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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2 22:51
[잡담] NEVER PANIC
 글쓴이 : 벌레
조회 : 2,423  

생존여부를 떠나 공과여부를 떠나 메달 오브 아너를 수여하고싶어지네요
이 침착함의 동기는 무엇인가요? 만일 생존하였다면 인터뷰를 하고싶은 장면이네요
이미 한 손은 다쳐 제대로 탄창교환조차 못하는 것 같은데
이 병사 이름이라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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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알 23-03-02 23:31
   
혼자서 저지하고 있네
한이다 23-03-03 09:58
   
헐..장갑차랑 일댈하네
크레지온 23-03-03 11:20
   
숙연해지네요..
노세노세 23-03-03 11:46
   
그래서 실전경험 병사들이 무서운 법이죠..
이미 전쟁이 1년간 지속된 상태에서 몇 달을 안죽고 살아 남은 병사는 웬만 한 총.포탄에 눈하나 깜짝 안 할듯요;;;
아무리 총포탄이 솟아져서 잠을 못 잔다해도...그게 일주일 정도면 적응이 되어서...그 속에서도 잠을 잘 수 있다 던데..
그래도 저 영상의 병사는 대단하 긴 하네요...
발컨대장 23-03-03 11:48
   
이미 생사는 초월한 상태네 ㅡ,.ㅡ;;;;;;
새끼사자 23-03-03 14:51
   
보는데 왜 눈물이 나지?
slrkanfk022 23-03-03 22:32
   
기관포에 rpg까지 공격 받고 있는데도 전혀 겁먹지 않고
응사하는거 보면 진정한 군인의 모델이네.
일반적으로 겁먹으면 그냥 움츠려있다 사살당하는데
러시아군인들이 겁먹고 응사도 않하고 움츠려있다
그냥 무의미하게 사살되는 동영상과 너무 비교되는.

이순신 장군의 생즉사 사필생 이라는 말이 생각나네.
정말 대단하다.
부디 진정으로 살아있기를.