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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08 18:13
[사진] 남북한 관련 폴란드볼
 글쓴이 : 노닉
조회 : 3,228  



북한 핵무기보다 통일후 여러가지 부작용이 더 무섭다는 폴란드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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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사 23-12-08 19:40
   
남북 합쳐지면.. 땅이  2배로.    광물도 최대  7경원어치 확보되고 좋지 멀.
     
샌디프리즈 23-12-08 20:54
   
매장량과 채산성이 검증이 안되서 몰라요~ 그리고 중국이 헐값에 자원 많이 캐 갔다고 합니다
     
컬링 23-12-08 21:53
   
7경. 가능성 없죠. 석유가 사우디 만큼 터져도 안되요. 극희귀 광물이 있다? 그게 사실이라도 그 정도로 매장된게 확인되면 바로 똥 값 됩니다.

통일은 찬성해도 저런건 답 없어요.
     
황구라요 23-12-08 23:36
   
사실이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모를까
단기적으로 크게 터질 쇼크에 별 도움은 안될 듯
인구증가 및 영토증가 차원에서는 환영할 일
bluered 23-12-09 02:43
   
현재 대한민국은 답이 없음. 새로운 모멘텀을 위해선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함.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수임.
니내아니 23-12-09 13:53
   
어떤 좃족 색히 생각남..

2013 힐러리  비공개 강연때..중국을 지칭하며 통일에 반대한다( 증국은 반대한다)

이게 위키에 흘러나오고..극비 도청을 힐러리가 어찌 알었냐 ..파문이었는데..

그 좃족놈 왈..미국은 남북한 통일을 반대한다 이렇게 매도함..


방법론적인 문제가 있겠지만..통일 여론 조성을 방해한다?

잘못된  왜놈 짜장 좃족들의 세뇌 결과임...

강대국들은 우리 통일에 대해 부정적이긴 할테지만..

우리의 통일을 가장 싫어하는 것들이 왜놈과 짜장임..
아그립파 23-12-09 14:38
   
4차 산업혁명시대를 넘어선 비선형시대로 돌입한 지금은 인적자원이 가장 큰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싼값에 쓸수 있는 2천만의 인적자원..게다가 외노자와는 달리 이들의 산출물이 국가총생산으로 귀속되는 인적자원은 국가 차원에서 봤을땐 로또나 다름없죠.
도나201 23-12-09 16:28
   
당장 인구절벽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단순히.. 2천만이라고 생각하는데 ..... 시장성자체가 변화하게 됩니다.
현재 북한국경에 밀수작업이 성행하게 되면서
2억시장성이 생기게 됩니다. 

거기에 북한전역의 일시적인 토목사업이 발주되면서  외자유치가 물밀듯이 들어옵니다.
중국의 투자회사들이 전부 들어와도 받아들일수 잇을만한  자본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게 가능한게  바로 토지의 국유화때문입니다.
토지는 국가소유이고.... 지상권만을 민간에게 인정해준 상황입니다.
이건 중국도 똑같아서..  토지매매건에 대한 법적인 제약이 없어지게 됩니다.

북한의 개발은 그야말로 토목건설에게는 노다지 같은 상황입니다.  국가의 허가에 따른 계획적인 토지계획이 수립됨과 동시에  보상금관련한 철거등등 남한의 제한성이 없어짐으로 인해서 .
그야말로  제2의 토목건설의 황금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한  국가 gdp  의 25% 성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둘째로는  러시아의 파이프라인의 연결이라는 측면입니다.
그로인해서 한반도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주변의 개발사업에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하게 됩니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관련 조선소건립을 의뢰하고 생산공장라인에 대한 부지선정관련해서  엄청난
사업진행을 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로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고,  이에 따른 동부지역의 고속철도사업이라는 부분에서
현재 철도관련한 부분에서 새롭게 건설해야 시점이기도 합니다.

결국 러시아는 우리나라에게 파이프라인을 공급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도로계획은 이미 다잡혀 있고 이에대해서 철도관련한 사업도
관련 큰그림은 이미 다잡혀 있습니다.
관련라인은 이미 북한에서 토지매매조차 필요없을 정도로 기반은 다잡혀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됩니다.

두번째는 결혼정책이 변화를 맞이 하게 됩니다.
단순히  북한과의 결혼정책이 아니라.  중국 과 러시아의 국제결혼에 손을 쓸수 있게 됩니다.

특히 가장 중국이 두려워하는 지역 위그르 지역  몽고 및 중앙아시아 관련 결혼정책이 펼쳐지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서울 수도권지역의 인구밀집은 피할수 없는 결과죠.

하지만 현재 수도권지역 과 개성해주인천 이러한 4개지역의 연계통합망을 구축할 필요가 잇습니다.

다만 그전에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식량문제해결입니다.  현재 쌀생산관련해서 더 비축분을 쌓아둘필요가 있습니다.  이대로의 식량관련 부분에서는 힘듭니다.

에어하우스를 통한 정책으로 이모작을 행하지 않으면 절대로 현재인구를 맞추지 못합니다.
     
과부 23-12-10 10:48
   
생각을 많이 하신 글이네요.
하지만 통일이 되면 해방전 북한에 땅을 가진 이북 출신 지주가 계급과 기관들이 소유 토지임을 주장하면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이기에 그 모든 토지를 국유화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실제 옛날 토지대장을 가보처럼 지니고 있는 분들 많습니다.
둘째로 러시아와 파이프라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전에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모두가 인정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러시아가 유럽에 파이프라인을 전략적 무기로 사용하는걸 봤기 때문에 이제 무조건은 아닌듯 합니다.
결혼정책이야 내가 아는 것도 짧아 뭐라 말은 못하겠으나 북한도 인구 감소 현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니....
그러하네요.
     
니내아니 23-12-10 12:55
   
우러전 이전에는 광대한 러시아 자원에 좀 들뜨기는 했지만..

우러전이 러시아에 대한 환상을 다 밀어버림요..

근본적인 러시아인의 기질을 보였달까...

이건 푸틴 사후에도 한참동안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됨..

통일과 북방항로 대륙간 철도 등등 ..몇년전만 해도 모든게 장미빛 가득했지만..

기본적인 민족적 특성 또한 배제하기 힘들다는 것 또한 기본 명제더만요..

일단 출발선은 푸틴 사후에 ( 노망에 쭈글쭈글한거이 조만간 훅 갈지도) 러시아가 어떻게 변할것인지가 먼저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