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현궁을 진화시켜야 합니다...
현무 조준경을 드론에 장착시키고 산등성이 너머 목표물을 타격할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 천검은 어따 쓰게요?
국? 탕? 찌개? 아니면 전골?

천검은 헬파이어급 이잖아요...현궁은 보병용이구요...소형 드론으로 목표물 포착하고
사수는 목표물이 아예 안보이는 건물뒤나 언덕 뒤 산등성이 너머에서
목표물 조준하고 타격할수 있으면 훨씬 더 유리하죠..

솔직히...우크라이나측에서 재블린 사수들의 사망률을 발표해 준다면 좋겠습니다만...
그러진 않을거 같고...걍 예측만 해봐도 재블린 사수들 상당수 전사했을듯 싶은데...

현궁 사수들이 아예 시야밖에서 목표물을 조준하고 쏠 수 있다면 훨씬 더 생존률이
올라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미 님이 말씀하신 방향으로 가는듯 합니다.
보병의 네트워크화를 통한 쏘는자 따로 조준하는자 따로
포병 전력과의 연동도 반드시 하게 될거라 예상해 봅니다.

그렇겠죠? 저같은 사람도 생각하는 부분인데...
전문개발자들이 생각 못할리 없겠죠...

유튜브 보니 이미 그렇게 개발하려 한 나라들이 있는 것 같아요.
터키, 프랑스 등
한국은 이에 비해 늦은 편인 것 같은데.... 보급, 후방지원 문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차량은 도로 끊어지면 못가고 하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으려 해야 하고,
비싼 헬기가 운반 해 줘야 할 것 같은데...
적이 침투 매복 해 있을 수 있으니, 보는 일에서, 듣는 일에서 등의
감시정찰 장비가 더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일 같으며..
드론이나 위성 개발이 시급한 것 같고,  앞서가야 할 일 같습니다.

그러면 현궁이 아니라 아예 다른 무기가 되어야겠죠.
파이어앤포겟 같은거 다 빼버리고 드론이 쏴준 레이저만 따라가면 되니까요.
사람이 들고 쏠 필요도 없으니 거치대형으로....
그러다보면 스위치블레이드가 되겠는데요.

지금 있는걸로만 조합해도
레이져 조준 드론 + 히드라 로켓용 레이져 유도킷 + 70mm 히드라로켓 + 운반차량

로켓 발사관도 4발짜리 + 7발짜리 발사관 있어서 소형차량은 물론이고 말한데로 그냥 거치대만 놓고 무인 매복 시킬 수 있음. 

심지어 레이져유도로켓 4발 발사관 + 소형차량은 이미 있음.
https://www.arnolddefense.com/arnold-defense-begins-production-of-their-fletcher-laser-guided-rocket-system/

말한데로 발사체를 로켓이 아닌 드론으로 만들면 스위치블레이드.

2012 년도에 쓰여진 글이긴 한데 https://m.blog.naver.com/bos0191/60178061690 이거 참고해보세요.

드론이 레이저로 찍어주는 것 정도는 충분히 방어할 수 있습니다.
적이 레이저로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경보해주는 기기들도 있죠.

천검이 대량생산이 된다면 현궁보다 구조적으로 단순해서 가격은 더 싸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의견같이 간다면 그냥 천검 같은 애들을 더 만들어서 가격 인하를 노려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무게가 문제인데, 뭐 폴라리스 같은 버기카들 보다 국산 ATV에 달아서 2인승으로 개조해서 운영한다면 솔쏠하겠습니다만.
과연 이런 류의 무기를 쓸수 있는 전차나 장갑차들이 한반도로 뚫고 들어 올 수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가격이 싼 RPG7이나 로우 같은 무기들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요.
보병이나 벙커 같은 고정진지 타격용으로 말이죠.
뭐 미군은 40mm유탄을 개인당 한정씩 것도 베트남 전에 쓰던걸 구비해주고 박격포도 60미리를 수형으로 개조해서 직사로 분대당 한문씩 넣어서 화력 중심으로 가던데, 결국 우리 보병도 이렇게 갈겁니다.
그럼 더욱더 선생님 의견 같은 비싼 무기보다 무유도지만 화력중심의 가성비 제품들을 도입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