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이라도 한 번 보고 이런 소리 하시려나요? 영덕군 해안가에서 독도까지 거리가 몇 킬로미터일까요? 227Km랍니다. 그러면 울진군 내륙 어딘가에 배치가 머지 않은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 포대를 배치한다면 독도주변 해역에 수상함이 얼씬 거릴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아, 참고로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500Km수준입니다.
1>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항공모함보단 일찍 나올 겁니다.(이 게시판에도 최근 수중 발사 초음속비행체 게시물이 나왔을텐데, 그 수준까지 테스트를 거친 물건이 언제 나올까요? 거의 임박하지 않았을까요?)
2> 명중률? 그럼 반대로 묻죠? 그 필요하시다고 강변하는 항모 성능은 어떻게 예측하세요? 효율은 얼마나 나올것 같으세요? 할 말 없으시죠? 그런데 반대로는 말씀드릴 수 있는게, 통상적으로 전투적정 가 판정 받으려면 90%이상의 명중률은 나와줘야 합니다.
3>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 성능이 형편 없을 수도 있다~이런 논지 피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 물건 성능에 따라 수상함대 펀치력도 수준이 달라질텐데. 자승자박인 건 아실테죠? 참고로 일본 해상자위대 지대함미사일은 사거리를 400Km로 연장했고, 이미 MQ-1과 같은 무인기와 데이터링크가 가능하고, E-2시리즈와도 연동할 예정입니다. 이 상태에서 독도주변에 항모를 뛰운다? 제발 구글맵 한번이라도 보세요. 현실성이 있는가, 없는가.
1> 수중발사 초음속 비행체가 뭔거 같으세요? 답이 빤하지 않아요? 제가 횡설수설한게 아니라, 의미를 모르고 흑상어를 언급하시는 나스디님 정신이 혼란스러워 보이는데요? 초음속 비행체 얘기에 뭔 어뢰 소리를 꺼내나요? 서브하푼이 수중발사 아음속 비행체인데, 그럼 수중 발사 초음속 비행체는 뭘 것 같으세요? 상식판단을 하세요? 꼬투리부터 잡을 생각말고.
2> 지대함 미사일 명중률이 떨어질 이유가 있나요? 왜요? 그런 식이면 함대지, 지대지, 공대지 순항미사일 명중률이 발사방식에 따라 제각각이란 명제가 참이어야 하는데. 그딴 소린 제가 밀덕 노릇 하면서 하나 들어본 기억이 없는데요? 기적의 논리 창조하시나요? 그리고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대한 대략적인 견본모델이 오닉스인데, 이 물건 성능을 조금이라도 찾아봐요. 아울러 현대 대함미사일 추세가 데이터링크인데, 초수평선 공격능력이 가능하니 안 가능하니를 왜 저한테 물어보시죠? 그렇게 항공모함의 필요성을 강변하신다면 군사적 기술 조류 정도를 다 파악하신 것 아니었어요? 그럼 답은 다 나왔는데, 왜 그걸 저한테 물어요?
3> 일본 지대함 사거리가 연장되었는데, 왜 수상함을 그 사거리에 집어넣나요? 바보짓 하자고 선동하시나요? 아니, 이미 미해군이 중국의 반접근전략에 대한 대응 전략을 내놓고 있는데, 그걸 참조한 반론이라도 나올줄 알았더니. 수상함대 키우지 말란 엉뚱한 이거아님 저거라는 도끼로 막 찍어 논리라니...이거 뭔가요?
항모 만드는 것은 변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이 그걸 원하니 그게 우리 국익에 합치되든 말든, 소용이 있든 말든 건조는 추진할 겁니다. 왜 그런지는 SEA CONTROL SHIP, 제해함 개념을 보시면 됩니다. 미해군은 함대 후방의 보급항로까지 해군력을 배분할 여유가 없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제해함이 후방 항로에 대한 호위임무를 해주길 바라고 있다 봅니다.
그리고 아마 정해진 예산에서 KDDX와 핵추진잠수함을 두고 해군내 수상함파와 수중함파가 배분비율로 격돌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봅니다. 항모와 수상함과 핵추진 잠수함까지 모두 가지는 건 당분간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예산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워~워~.. 장단점을 토론하는건 너무 과열되서 상대방 논리를 검정적으로 대하는것은 좀 애매한것같습니다.
꼬 보면 여기서 과열되게 토론하신 상대방분들은 나중에 다른 주제로도 척을 지는 경우가 꾀 되더군요.
서로 다른 측에서 논쟁하는건 좋은데 필요 이상의 감정적으로 토론하시면 나중에도 골치아프다는..
항모라...명칭을 그냥 대형수송함이라고 했으면 한다는.그래야 항모라는 단어에서 오는 과열이 조금이나마 진정될텐데 이놈의 언론들이 자극적으로 여기저기서 그냥 항모라고 해대니..
KFX는 뭐 거의 세계최강인듯한 제목을 달지않나. 아무튼 언론같지 않은 언론들..
아무튼 형태가 뭐가됬던 요즘 전장에서는 함선에 요구하는 능력을 자꾸 멀티로 하려해서 계념이 자꾸 멀티화 되는듯한.
요즘 트랜드는 일단 함선이 중,대형화 되면 대형갑판등 비행체 이착륙을 기본으로 깔고 설계하는듯한.. 항모,상륙함,지원함,대형수송함,헬기항모등등, 기본트랜드인듯. 어느전장이던 그만큼 공중전력의 중요도가 제일이라는 생각.
그논리면 좁아터진 나라에 전투기는 왜 필요함? 그냥 지대공 미사일 및 미사일 분야만 집중투자해 개발하면 그만 아닌가 ㅋㅋㅋ 전차 자주포 왜 만듬? 전투기 공격헬기한테 밥인데 진짜 개념없는 무논리네 해군엘리트들이 멍청해서 항모 만든다고 할까? 전략상 필요 하니 만든다고 하는건데 그리고 항모 한척만 만들거 같음? 일단 예산 부족 하니 한척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추후 더 강화 할거 뻔한데 그리고 항모 떡밥 지겹네 이번주에만 도대체 몇개나 올라오는거야 관종인가?
우선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이나
고정 목표에 대한 공격만 가능하며
한발당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반면 전투기는 적의 이동표적에대한 타격도 가능하며
kggb키트 같은경우 꼴랑 1억이죠
전면전 발생시 타격 목표가 수만곳에 이르는데
그걸 전부 발당 20~40억 하는 미사일로 타격하는것과
발당 1~2억 하는 전투 폭격으로 하는것의
비용차이를 모르시는듯 하군요
모든 목표를 미사일로만 조진다는건
국방비 천조를 써도 힘든겁니다.
그리고 지대공 미사일로
모든 국토를 방어하는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렇기에 중요한 핵심 시설만 방공미사일로 보호를 합니다.
그리고 적이 스탠드오프 미사일을 사용하면
미사일만 요격이 가능할뿐 그 미사일을 쏘는
적의 전투기를 공격하는것이 불가능하니
당연히 국토 하늘을 빈트없이 방어가 가능한 전투기가 필요한거죠
전투기와 공격헬기가
전차와 자주포를 완전히 대체할수없는 이유는
즉응성부족에 있습니다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지원요청을 한후
그요청이 이루어지는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러한 항공기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기에
실제 전면전시 현장 지휘관의 지워요청에
실제로 지원이 가능한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할겁니다.
그렇기에 지상군 현장지휘관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화력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전차와 자주포입니다.
우리군이 전투기 2,000대 공격헬기 2,000대 쯤 보유한다면
솔직히 전차 자주포 숫자를 대폭 줄여도 됩니다.
지금 항모는 전략상 하등 쓸모없어 보이는데
미국의 요청과
군부의 밥그릇 싸움으로
일단 별 필요없는 물건이라도
해군 밥그릇 키우기 위한 용도로
일만 만들고 보자 식의 사업이 되고있으니
욕을 하는거 아닙니까?
님도 알다시피 우리군은
주변 중국 일본에 비해서
해군 공군전력이 열세 놓여있는데
부족한 예산으로 이런 열세를 극복할 무기를 만들생각은 안하고
하등 쓸모없는 물건을
지들 밥그릇 늘리겠다고 쳐 만들고 자빠졌으니 욕을 먹어야죠
그리고 국방을 위한 무기를
명품백 사는 수준으로 생각해서
항모라고 하니 우와 거리며 물고빠는 정신나간 인간들도 욕을 쳐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