.
다만 짜장인들의 전통적인 특기가 바로 허장성쇄이다 보니 보여주기 목적의 허세를 부리는 거죠.

그런데 쓰신 글에서 맞춤법 및 표현에서 잘못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읽기가 참 거슬리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현재 해외에서 살고, 한글은 독학으로 배웠어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뭐. 그리고 키보드로 한글로 치는거는 한...1년이 됬나?

미숙한 점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지금 쓰는 글에도 오타가 많을수 있어요. 지금 일해야는데 폰으로 답장을 쓰니까요.

영어 번역기가 있으면 영어로 더 자세하게 대답하갰습니다. 한글보다 영어가 더 편해서...

가생이에는 영어가 능숙한 분들 많습니다.  저 역시 영어에 불편함이 없구요.
그러나 여기는 한국내 한글 사이트이고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이 거의 대다수이기 때문에 그점을 배려하셔야 합니다.

중국 이 멍청한놈들은 너무 이르게 이빨을 드러냈죠.

뭐 중국이 이빨을 드러내든, 이빨 드러내다 미국에게 복날 개맞듯 터지든 알바 없지만,
남방으로의 국력투사를 위해 북쪽의 관심을 북괴에게 돌리려하고, 그런 이유로 북괴의 도발을 눈감아주는척 하며 제제결의안에도 불구하고 뒤로는 통로를 다 열어주는 등 개막장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문제인겁니다.

우리로선 어쨌건 중국시장도 필요하고, 북한 제어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소통해야 하는게 중국이니 환장할 노릇이죠.

아무튼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소극적인 미국의 최근 대처에 중국이 오판을 한듯하고,
이번 항모 배치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그럼에도 중국이 오판할 가능성은 얼마든 있을겁니다. 일제가 오판했듯...

저도 중국이 하루빨리 망했으면 합니다만 중국은 일제따위가 아닙니다. 중국은 핵을 가지고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개패듯이팬다는 건 팩트가있는건가요?
미국이 한국을 줘팰지  중국을줘팰지어찌알아요?
대뇌망상과 팩트는 구분하셔야죠.
미국은 그냥미국일뿐이지.  우리일은우리가챙겨야죠.
그리고 고작중국따위때매 미국까지 어쩌고하는건 오버갔네요

Cold War 시절에는  소련과 미국이 대등한 전력을 이루다 보니  1945년 전에  비해서 대규모 전쟁이  별로 없었고  미/소 모두  전면전을 피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하지만 냉전 종식 이후에는 미국 1극 체제로 변하면서  상황이 바뀌었고  미국은 911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집니다. 

911 이전인 코소보 전쟁에서  미국이  오폭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중국 대사관을 조준해서 폭격했고 많은 중국 대사관 직원이 죽었지만  중국과 미국 사이에  전쟁이 발발 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의 군사력이  훨씬 더 강해진 지금 시점에서  중국과 미국 사이에  전쟁 발발은 거의 가능성 제로에 수렴합니다.  힘이 비슷해야  싸움도 할만하지  질게 뻔한 싸움은  안하거든요.  핵무기요?  그거 써 본 나라 미국 밖에 없어요.  소련도 미국보다  핵미사일 많이 보유 햇었지만 애석하게도  한발도 실전에는 써보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하고 미국 사이에 무력 분쟁이 발생 한다면 중국이 죽자 사자  달려 들지 못 합니다.  해군 전력 자체가  미국에 비해서  초라한 수준이라  뭘 어떻게 해 볼 만한 상황이 못됩니다.  그러니까  우크라이나에서 가져 와서  리모델링한  이상한  항모가지고  태평양에 함 내 보내는 겁니다.

지금 시진핑이는  중국 내부에서  끓어 오르는 불만을 외부로 돌려 보려고  무쟈게 애쓰는 중입니다.  중국한테는 남중국해가 아니라  올해 예정된  3번의 금리인상이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 올겁니다.  외환보유고 3조 달러깨고  2조 8천억불 찍으면  자본 이탈 시작됩니다.  자본 통제해도  여러 경로로  돈이 다 빠져 나갈 겁니다.

결국 IMF 나  미국에 손 벌릴걸요.

미국이 핵미사일을 실전에서 쓴 적이 언제 있어요?

2차 대전 막바지에 일본 히로시마랑 나가사키에 비행기로 떨군 원폭 2발이 전부 아니에요?

이젠 원폭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ICBM으로 날리는 거 아닌가.

그건 미국도 실전에서 써본 적 없을뿐더러 꼭 실전에서 안 써 봐도 이미 핵실험은 미국이나 러시아나 셀 수도 없이 많이 해봤을 텐데요.

이젠 핵 못 쓰죠. 러시아랑 미국이랑 핵전쟁 나면 그냥 둘 다 잿더미 돼서 멸망하는 길 뿐.

그 외에는 미국 최강 인정.

현재 미국에 단독으로 대항할 수 있는 나라가 존재하질 않죠.

핵 전력 제외하면 미국에 단독으로 대항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도 전쟁을 벌일수 있는게 미국이죠.

지금의 러시아하고 미국하고 핵전력으로  붙는다면  냉전 시절과 틀려서  방어 전력이  엄청 강해진  미국이  러시아하고 전면 핵전쟁 붙는다고 해도  confirmed kill 은 보장 못합니다.  구소련 시절의 Doomsday 같은 장비로 핵공격으로 전멸한 후에도  미리 계획한 대로 핵미사일을  발사해도  중간에 요격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미국이 그간에 MD에  쓸데 없이 많은 시간과 돈을 쏟아 부은 것은  할일이 없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따라서 공멸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핵미사일을 미국에 쉽게 못 날립니다.

 그리고 핵이 반드시 ICBM 으로만 쏘는게 아니라  나카사키에 떨어진 형태의 뚱뚱한 폭탄 부터  SLBM 같은 형태도 있는 겁니다. 

ICMB 형태 로만 쏴야  count 된다면  미리에  더 좋은  발사체가 개발되면  ICBM 으로 쏜 핵은 count 안되는 겁니까?

MD 너무 과신하는 거 같구요..러시아가 진짜 미국에 타격 입힐려고 핵 쏜다면 미국이 막을 방법이 없어요. 미.러 간의 핵전쟁은 여전히 미국이나 러시아 둘 다 공멸하는 게 팩트임. ICBM 생각만 하시는 거 같은데, (지능형 다탄두형) ICBM을 MD로 막아낼 수 있는 것도 어차피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고 또 러시아는 미국 코 앞까지 가서 SLBM으로 미국 상공 적정 고도에 강력한 핵탄 몇 개만 터트려도(가장 강력한 EMP 공격)  미국은 18세기 마차 달리던 시대로 내동댕이 쳐짐. ((plunged into the 18th century))

미국이 타국으로부터의 핵 공격에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대지 공격이 아니라 EMP 공격을 노리고 미국 상공에서 터트리는 핵 공격임. 미국 전역이 가장 강력한 EMP탄인 핵에 의한 EMP 공격으로 모든 게 마비된다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밑에 붙어있는 멕시코한테도 먹힐 수 있음.

근대 졸리실때 글을 쓰셨나봐요 애 에 잘못쓰신게 너무 많으심요 ㅎㅎ

한국은 중국이 워낙 가까워서 항공모함보다 공중급유기와 핵추진 잠수함과 추가 이지스함이 있어야 됨..

한국은 항모가 필요가 없어요 잠재적 적국이라고 해봤자 중국 러시아 일본정도인데

북한 밀고나면 항모를 가지고 다녀도 중국내륙본토 깊숙한곳까지 보내기엔 무리가 있고

육군+공군으로 지역제압하고 임시활주로나 공군기지 점령하고 쓰는게 더 효율적일겁니다

일본의 경우는 항모보다는 공격원잠과 기동함대 조합이 더 효율적일겁니다

항공모함전단이 나뻐서가 아니라 한국이 가지고있는 국방비로는 전단을 만드는 것도

문제지만 만든다고 해도 유지비면에서... 우리보다 국방비가 두배가 넘는애들도

항모운용하면서 허덕이고 있는게 현실인데 한국한테는 유지비가 비교적 적게들어가고

카운터펀치가 가능한 전력이 필요하죠 항모전단은 그런의미에서 그닥...

우리는 세계 어디를 가도 들키지 않을 잠수함만 잘 개발해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